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대응하는 캐나다 육류 업계, '캐나다 육류공급 안전보호조치' 웨비나 진행
지난 10월 7일, 주한 캐나다 대사관에서 한국 식육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캐나다 육류 업계가 현재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취하고 있는 조치들에 대해 웨비나를 통해 발표했다. 웨비나는 캐나다 농업 및 농식품부의 미생물학 담당 박사가 바이러스에 대한 주요 정보를 이야기하고, 캐나다 돈육 협회와 캐나다 우육 공사가 각각 마케팅 및 프로모션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 캐나다산 돼지고기와 소고기의 장점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주한 캐나다 대사관 마이클 대나허(Michael Danagher) 대사는 “캐나다 정부를 대표해 이번 캐나다 육류 공급 안전 관련 웨비나에 와 주신 여러분들을 환영하게 돼 영광이다. 한국은 캐나다의 훌륭한 동맹국이며 비즈니스의 중요한 시장이다. 양국은 지난 2015년 캐나다·한국 자유무역협정(FTA) 이후 더욱 강화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캐나다 육류업계는 30년 넘게 한국에 제품을 공급해왔으며, 2019년 수출액이 1억 6000만 달러로 캐나다에서 6번째로 큰 쇠고기 및 돼지고기 수출 시장”이라고 이야기하며 “그러나 코로나19 감염증은 쇠고기와 돼지고기를 포함한 전 세계 공급망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캐나다 정부와 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