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사장 이동기)는 신개념 여행박람회 ‘2023 올 댓 트래블(All That Travel 2023)‘을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삼성동 코엑스 D2홀(3층)에서 개최한다. 코엑스가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와 함께 ‘상상초월, 새로운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을 주제로 올해 첫 선을 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AI(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트레블 테크(Travel Tech)로 관광·여행시장의 디지털 전환(DX)을 주도하고 있는 ‘유망’ 관광 스타트업·벤처 기업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는 ‘실력파’로컬 크리에이터 등 100여 개 기업과 단체가 참가한다.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이는 트레블 테크 박람회인 올댓트래블은 대·중견기업, 벤처투자사, 지자체 등을 위한 비즈니스 커넥팅 서비스’, ‘네트워킹 파티’(24일(목) 오후 5시30분) 등 B2B 프로그램이 대거 선보인다. 또한 차별화된 여행을 선호하는 MZ 여행 마니아들에 맞춘 최신 여행 상품·서비스, 로컬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 서핑, 힐링을 테마로 특별관도 운영한다. 한국관광공사는 미스터멘션, 스토리시티, 반려생활,
롯데호텔이 오는 28일 두바이에서 개막하는 중동 지역 최대의 여행박람회인 ‘2019 아라비안 트래블 마켓(Arabian Travel Market, 이하 ATM)’에서 국내 호텔로서는 최초로 단독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단독 참가는 전세계에서 30개(국내 19개, 해외 11개) 호텔을 운영 중인 롯데호텔이 세계적 수준의 호텔 체인에 도달했음을 중동권역에도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지난 1994년 처음 개최된 ATM은 빠른 성장세를 거듭하며 현재는 WTM 런던, ITB 베를린 등과 함께 세계 5대 트래블 마켓 중 하나로 손꼽힌다. 지난해 박람회 기간 중에만 약 25억불의 신규 거래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될 만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올해는 90개국에서 약 2,800개의 관광 관련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해의 규모를 훌쩍 뛰어 넘는 수준이다. TV 예능 <꽃보다 할배> 두바이편이 인기리에 방영된 이후 급격히 늘어난 중동 관광 수요를 따라 국내 업체들이 ATM에 참여하기 시작했으나, 그동안에는 한국관광공사의 부스에서 공동 판촉 및 홍보 활동을 해온 것에 그쳤다. 그러나 롯데호텔은 전세계 호스피털리티(Hospit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