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더위가 한풀 꺾인 지금 시즌이 적기다. 마카오의 작열한 태양도 비껴 쉴 수 있는 날씨 속에서 동서양이 조화를 이룬 아늑한 풍경과 대규모 호텔, 쇼핑센터가 주는 화려함이 오묘한 대비를 이룬다. 특히 올해는 마카오 반환 20주년을 맞아 거리에 각종 볼거리가 넘쳐난다. 제 66회 마카오 그랑프리, 마카오 라이트 페스티벌, 크리스마스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펼쳐져 연말연시 호캉스를 떠나기 좋은 분위기를 달궜다. 이러한 가운데 쉐라톤 그랜드 마카오 호텔에서는 축제로 가득한 마카오를 경험할 수 있는 셀러브레이트 위드 마카오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번 패키지는 조식을 포함해 호텔 내 부대시설과 쇼핑, 엔터테인먼트 등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호텔이 자랑하는 샤인 스파가 올해 ‘2019 스파차이나 리더스 어워드’를 수상한 기념으로 할인된 가격에 스파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딤섬 맛집으로 유명한 얌차 차이니즈 레스토랑의 신메뉴와 함께 팜스 카페 앤 바에서는 독일 맥주와 정통 요리의 향연인 독일 맥주 축제가 각각 진행된다. 쉐라톤 그랜드 마카오 호텔 팸 트립 기사는 호텔앤레스토랑 1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카오의 코타이 센트럴에 위치한 쉐라톤 그랜드 마카오 호텔은 총 4001개 객실을 보유, 이 중 350개 객실이 스위트로 구성됐을 정도로 호텔 안의 호텔이라는 별명을 가졌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포트폴리오 중에서 가장 큰 호텔인 쉐라톤 그랜드 마카오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보내는 연말연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셀러브레이트 위드 마카오 패키지는 2인 조식이 포함된 디럭스 킹 또는 트윈 룸에서 1박과 호텔 레스토랑 및 스파 할인,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혜택까지 포함하고 있다. 특히 호텔에서 운영하는 샤인스파는 올해 중국 시안에서 개최된 스파차이나 어워즈 갈라디너에서 스파차이나 리더스 어워드 수상의 영예를 안았을 정도로 주목받고 있다. 이 외에도 마카오 지역에서 딤섬으로 유명한 얌차에서 윈터 시즌 메뉴 4종을 선보이는 한편 팜스 카페 앤 바에서 독일 음식과 맥주 축제가 올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쉐라톤 그랜드 마카오 에서 이어지는 쇼핑센터는 물론 크리스마스를 맞아 인근 볼거리, 즐길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돼 있어 연말시즌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