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 Dining] Knock, Knock! The smart restaurant_ 더 똑똑하게, 더 섬세하게 레스토랑의 문을 두드리다 -②
...어제 [Feature Dining] Knock, Knock! The smart restaurant_ 더 똑똑하게, 더 섬세하게 레스토랑의 문을 두드리다 -① 이이서 맨투맨 서비스 강조한 호텔 다이닝, 변화의 조짐 일어 IT를 활발하게 적용하고 있는 패스트푸드점과는 달리 파인다이닝에서는 스마트 레스토랑의 도입이 더딘 것이 사실이다. 프라이버시를 강조하는 객실에는 IT요소를 접목한 스마트 객실이나 로봇집사 등을 활용한 서비스가 좀 더 폭넓게 사용되고 있지만 파인다이닝으로 운영되는 식음업장은 사정이 다르다. 맨투맨 서비스, 즉 사람이 감동을 전하는 서비스를 우선시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통념은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점차 새로운 시도로 해석되기도 한다. 최근 호텔마다 고객층이 젊어지는 추세고, 이들은 주로 스마트 기기의 활용에 익숙한 세대이다 보니 환경적 변화에 적극적인 성향을 띠기도 한다. 싱가포르의 부띠크 호텔인 M 소셜은 싱가포르 내에서 로봇 요리사를 선보인 최초의 호텔이다. 인공지능 로봇 오스카(AUSCA: AUtomated Service Chef Associate)는 호텔 내 조식 레스토랑에서 계란요리를 담당하는 로봇이다. M 소셜의 총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