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rism Topic] 코로나19 극복! 관광 살리기를 위한 지자체의 노력, 지역 인프라 활용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돼버린 관광업계에도 휴가철이 왔다. 예전 같았으면 가장 활기를 띠었을 시기, 관광업계가 악화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도 팔을 걷고 나섰다. 코로나19로 여행의 의미도, 관광의 형태도 달라졌다. 이러한 변화 속 지자체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관광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 코로나19와 함께하는 휴가 여름이면 사라질 것 같았던 코로나19, 희망과 달리 무더위 속 마스크를 쓴 채 여름 나기에 접어들었다. 코로나로 인해 관광 분야에도 변화가 생겼다. 먼저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관광객들의 시야는 해외에서 국내로 좁혀졌다. 유럽 연합 등 한국에 대한 입국 제재를 일부 완화하기는 했지만, 자가 격리 기간이라는 걸림돌과 계속되는 해외 입국자의 확진 현황에 해외로의 여행은 불안하기만 하다. 또한 많은 인원이 밀집된 공간보다는 넓은 자연,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를 찾고 있다. 이러한 변화로 국내 호텔에서의 호캉스나, 집에서 휴가를 보내는 홈캉스 등 멀리 떠나지 않고 한곳에 머무르는 ‘스테이케이션(Stay+Vacation)’이 올 휴가철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전국 단위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