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otelier] 제3회 K-Hotelier, 엠블 호텔 고양 박은영 대리
서울시특별시관광협회와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에서 국내 호텔리어들의 자긍심을 부여하기 위한 K-Hotelier. 현재 제3회를 맞은 K-Hotelier 시상식에서 총 4명의 K-Hotelier를 배출했다. 수상자 인터뷰의 네 번째 주인공은 엠블호텔 고양의 박은영 지배인이다. 세 아이를 키우면서 경력 20년 차의 베테랑 호텔리어가 되기까지, 일에서 활력소를 찾고 있다는 박 지배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경력 약 20년 차의 베테랑 호텔리어 엠블호텔 고양의 박은영 지배인은 프론트의 캐셔, 식음 파트의 웨이터 등 다양한 직군을 거친 경력 20여 년 차의 베테랑 호텔리어다. 현재 연회 예약 파트에 근무하는 박 지배인이 현재 주력하고 있는 것은 웨딩과 가족 행사 파트다. 그는 특히 웨딩을 준비하는 과정에 흥미를 느낀다고 이야기한다. “일반 기업 행사와 달리, 가족 연회는 개인 고객들이 비용을 들여 준비하는 일이기 때문에 초반에는 고객들께서 예민하고 민감한 건 사실이다. 그렇지만 특히 웨딩은 길게는 1년 이상 시간이 걸리는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신뢰가 쌓여 이후에는 믿고 맡겨 주신다. 그러한 정이 쌓여 이후 신랑 신부들의 형제, 자매의 웨딩까지 진행하게 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