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 달 동안 제주도 시내의 라디오, 신문사, 방송국에서도 처음 제주도에서 열리는 ‘2018 제주 호텔쇼’의 소식을 전했으며 제주도 호텔에 종사하는 많은 이들이 관심을 표했다. 덕분에 ‘2018 제주 호텔쇼’는 성황리에 폐막했고 이번 박람회를 노하우 삼아 내년을 기약하고 있다. 요즘 최신 숙박산업의 업계 파악뿐만 아니라 제주도에서만 통용될 수 있는 트렌드를 파악한 각 참관 업체들이 새롭게 제주도 호텔 시장 공략에 나섰다. 시작이 어려울 뿐 그다음은 탄탄대로! 앞으로의 ‘2018 제주 호텔쇼’ 전망은 어떠할까. 제주도 호텔 시장 요즘 분위기 어때요? 이번 기회를 통해 제주도 현지 호텔 종사자뿐 아니라 제주도 관광업계 파악을 위해 다른 지역에서 다녀간 관계자들이 가장 많이 묻는 관심사가 바로 “제주도 호텔 시장은 요즘 어떤가?”다. 중국인 관광객이 외국인 관광객 대부분을 차지했던 제주도는 사드로 인해 크게 휘청거렸고 그 여파 또한 엄청났다. 2017년에는 외국인 관광객이 전년대비 65.7%나 감소했다. 그렇지만 현재는 내국인 관광객의 수요가 전년대비 10.3%(2017년 기준) 증가했다고 한다. 특히 젊은층 관광객들이 친구와 함께, 혹은 가족여행으로 제주도를
제주도 유일의 ‘2018 제주 호텔쇼(Jeju Hotel Show 2018)’가 호텔 및 숙박, F&B 산업 전시회를 아우르는 호텔 박람회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3월 15일(목)부터 17일(토)까지 ICC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했던 ‘2018 제주 호텔쇼’는 같은 국내지만 지역성이 뚜렷한 제주도 호텔 시장에 진출하는 일이 쉽지 않았고 보다 완벽한 준비를 거쳐야 했다. 아직 그 누구도 개척하지 못했던 제주도 호텔 시장의 구조와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인 ‘2018 제주 호텔쇼’는 참가업체에게도 마케팅의 기회가 제공됐지만 참관객으로 다녀간 많은 제주도 호텔산업 전문가들에게도 의미 있는 자리였다. 노하우를 겸비한 최고의 ‘호텔쇼’ 제주도에서는 처음이지만 그동안의 호텔쇼를 다섯 번이나 경험했던 호텔산업 매거진 호텔앤레스토랑과 (주)미래전람은 그간 서울과 제주도를 오가며 제주도 시장 다변화에 맞춘 참가업체와 제주 트렌드를 겸비한 참여업체를 선별했다. 올해도 일산 킨텍스에서 ‘2018 호텔쇼’를 10월경 4일 동안 개최할 예정이며 꾸준한 박람회 경력을 쌓고자 한다. 이번 ‘2018 제주 호텔쇼’는 객실용품(어메니티, 린넨, 객실 비품, 객실금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