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특집Ⅰ. Vision 2020] 2020 전국 주요 특급호텔 경영 전략 및 비전 - 내실 강화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 ②

2020.01.02 09:20:17

어제 [신년특집Ⅰ. Vision 2020] 2020 전국 주요 특급호텔 경영 전략 및 비전 내실 강화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①에 이어서...


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홈페이지 직접 예약 고객에 대한 다양한 혜택 강화할 것


2020년 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은 자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하고 숙박하는 ‘공홈족(공식 홈페이지 예약족)’을 끌어 모으기 위한 혜택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2018년에 비해 2019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다이렉트 부킹) 예약한 고객이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러한 추세에 따라, 2020년 분기별로 다이렉트 부킹 혜택을 변화를 줌으로써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갈 것이다. 실제로 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은 2018년도까지 마일리지로 운영되던 멤버십을 지난해부터 M멤버십으로 운영, 가입 전 고객에서 객실, 쏘도베 레스토랑 & MCafé 10% 할인 등의 혜택을 적용함으로써 일주일에 70여 명의 신규 가입 효과를 거두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게다가 홈페이지 예약시 추가 할인 및 와인 제공, 룸 업그레이드, 레이트 체크아웃 등을 제공했다. 객실요금 또한 온라인여행사(OTA)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매달 다이렉트 예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객실 숙박권뿐 아니라 다양한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다. 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은 올해에도 공홈족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좀 더 많은 고객층이 높은 만족을 느낄 수 있는 호텔로 거듭날 예정이다.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
지역 호텔 산업 선도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은 2019년 5월에 개관한 울산 최초 인터내셔널 체인호텔이며, 울산 지역 내 두 번째 4성 호텔로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고 있다. 전 객실 오션뷰 전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객실의 넓은 창을 통해 수평선을 맞닿은 일출을 즐길 수 있다.


2020년은 주중 MICE 그룹과 비즈니스 고객, 주말 투어 FIT 유지를 통해 울산 호텔 시장을 선점해 힐링과 일출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또한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은 지역 사회에 체인 호텔 수요에 대한 갈증 해소하며 지역 호텔산업을 선도하는 호텔로 자리 매김하기 위해 힘쓰고자 한다. 따라서 고객에게 편안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식음료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해 오션뷰 웨딩의 선도적인 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2020년부터는 지역 관광상품을 적극 황용해 마케팅 제휴 및 문화센터를 운영, 차별화된 콘텐츠로 다양한 고객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
제2의 도약 도모



2019년 9월 1일부로 호텔 이름을 ‘밀레니엄 서울힐튼’에서 ‘밀레니엄 힐튼 서울’로 바꾸고 새롭게 출범했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은 만 36년이라는 오랜 역사를 가진, 유서 깊은 호텔로서 정제되고 깊이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이며 힐튼 브랜드 탄생 100주년이라는 기념비적인 한 해를 함께했다. 2020년에는 서울시내 유일한 ‘힐튼’ 브랜드로서 새롭게 자리매김해 또 다른 100년을 준비하는 ‘힐튼’의 시스템적 뒷받침으로 제2의 도약을 도모하고자 한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의 모든 팀 멤버들은 객실 & 식음료 등 호텔 영업의 모든 분야에서 힐튼의 ‘가치(Value – Hospitality(환대), Integrity(정직성), Leadership(리더십), Teamwork(팀워크), Ownership(주인의식), Now(바로 지금))’를 실천해 ‘고객에게는 감동 어린 경험을, 팀 멤버에게는 의미 있는 기회를, 소유주에게는 최고의 가치를, 지역사회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전달함으로써, 세계 최고의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기업이 된다.’라는 사명(Mission)을 달성해, ‘힐튼 호텔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매 순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함으로써, 이 세상을 진정한 서비스 정신의 빛과 따스함으로 채운다.’라는 힐튼 브랜드의 궁극적인 비전을 성취하는데 긍정적으로 기여하는 상징적인 호텔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인천 에어포트 호텔
서비스 및 시설 업그레이드로  입지 굳힐 것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인천 에어포트 호텔은 전 세계적으로 4300개 이상의 호텔 체인을 보유한 베스트 웨스턴 인터내셔널의 특급호텔로서 동북아 허브의 중심인 인천국제공항과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인천공항(제1여객터미널)간 무료 셔틀 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천공항과 근접한 거리에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며, 셔틀버스 운행과 주차장 이용 장점을 살려 2020년에도 다양한 서비스와 패키지 상품을 제공할 전망이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내에 입점해 있는 계열사, 아워홈 푸드엠파이어(제1여객터미널) 및 푸디움(제2여객터미널)과 결합해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인천 에어포트 호텔을 이용하는 고객들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하고 다양한 혜택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상급 브랜드에 맞게 2019년 11월 최신설비와 모던함이 돋보이는 Executive Twin 객실을 오픈, 현재 운영 중이다. 새롭게 오픈한 객실을 기반삼아 호텔 전체적인 서비스 및 시설 업그레이드로 다시 한 번 입지를 굳건히 할 것이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상반기 전객실 개보수로 시장 경쟁력 강화



