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계묘년(癸卯年)의 해가 밝았다. 육십간지의 40번째로 흑색을 뜻하는 계(癸), 토끼를 의미하는 묘(卯)를 의미하는 ‘검은 토끼의 해’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서점가에 트렌드 관련 서적들이 쏟아져 나왔다. 코로나 위기를 탈피해 밝고 희망찬 새해를 기대했지만. 많은 서적에서 공통적으로 하는 말은 올해도 그리 밝은 전망을 이야기하고 있지 않았다. 2000년대 초 글로벌 경제위기를 다시 언급되고 있으며 제2의 외환위기를 겪을 수는 경제적으로 어두운 한해가 될 것이라고 한다. 3년간의 코로나 팬데믹이 기간 우리는 3년을 잃어버렸고 번아웃 현상을 겪고 있으며, 설상가상으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으로 인해서 대외적으로 물가가 불안정해 이로 인한 많은 변화들을 잘 인식하고 대체해야만 살아남는 시대가 됐다. 올해도 어김없이 색채 연구소 ‘팬톤’이 2023년 올해의 컬러를 제안했다. 그 주인공의 컬러는 ‘비바 마젠타(Viva Magenta 18-1750) 컬러’다. 컬러 이름에서도 느껴지듯이 뭔가 활기찬 기운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비바 마젠타는 선인장에 기생하는 곤충(Cocus Cucti)에서 추출한 천연염료 코치닐의 붉은 색에서 영감을 얻은 색이다.
전 세계 다양한 숙박 옵션을 제공하는 디지털 여행 선도 기업 부킹닷컴이 2800만 개 이상의 숙소를 면밀히 분석해 올해의 팬톤 컬러를 담은 매력적인 숙소 9곳을 소개한다. 올해의 컬러는 미국의 색채 연구소 '팬톤(Pantone)'이 매년 변화하는 시대 상황을 반영해 선정하는데, 2021년에는 희망과 회복, 그리고 격려의 의미를 담아 노란색 계열의 '일루미네이팅(Illuminating)'과 회색 계열의 '얼티밋 그레이(Ultimate Gray )'를 선정했다. 비록 지금은 랜선여행으로 만족해야 하지만, 올해의 컬러를 담은 숙소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싱가포르 – 덕스턴 리저브 싱가포르 탄종파가(Tanjong Pagar) 지역에 위치한 고품격 호텔 덕스턴 리저브에선 중국, 말레이, 유럽 문화가 융합된 흔적을 엿볼 수 있는 곳으로 곳곳에 화려한 노란빛을 포인트로 사용해 여행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호텔에서 운영하는 모던 차이니스 레스토랑 ‘옐로 팟(Yellow Pot)’에선 맛있는 요리를 즐기며 벽면에 장식된 노란색 단지와 그릇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이처럼 노란색을 과감히 활용한 덕에 호텔 본연의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에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개성 넘치고 독립적인 호텔 컬렉션 ‘트리뷰트 포트폴리오(Tribute Portfolio)’는 12월 6일 글로벌 색채 연구소 팬톤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파트너쉽을 통해 트리뷰트 포트폴리오는 팬톤과 함께 색채의 아름다움과 여행의 즐거움을 소개하는 다양하고 획기적인 팝업 스토어 시리즈, ‘팬톤 팬트리 바이 트리뷰트 포트폴리오(the Pantone Pantry by Tribute Portfolio)’ 를 선보인다. 팬톤 팬트리 바이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팝업 스토어는 12월 6일부터 7일까지, 美 로얄 팜 사우스비치 마이애미 리조트에서 개최된 미술 전시회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Art Basel Miami Beach)’에서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트리뷰트 포트폴리오는 금번 팝업스토어 시리즈를 2019년 새롭게 오픈하는 소속 호텔들에서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팬톤 팬트리 바이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팝업 스토어는 팬톤이 선정한 2019 올해의 색상을 집중 조명함과 동시에 여행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설치물들을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선보이며 고객들을 매혹적인 색채와 기발한 디자인의 세계로 인도한다. 개최 도시의 특징을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