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알랭 뒤카스의 위대한 여정'가 8월 1일 개봉한다. 프렌치 요리의 대가, 이름 자체가 곧 장르인, 알랭 뒤카스(1956 ~)는 프랑스 남부의 농가에서 태어난 그는 어려서부터 요리 재료 본연의 맛에 주목했다. 일찍이 요리사를 꿈꿨던 그는,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16살에 고향 근방의 유명 레스토랑에서 견습 생활을 시작하면서 셰프의 길에 들어선다. 그 후로, 미셸 게라르, 가스통 르노트르, 알랭 샤펠 그리고 로제르 베르제 등 내로라하는 유명 셰프들 밑에서 역량을 다져 나갔다. 특히, 신선하고 좋은재료만을 고집하는 알랭의 요리 철학에는 태양의 요리 창시자이자 전설적인 셰프로 불리우는 로제르 베르제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알려진다. 알랭의 재능을 알아 본 로제르는 그를 ‘라망디에’의 헤드 셰프로 임명했다. 그 레스토랑이 성공을 거두자, 후에 또 다른 레스토랑 ‘라 테라스’를 총괄하게 됐고, 1984년 마침내 그의 생애 처음으로 미쉐린 2스타를 따낸다. 한편 같은 해, 파이퍼 아즈텍 항공기를 타고 이동하던 중 알프스 상공에서 추락하는 불상사를 겪게 된다. 그 때 알랭은 유일한 생존자였다. 오랫동안 병상에 누워 있었지만 그 와중에도 레스토랑을 진두지휘하였고,
2020년 3월 20일부터 3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파리푸드포럼(Paris Food Forum 2020)이 개최된다. 인류의건강과환경,미래를생각하는올바른먹거리생산과소비에대한고찰을 전 세계500여명의미식업계인사들과함께나누는프랑스정부주도의의미있는미식행사로 에마뉘엘마크롱프랑스대통령이 알랭뒤카스셰프와필립포르프랑스 관광청 회장을행사의공동대표로임명, 필립 포르 회장이 이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고 프랑스관광청과 오늘 신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내년 3월 개최되는 파리 푸드 포럼은 오바마, 클린턴 전 미대통령, 노벨상 수상자, 각분야 전문가와 셰프를 비롯해 전 세계 미식가500여 명이 초청될 예정이며 2020년을 시작으로 2년마다 한 번씩 개최될 예정이다. # #파리푸드포럼 #마크롱대통령 #알랭뒤카스 #필립포르 #프랑스관광청 #올바른먹거리고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