서남권의 복합 문화 레저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은 다양한 객실 패키지와 식음 프로모션 개발로 국내외 고객 요구에 부응하며 믿음을 주는 서비스로 고객의 만족과 신뢰를 이끌고자 한다. 특히 상반기 객실 개보수 실시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객실 제공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탁 트인 서울의 전경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전망 좋은 호텔의 명성을 굳건히 다질 예정이다. 또한 쇼핑, 다이닝, 뮤지컬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도심 속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스테이케이션 명소로의 인기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호텔 41층에 위치한 로비 라운지. 바에서는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층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대의 메뉴를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며, 피스트에서는 원하는 장소에서 셰프가 준비한 음식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케이터링 서비스 ‘투고’ 메뉴를 강화, 판매 채널 확대 등을 통해 손쉽게 호텔 음식을 집이나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서울가든호텔
내 집과 같이 편안하고 일관된 경험과 가치 제공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은 지난 40년 동안 마포와 공덕의 랜드마크로서의 가치를 증명해 왔고 2015년 리모델링을 거쳐 변화하는 국내외 비지니스 및 레저 수요에 맞추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됐다. 지리적으로 지하철 5호선, 6호선, 공항철도가 모두 연결되는 교통의 중심에 위치해 있을 뿐만 아니라 여의도, 홍대, 동대문, 이태원 등의 쇼핑과 관광의 욕구를 한 번에 충족할 수 있는 요충지로서도 손색이 없다. 총 372개, 12개 타입의 객실들을 보유한 서울가든호텔은 서울시 최고의 MICE와 레저의 중심에 있다. 고객들은 모던한 객실 분위기, 현대식 조식 메뉴, 다양한 편의 시설 등을 통해 편안하고 최적화된 서비스를 느낄 수 있다. 더불어 최대 700명까지 수용 가능한 그랜드볼룸을 포함하는 총 10개의 연회장은 다양한 MICE 행사, 세미나, 결혼식 및 가족모임을 위한 특별한 공간으로서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세련된 웨스턴 콘셉트와 친숙한 한국적인 정서가 공존하는 라스텔라 뷔페 레스토랑은 호화로운 점심과 저녁식사 및 만남의 장소를 제공하며 세계 각국의 다양한 현지 메뉴들을 요일별로 다르게 만끽할 수 있다. 최근에는 뷔페를 이용하면 세계 각국의 와인 10종과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혼자 혹은 가족과 함께 객실 테라스에 마련된 스파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테라스 스파 패키지를 2018년에 선보인 후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현재는 다양한 메뉴와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파 패키지들을 시즌별로 리브랜딩해 선보이고 있다. 매년 여름에는 호텔 루프탑에 ‘썸머 가든랜드’를 오픈해 아이들과 가족들이 키즈풀, 워터슬라이드 및 스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가족친화형 호캉스 시설을 운영해 오고 있다. 고객을 향한 서울가든호텔의 궁극적인 목표는 호텔 내 어느 장소를 이용하든 내 집과 같이 편안하고 단순하며 일관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데 있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2020년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서울드래곤시티
비즈니스 허브로 성장할 30년 기대



