시라 리옹 2021 개최, 푸드 서비스, 외식 및 케이터링 분야 전문가들의 독점적인 제안

2021.09.17 17:27:39


시라 리옹은 외식, 푸드 서비스, 케이터링 업계 전문가들을 위한 필수 행사로 유렉스포에서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다. 외식 및 푸드 서비스 시장의 최신 동향과 혁신 면에서 국제적인 기준이 되는 이벤트로 2021년 박람회는 크게 달라질 예정이다. 


오늘날의 시라 리옹은 단순한 무역 박람회 그 이상입니다. 오늘날과 미래의 푸드 서비스의 해석을 선도한다. 이번 20번째 박람회에서는 시라 리옹에 명성을 안겨다 준 시연과 대회를 또 한번 선보이며, 가장 중요한 마켓 트렌드를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수천 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미래의 시장을 형성할 필수 트렌드에 대한 접근 방식을 보여주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12개의 비즈니스 업계를 위해 마련된 10만 m² 이상의 전시 공간에서 프랑스 및 국제 시장의 다양한 식품 업계 (식품, 베이커리, 페이스트리 등) 및 비식품업계(주방 설비, 다이닝룸 설비,기술 및 운송) 생산업체, 유통업체에 종사하는 수천 명의 업계 전문가를 맞이할 예정이다.

 

식자재 및 원료부터 주방 설비, 데코레이션, 다이닝 가구, 심지어 푸드 트럭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스펙트럼의 전문적인 제품들이 소개된다.

 

박람회 참가 분야 소개

베이커리 및 페이스트리를 포함한 식품이 각 분야별로 전시회장의 가장 큰 공간을 차지할 것이다. 식자재, 원료, 제과 제빵실 설비, 매장 배치 및 장식 분야 전문가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대량 조리 시설, 냉장 시스템 및 설비 분야의 생산업체와 유통업체들이 주방, 다이닝,  카페테리아 설비를 선보인다. 푸드테크(Food Tech)는 리테일, 매장 픽업(click and collect) 서비스, 포스기 (POS) 소프트 웨어, 온라인 주문 등에 전문화된 IT 서비스 분야 리더들을 한데 모을 예정이다. 운송 분야에서는 차체 제작 업체, 차량 임대 업체 및 냉장 차량, 푸드 트럭 전문 업체들이 참여한다. 또한 강좌 및 서비스 관련 제안도 소개된다.


조정 및 개편을 위한 노력 
소비자에게 중요한 요소이자 최근 몇 년간 주요 트렌드로 떠오르는 환경적 책임에 대한 인식이 특히 폐기물 관리, 에너지 절약 및 최적화된 운송 솔루션면에서 전시업체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환경 책임 솔루션을 제안하도록 부추기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대부분의 생산업체는 지역적이고 지속 가능한 유기농생산을 추구하고자 한다. 
일부 공급업체 및 유통업체는 배송 서비스를 개편, 조정하거나 새로 구축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딜리버리 서비스 산업이 크게 성장하면서 패키징 업체, 주방 설비 업체, 운송 업체와 같은 많은 업계 관계자들에게 계속해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공유 주방(Dark kitchen), 식사 및 식료품 배달과 같은 서비스는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으며 케이터링 시장을 변화시키고 있다.

 

광범위하고 다양한 국내 및 해외 전시업체 
2021년도 2,000개의 전시업체 및 브랜드의 혁신 중 눈에 띄는 제안들:
•와인을 유리잔에 따라주는 최초의 와인 시음 기계 디-바인 프로(D-Vine Pro)는 최상의 맛을 내기 위해 와인을 정확히 브리딩하고 완벽한 온도로 서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믈리에의 이상적인 동반자다.
• 리프(Leef)의 프리미엄 용기는 친환경적인 테이크 아웃 판매용으로 디자인 됐다. 밀폐 기능, 내열성을 갖췄으며 인체에 무해한 용기는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실용적이다.
• 최고 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한 브라보(Bravo)의 새로운 진공 조리 시스템.

• 레이노(Raynaud)의 모델링 작업실에서 석고 위에 정교하게 수공예로 새긴 이탈리안 르네상스 테이블웨어 컬렉션.

• 콜드 브류(Cold Brew): 모닌(Monin)과 프로바(Prova) 주관 쇼에서 선보이는 콜드브루잉 기술.
• 토포더(Topordor)의 스마트 콜렉트 어플. 편의점에서 매장 픽업(click and collec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어플 2.0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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