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다시 처음처럼 - 그랜드 힐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로 새 출발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그랜드 힐튼 서울은 글로벌 호텔 체인 힐튼(Hilton)과의 위탁 경영과 브랜드 제휴 계약을 끝내고 2020년, 독자 브랜드 ‘스위스 그랜드 호텔(Swiss Grand Hotel)’로서 새롭게 출발한다. 스위스 그랜드 호텔은 독자적인 브랜드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1988년까지 역사가 거슬러 올라가는 33년 쌓아 올린 노하우와 쉽게 흉내 낼 수 없는 클래식한 멋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스위스 그랜드 호텔은 이에 맞춰 다양한 스위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호텔의 시그니처 레스토랑 ‘뷔페 레스토랑’에서는 스위스의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테이스트풀 스위스(Tasteful Swiss)’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30년 넘게 세계 50여 개국 테마 요리를 선보였을 정도로 풍부한 경험을 가진 호텔의 마스터 셰프들이 오랫동안 전수 받은 레시피를 바탕으로 준비했다. 감자를 삶아 으깨어 작은 케이크 형태로 만든 후 바삭하게 구운 ‘로스티 포테이토’, 부르고뉴 지방의 스타일로 만든 퐁듀로 치즈 대신 뜨거운 기름과 버터가 담긴 그릇에 소고기를 꼬치에 끼워 담가 익혀 먹는 ‘부르고뉴 퐁듀’, 셰프가 대형 파마산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