2017년 11월 문을 연 한국 최초의 유일한 호텔플렉스(Hotel-Plex) 서울드래곤시티가 올해로 개관 3년차를 맞이한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서울의 중심이자 교통의 요충지인 용산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최대 객실 규모로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맞춤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를 통해 서울드래곤시티는 봄에는 최상급 호텔 결혼식 장소로, 여름과 겨울에는 호캉스의 명소로, 가을에는 불꽃 전망대로 알려지며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이자 용산의 랜드마크로 입지를 공고히 해왔다.


서울드래곤시티는 2020년을 맞아 환경과 지역민, 나아가 국가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가능성’을 올해 경영 핵심 전략으로 삼았다. 첫째로, 서울드래곤시티는 친환경 호텔로서 자리매김한다.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공감하는 바, 4개 호텔에서의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제품의 사용을 줄이고,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해 임직원 대상 무료 자전거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둘째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산다.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용산 지역민을 우선적으로 채용하는 한편, 호텔 부지 내 공원을 일반 대중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셋째, 국내를 넘어 아시아의 컨벤션 허브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서울 마이스산업에 이바지한다. 서울드래곤시티는 국내 대표 상업지구인 여의도와 서울 시내 주요 관광명소와 가깝고 지하철과 공항철도 노선이 있는 용산역과 연결돼 서울 중심으로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뿐 아니라 2개의 그랜드볼룸, 17개의 미팅룸을 포함해 최대 4900명까지 수용 가능한 컨벤션 시설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기업 및 브랜드의 행사를 최대로 지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한국을 비즈니스 거점으로서 선택지로 제시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드래곤시티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적 관계 속에서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의 만족은 물론 미래 세대의 행복 실현을 위해 지속가능한 경영을 이어갈 방침이다.


소노호텔&리조트
통합적 브랜딩과 글로벌 체인 호텔&리조트 도약



2019년 10월, 소노호텔&리조트(구 대명호텔앤리조트)는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브랜드 ‘소노(SONO)’를 공표했다. ‘소노’는 이탈리아어로 ‘이상향’이란 어휘의 어원에서 출발한 의미로써, 글로벌 호텔과 리조트 시장에서의 꿈을 실현하겠다는 경영진의 의지가 담겼다. 이에 2020년에는 마스터 브랜드 ‘소노’를 기반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통합적 브랜딩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공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소노호텔&리조트는 현행 쏠비치(SOL BEACH)를 포함한 소노펠리체 노블하우스&빌리지(SONO FELICE NOBLE HOUSE &VILLAGE), 소노캄(SONO Calm), 소노벨(SONO Belle), 소노문(SONO Moon) 등 브랜드별 SOP(Standard Operating Procedure)을 도입해 고객에게 일체화된 서비스와 합리적인 소비의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일상에서 경험할 수 없는 이색적인 소노호텔&리조트만의 시그니처 아이템들이 준비돼 있다. 시그니처 아이템은 크게 물리적, 콘텐츠, 서비스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고객에게 휴식을 넘어 살아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새로운 영감과 활력, 삶의 에너지를 채우도록 할 예정이다.


더불어 소노호텔&리조트는 글로벌 호텔 체인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진출 또한 꾀한다. 그 첫 시작으로, 베트남 하이퐁 시에 위치한 ‘소노벨하이퐁(구 송지아 리조트)’을 현대건설로부터 위탁 운영하며 올해 1월부로 오픈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노벨 하이퐁은 소노벨 브랜드로써 고객에게 일체화된 경험을 제공할 뿐 아니라 트렌드에 맞춰 밀레니얼 세대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패키지를 기획 중이다.


