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프랑스대사관 경제상무관실이 주관하는 프랑스 F&B 축제, ‘구떼드셰프(Goûter de Chefs)’가 지난 8일, 9월 오픈한 국내 최초 프렌치 라이프스타일 호텔,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진행됐다. 구떼드셰프는 오후 4시경 달콤한 간식을 먹는 프랑스 문화인 르구떼(Le Goûter)에 착안한 체험형(Experience) 식품 브랜드 행사다. 유명 셰프 및 파티시에의 시연이 포함된 간담회, 쿠킹쇼, 브랜드 아틀리에는 물론 제품 전시 세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오전에는 VIP 미디어 및 인플루언서 한정 세션이 준비, 셰프 에뚜알레 티에리 막스(Thierry Max)의 축전과 김혜준 푸드콘텐츠디렉터 및 주한 프랑스대사관 대사, SPC컬리너리아카데미-에꼴르노뜨르 이민철 셰프,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 정하봉 F&B 디렉터와의 간담회, 셰프들과 함께하는 르 갈(크림치즈 및 버터) 및 자케 브로사르(제빵) 쿠킹쇼, 전시장 프라이빗 투어, VIP 런치 시간이 마련, 프랑스 미식 경험의 장이 됐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이 모던 프렌치의 우아한 품격을 담은 차별화된 럭셔리 웨딩, '매니피크(Magnifique) 웨딩’ 쇼케이스를 4층 그랜드 볼룸 방돔(Vendôme)에서 13일과 14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달 30일에 개관한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잠실 석촌호수 옆에 위치한 국내 최초의 프렌치 럭셔리 호텔이다. 프랑스 특유의 우아하고 품격 있는 럭셔리함과 서울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이 만나 현대적인 프렌치 시크를 호텔 곳곳에서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다. 프랑스어로 ‘매니피크(Magnifique)’는 ‘멋있고 웅장한’ 이라는 의미로 소피텔 브랜드의 웨딩 콘셉트를 의미한다. 소피텔 웨딩은 모던 프렌치 럭셔리를 바탕으로 세련되고 절제된 미의 조화 속에서 우아한 고품격의 웨딩 디자인 콘셉트를 제안한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이번 쇼케이스에서 고급스러움을 물씬 풍기는 톤 다운된 골드와 우아함의 극치인 크리스털의 조화를 기본으로 강렬하고 시크한 블랙, 핑크, 아이보리, 라이트 퍼플 등의 컬러로 차별화된 극강의 럭셔리함을 구현한다. 웨딩 본연의 품위와 품격은 유지하되 다채로운 컬러의 꽃을 풍성하게 연출하며 로맨틱함도 배가시킨다. 신부들의 로망인 버진로드 역시 정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