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 호텔쇼 한 가운데 위치한 호텔만들기 부스. 그 규모나 콘텐츠가 많은 이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목업룸을 통해 호텔에 필요한 용품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했을 뿐 아니라 관련 업체들이 모두 부스로 참여해 방문객들이 제품들에 대해 상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그것도 케이터링 서비스 등을 통해 VIP 대접을 받으면서 말이다. 방문객들만의 호평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호텔만들기 회원사들 역시 자신의 고객 뿐 아니라 타 협회원들의 고객, 또 호기심을 자극하는 부스 규모로 호텔쇼를 찾은 참관객들까지 예상 이상의 고객 데이터를 확보하며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 뭉침으로써 시너지를 내고 또 호텔에 더욱 전문적인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호텔만들기협회, 이곳의 대표인 양태균 회장을 만나 호텔만들기협회에 대해 좀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호텔만들기는 어떻게 탄생했나? 호텔만들기의 탄생은 201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많은 호텔 프로젝트들을 진행하면서 만난 업체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을 다지며 한 해, 두 해 만나다가 모임을 결성하기로 했다. 협회의 첫 단추는 2014 호텔쇼에 참여하면서 가시화됐고 이듬해 2015년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서 호텔만
지난 2018 #호텔쇼에서 단연 눈길을 끌었던호텔만들기 부스. 부스 한편에 호텔 객실을 옮겨 놓고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인데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미팅할 수 있도록 구성해 참관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호텔쇼에서 화제를 모았던 호텔만들기협회, 호텔앤레스토랑 1월호에 양태균 회장을 만나 협회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