신라호텔
글로벌 호텔체인 브랜드로 거듭 난다




신라호텔은 오는 2월 베트남 다낭에 ‘신라모노그램’ 개관을 앞두고 글로벌 호텔체인 브랜드로 거듭나는 한해를 준비하고 있다. ‘신라모노그램’은 최고의 품격과 가치를 경험하게 하는 럭셔리 브랜드 ‘더 신라’와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에 이은 새로운 어퍼업스케일 호텔 브랜드다. ‘두 개의 글자가 합쳐져 만드는 하나의 조화로움’을 의미하는 모노그램처럼, 신라모노그램은 신라호텔이 축적해온 가치와 정서, 그리고 현지의 특성이 융합하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약 300개의 객실과 아웃도어 풀·라운지 등 특별한 경험 가치를 제공할 시설을 갖춘 리조트형 라이프스타일 콘셉트로 갖춰질 예정이다. 신라호텔은 ‘신라모노그램 다낭’에 이어 미국 새너제이, 인도네시아 발리 등 전 세계 10여 개 도시에 진출할 계획이다. 또한 올 상반기 신라스테이 삼성동이 개관을 앞두고 있어 해외뿐 아니라 국내시장의 확대에도 나선다. 국내에서 11개점을 운영하고 있는 내국인 ‘호캉스족’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탄탄한 비즈니스 수요로 2015년부터 흑자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신라스테이는 삼성동에 신규호텔을 개관하며 다시 한 번 비즈니스호텔업계를 리딩해 나갈 것이다. 1990년 7월 개관한 제주신라호텔은 2020년 개관 30주년을 맞이했다. 제주에서만 가능한 액티비티, 자녀 동반 가족고객들을 위한 키즈상품, 다른 브랜드와의 협업 마케팅 등으로 계절에 상관없이 높은 사랑을 얻고 있는 제주신라호텔은 개관 30주년을 맞아 보다 풍성한 혜택과 즐거움으로 고객만족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예정이다.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와 고객 서비스 확대로 도약 이룰 것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은 인사동 스위츠, 송도파크 호텔에 이은 오라카이 호텔 앤 리조트의 세번째 체인으로 2018년 10월에 오픈했다. 2020년은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이 오픈하고 두 번째 맞는 해인만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고객 서비스 확대를 통한 내실 있는 성장과 도약을 위한 시기로 보고 있다.
신분당선 청계산 입구역 바로 앞에 있다는 위치적인 장점을 살려 국내외 비즈니스 및 레저 고객을 동시에 수용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합리적인 가격과 친근한 분위기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더욱 공고히 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와 상품 구성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예정이다. 매년 증가하는 온라인 채널 및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도심 속 힐링 플레이스’ 이미지를 기반,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여유와 낭만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기획해 판매할 것이다. 특히 주 고객층으로 떠오른 밀레니얼 세대에 발맞춰 특색 있는 시즌 별 객실 패키지 제공과 식음료 프로모션을 통해 객실 투숙율과 재방문율을 증가시켜 고객만족과 가치 증진에 힘쓸 것이다. 더불어 2019년 상반기에 보강된 연회장을 통해 가족연과 중소규모의 기업 행사 비율을 높이고자 한다.


앰배서더 호텔 그룹
미래 환경에 대비한 혁신을 통한 고객 서비스 강화



전국 7개 도시 총 24개 호텔(6751실) 네트워크 중 7개 호텔(2103실)을 직접 운영하고 나머지 17개 호텔(4648실)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2020년에도 지속적으로 호텔 네트워크를 확장, 선보인다. 특히, 앰배서더 호텔 그룹의 공식 홈페이지 앰배텔닷컴(ambatel.com)을 통해 전국 24개 호텔들을 예약하는 경우 고객에게 객실 최저가(Best Rate Guarantee)를 보장하는 동시에 앰배서더 클럽 로열티 프로그램 특전 및 아코르 앰배서더 글로벌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앰배텔닷컴의 예약율을 증가시켜서 호텔 자체 채널을 통한 고객 유입 증대를 목표로 한다. 또한, 앰배서더 호텔 그룹 네트워크 전국 16개 호텔에서 사용 가능한 유·무료 멤버십 개편및 제휴를 통해, 2020년에는 고객들이 한층 풍성해진 멤버십 프로그램 혜택을 더욱 다양한 호텔에서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타사 대비 경쟁력있는 모바일 멤버십 사용 환경 개선으로 포인트 적립 및 할인 혜택 등의 고객 특전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신규 가입 고객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2020년 개관 65주년을 맞이하는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도 미래를 대비한 유연한 조직 및 디지털 운영 환경의 혁신을 통해 고객 중심의 브랜드 전략을 발전시키고, 앰배서더 호텔 그룹의 고객들에게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아스티호텔 부산
실용주의 호텔에 트렌디한 콘텐츠 강화



