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 부산이 지역 문화와 예술상생을 위한 ESG 활동의 일환으로 부산 지역 청년 예술가들과 아트 워케이션(Art Workcation) 캠페인을 진행한다. 시그니엘 부산은 호텔에 머물며 워케이션을 보낸 지역 작가와 함께 신규 아트 콘텐츠를 개발, 호텔 방문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작가로는 부산문화재단의 청년 문화 육성지원 사업인 청년 아트페어 <언더39(Under 39)>, 아시아 국적의 35세 이하 젊은 작가 대상의 미술축제인 <아시아프(Asyaaf)> 등에서 두각을 나타낸 99년생의 신가윤, 김우솔 작가가 선정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시그니엘 부산 8층에 위치한 투숙객 전용 라운지 ‘살롱 드 시그니엘’ 내 마련된 별도 공간에서 두 작가의 작품이 교대로 특별 전시된다. 워케이션 동안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창작한 신가윤 작가의 <Event Horizon>은 2월 9일부터 3주간, 김우솔 작가의 <Flowering Time>은 3월 1일부터 3주간 현장에서 직접 감상할 수 있다. ‘고독=외로움’이라는 등식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고독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통해 휴식의 가치가 무엇인지 되짚게 하는 신가윤 작가의 &l
최근 개인의 취향과 개성을 존중하는 밀레니얼 세대가 경제뿐만 아니라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큰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관련 업계에서는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이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분석한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들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집에서 편안하게 피트니스 코칭을 받을 수 있도록 ‘삼선전자 홈 피트니스’ 구독 서비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카드업계에서는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자유롭게 혜택을 설정할 수 있는 맞춤형 카드를 선보이는 등 MZ세대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가운데 호텔업계 역시 MZ세대의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해,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차별화된 패키지와 서비스 상품들을 내놓고 있다. 가족 개개인의 취미를 누릴 수 있는 안성맞춤 공간부터 ‘비거니즘(Veganism)’, ‘펫팸족(Pet+Family)’ 등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패키지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개성 넘치는 밀레니얼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테이크호텔(Take Hotel)’ 가족 공동체를 중요시하던 과거와 달리 개인의 시간과 공간을 존중하며
롯데호텔이 6월 17일, 부산 해운대 엘시티 랜드마크 타워에서 시그니엘 부산의 그랜드 오픈을 알리는 오프닝 세리머니를 가졌다. 시그니엘 부산은 롯데호텔의 서비스 노하우가 집약된 프리미엄 랜드마크 호텔 브랜드 ‘시그니엘(SIGNIEL)’의 두 번째 호텔로서 시그니엘 서울의 명성을 잇는 최정상급 호텔 서비스를 부산에서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행사에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성훈 부산시 경제부시장,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정부 및 부산시 관계자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황각규∙송용덕 롯데지주 부회장, 이봉철 호텔∙서비스BU장, 김현식 호텔롯데 대표이사 등 롯데그룹 및 계열사 임직원 외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해 해운대 지역에서 7년만에 선보이는 신규 럭셔리 호텔의 개장에 박수를 보냈다. 12인의 행사 참여자는 월드 클래스 호텔의 서막을 연다는 의미로 호텔의 마스터키를 상징하는 골드카드를 단상에 마련된 홈에 꽂는 ‘골든키’ 퍼포먼스를 진행해 시그니엘 부산의 그랜드 오픈을 알렸다. 이어진 호텔 투어에서는 참석자들이 객실과 부대시설 등 시그니엘 부산의 곳곳을 직접 둘러봤다. 지난 2017년 롯데월드타워 내에 오픈한 시그니엘의 첫번째 호텔인
시그니엘서울이 식품안전부문 국제 규격인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22000)'공인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시그니엘서울은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의 글로벌 인증기관인 한국 SGS와 30일 오전, 잠실에 위치한 시그니엘서울의 76층 연회장 Studio II & III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인증서 수여식에는 김정환 롯데호텔 대표이사와 몰튼 앤더슨(Morten Andersen) 시그니엘 서울 총지배인, 리누스 폰 카스텔무르 (Linus Von Castelmur) 주한 스위스 대사, 박순곤 한국 SGS원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ISO22000은 식품의 생산부터 제조, 유통 등 최종 소비 시점까지 모든 과정에서 식품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핵심 요소를 통합하는 식품안전 경영시스템이다. ISO에서 제정한 품질경영 시스템인 ISO9001과 위해 요소 중점관리기준인 HACCP관리 규칙의 통합 시스템으로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식품안전인증 규격이라 할 수 있다. 롯데호텔은 식품 안전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장 식품안전관리 실태점검을 강화하는 등 꾸준한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