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호텔 서울, 헤드 바텐더 및 베버리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선임
포시즌스 호텔 서울이 호텔 내 전체 바를 총괄하는 헤드 바텐더 ‘오드 스트란드바켄(Odd Strandbakken, 이하 오드)’과 호텔 내 음료 전반의 R&D를 담당하는 베버리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리사 하이트(Alyssa Heidt, 이하 알리사)’를 선임했다. 오드 신임 헤드 바텐더는 포시즌스 호텔 서울 내 스피크이지 바(Speakeasy Bar) ‘찰스 H.’와 한국식 컨템퍼러리 바 ‘오울’, 내외부 이벤트 등 호텔에서 선보이는 주류 음료를 총괄한다. 노르웨이 출신의 오드는 42개국의 호텔 & 바에서 바텐더로 근무하며 칵테일 제조뿐 아니라 증류, 발효, 양조 등 주류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본인만의 기술을 갖춰왔다. 노르웨이 오슬로의 ‘힘콕(Himkok)’의 바에서 스피릿의 80%을 직접 제조하며 지속가능성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월드 50 베스트 바 순위를 42위에서 17위까지 올린 바 있다. 2018 체리 히링 주최 칵테일 경연 대회에서는 그만의 독창적인 레서피로 ‘월드 챔피언’을 수상했다. 최상의 현지 식재료를 활용하면서 단순함과 간결함을 강조한 ‘미니멀리즘’이 본인 칵테일의 특징이자 정체성이라 말하는 오드는 이후 주로 찰스 H.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