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첫 번째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그룹 #힐튼이 올해로 100주년을 맞았다. 100년이라는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끊임없이 혁신을 멈추지 않는 힐튼의 DNA는 힐튼의 시그니처 클래식 메뉴에도 그대로 남아있다. 에그 베네딕트, 브라우니, 레드벨벳 케이크, 피나 콜라다, 마티니,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 월도프 샐러드 등 우리에게 친숙한 메뉴들이지만 사실은 힐튼에서 처음으로 개발됐다고. 특히 힐튼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국내 5개 힐튼 브랜드가 ‘힐튼 클래식 다이닝 프로모션’을 동시에 선보이기도 했다. 힐튼의 시그니처 클래식 메뉴가 탄생된 배경과 그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 떠나보자.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한 #힐튼 브랜드의 트래블 마트가 오늘 밀레니엄 서울 힐튼에서 진행됐는데 그에 앞서 일본, 중국, 태국, 두바이, 발리 등 주요호텔 담당자들과 기자 간담회가 마련됐다. 지난 4분기에만 힐튼은 142개 호텔을 오픈하고 현재 5685개, 91만 3000객실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네요. 앞으로도 2000개가 넘는 호텔들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힐튼(Hilton, NYSE : HLT)이 2019년 회사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베스트셀러 경영서 저자이자 스탠포드 비즈니스 스쿨 교수인 칩 히스(Chip Heath)가 동 글로벌 호텔체인이 전세계에 걸쳐 어떤 영향을 미쳐왔는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신간서 ‘힐튼 효과(The Hilton Effect)’를 출간했다. 경영서 저자인 칼라 스타(Karla Starr)와 공저한 이 책은 100년 전에 단순히 편안하게 잠만 자는 곳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숙소를 만들고자 했던 몽상가 콘래드 힐튼(Conrad Hilton)이 설립한 회사를 자세하게 분석하고 있다. 지난 20세기 동안에 걸쳐 힐튼은 텍사스 소도시 시스코의 단 한 채의 호텔에서 시작해 전세계 106개 국가 및 지역에 걸쳐 14개 브랜드에 5500개 호텔 체인을 거느린 대기업으로 성장했다. 힐튼 소유 하의 호텔들은 1919년 이래 지금까지 30억 명이 넘는 투숙객들을 받아들였으며 친절함의 밝음과 따뜻함으로 전 지구를 가득 채운다는 사명에 맞춰 1000만 명에 달하는 팀 멤버들을 배출했다. 이 저서에서 강조하고 있듯이 힐튼 효과란 힐튼이 지난 100년에 걸쳐 줄곧 실천해왔고 앞으로도 계속 유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