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30개 이상의 지사를 보유하며 세계적인 통합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Hopscotch 그룹의 소펙사(Sopexa)는 아시아,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미주 지역의 모든 국가에서 활발히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Sopexa는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 역동성과 그로 인한 경제적인 성장에 발맞추기 위해 아시아 지역에 대한 접근과 관리를 2개의 지역(동북아시아/동남아시아 & 오세아니아)으로 나누는 내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피에르-프랑 몰레(Pierre-Franck Moley) Hopscotch Sopexa 대표이사 회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이처럼 관리하고자 하는 이유는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이미 마련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동남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더욱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개편된 조직 체제에 따라 회사의 비즈니스를 더욱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Hopscotch Sopexa는 경험이 풍부한 직원들에게 그 선두를 맡겼다. 그들 각자의 전문성과 그룹에 대한 깊은 이해는 Hopscotch Sopexa의 국제적인 입지를 강화하는 데 큰 강점이 될 것이다. 로익 브뤼노(Loïc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가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보다 전문화된 조직 운영 체계를 갖추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조직개편의 큰 골자는 각 사업 영역의 역할을 명확히 구분, 경영 효율화를 도모하고 사업 부문 별 전문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데 있다. 창업주인 이수진 대표는 ㈜야놀자의 총괄대표로서, 기업 브랜드 구축 및 장기적인 전략 수립 등 기업 가치 극대화를 위한 역할에 집중할 계획이다. 회사는 글로벌 여가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는 온라인 부문, 호텔 프랜차이즈 및 MRO 사업을 중심으로 하는 오프라인 부문, 시공〮건설 전문 기업 '야놀자 씨앤디(C&D)' 중심의 건설 부문으로 역할을 구분, 각각 핵심 분야에 주력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야놀자는 경영지원부문과 사업전략부문으로 구분, 조직을 효율화한다. 경영지원부문에는 배보찬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대표를 맡는다. 배 대표는 카이스트 졸업 후, 공인회계사로서 PwC, KPMG 등 글로벌 회계법인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왔다. 2014년 야놀자 합류 후 CFO를 지내며, 야놀자의 재무와 경영 기획 및 경영 지원업무를 총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