아스티호텔 부산은 2018년 7월에 오픈한 신규 호텔로 총 360개 객실과 연회장, 레스토랑 등 기타 부대업장을 운영하는 원도심 유일 4성 호텔이다. 2019년 한 해 동안 수준 높은 서비스와 함께 부산역과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다는 최적의 입지 조건을 자랑하며 고객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새해부터는 다각화돼가는 지역 내 호스피탈리티 시장에서 경험적 가치와 가격 대비 성능에 대한 만족성 가치를 추구하는 트렌드에 발 맞춰 차별화된 서비스에 합리적인 가격을 덧붙여 실용주의 호텔로 자리매김하는 것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아스티호텔 부산의 경우 오픈 1년 만에 ‘트립어드바이저’ 부산 호텔 여행자 가성비 평가 1위에 등극하면서 신규 호텔 운영 안정화에 한발 다가섰다. 또한 2020년 마이티 마이스(MIGHTY MICE)의 흐름에 맞춰 지역 방문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시켜 그들의 니즈를 세분화해 파악하고 아스티호텔 부산만의 특화된 상품 및 콘텐츠를 개발, 꾸준히 강화시켜 나아가는 호텔로 성장하고자 한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브랜드 정체성을 살린 ‘공간 에디팅(Editing)’으로 고객 경험 다양성 확대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는 뉴브랜딩을 통해 꾸준히 독자호텔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굳혀왔다. 지난해 통합적인 브랜딩을 강화하며 ‘고객 가치 혁신’에 나섰던 워커힐은 2020년에는 강화된 브랜드 정체성을 기반으로 보다 세밀한 ‘공간 에디팅(Editing)’으로 ‘고객 경험의 다양성을 확대’할 전망이다. ‘고객의 정서와 감각을 깨워 행복한 경험을 전달하는 공간’을 지향하는 워커힐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먼저 ‘공간 에디팅’을 단행한다. 호텔 내 각각의 공간이 특별한 의미를 가지며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공간 에디팅의 목적이다. 이미 2018년에는 그랜드 워커힐의 별관이었던 더글라스 하우스는 도심 속 케렌시아(Querencia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나만의 공간, 재충전의 공간)로 변화하면서 진정한 어른의 휴식이 가능한 공간으로 재탄생했고, 지난해 비스타 워커힐 서울은 ‘리프레싱 비비들리(Refreshing. Vividly. *새로운 영감과 활력, 삶의 에너지를 채워드립니다.)’라는 콘셉트 아래 고객에게 단순한 휴식 이상의 생동감 넘치는 경험들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2020년에는 워커힐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머무는 동안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보타닉 가든인 ‘스카이야드(SKYARD)’ 등 이미 존재하는 공간을 비롯해 워커힐 내의 유휴 공간까지, 하나하나의 공간이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공간의 에디팅을 통해 고객의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워커힐은 2020년 이러한 공간 에디팅을 활용해 방문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는 색다르고 다양한 경험을 확대할 계획이다. 워커힐의 자연 환경, 도심과 근접한 입지조건 등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워커힐만이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감각을 깨울 수 있는 콘텐츠와 프로그램들을 끊임없이 개발할 예정이다. 이에 강화된 워커힐 브랜드와 새롭게 단행할 공간 에디팅까지 더해져 궁극적으로는 고객들이 새로운 영감과 활력, 삶의 에너지를 채울 수 있도록 가치와 경험을 제안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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