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서울' 2층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칼리노(BOCCALINO)'가 베테랑 이탈리안 셰프 '마르코 에르바(Marco Erba)'를 헤드 셰프로 영입하며 서비스 질 향상에 본격 나선다. 글로벌 다이닝 경험이 풍부한 셰프를 영입함으로써 메뉴 퀄리티 강화는 물론 식재료 활용 방안 다양화, 고객 소통 확대 등을 적극 도모한다는 취지다. 보칼리노에 따르면 마르코 에르바 셰프는 알마(ALMA) 이탈리아 국제 요리학교(The International School of Italian Cuisine) 출신으로 다수의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에서 트레이닝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이탈리아 밀라노 유명 호텔과 더불어 호주 브리스번 레스토랑으로 손꼽히는 어반(Urbane) 레스토랑, 더 유로(The Euro) 레스토랑 등을 비롯해 중국, 카타르 등에서 활약하며 글로벌 셰프로 입지를 굳혔다. 마르코 에르바 셰프는 고품질의 한국 지역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차별화된 이탈리안 요리를 선보인다는 각오다. 재료가 조건적인 이탈리아 음식 특성 상 식재료 컨디션이 음식에 매우 커다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 마르코 에르바 셰프의 요리 철학이다. 실제로 마르코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인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신임 총괄 파티셰로 알렉산드르 쉐술리(Alexandre Chersouly)를 임명했다. 알렉산드르 쉐술리는 포시즌스 파리, 세이셸에서 경력을 쌓은 후,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 합류하게 됐다. 그는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모든 7개의 식음료 매장 및 연회장에 필요한 페스트리 및 디저트를 총괄 담당할 예정이다. 프랑스 출신인 그는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레 프레 드제니 미쉘 게라드 (Les Pres D'Eugenie Michel Guerard)에서 셰프로 경력을 시작했다. 그러던 와중 헤드 셰프의 권유로 페이스트리를 만들게 됐으며, 그 이후부터 셰프에서 파티셰으로서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그 이후 포시즌스 호텔 앤드 리조트에서 경력을 쌓은 그는 포시즌스 호텔 서울을 처음으로 아시아에서 근무를 진행했다. 그의 모든 디저트는 그의 따뜻한 성품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대변하듯이 모두가 상상했던 디저트를 현실로 나타내며 그의 획기적인 디저트는 한 폭의 그림을 보는듯한 느낌을 준다. 알렉산드르 쉐술리는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을 때 고민하지 않고 바로 도전했다.”며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퀄리티와 기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