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t Society] 한국컨시어지협회 제16회 박성진 신임회장, 컨시어지의 역량 발전을 위한 화합의 협회 만든다
사단법인 한국컨시어지협회가 지난 11월에 진행한 제16회 한국컨시어지협회 총회에서 새로운 협회장을 선출했다. 올해부터 2020년까지 2년간 한국컨시어지협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협회장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컨시어지이자 협회 부산지부장인 박성진 신임회장이다. 당선에 대해 박 회장은 올해를 ‘The year of harmony(화합의 해)’로 이끌어 나갈 것을 다짐, 회원 간의 조화와 화합을 이뤄 협회를 발전시키는 데 노력하고자 한다. The Society of Golden Keys Korea (사)한국컨시어지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비영리 단체로, 1994년 신라호텔의 제임스 포레스터에 의해 친목 모임으로 시작됐다. 이후 2006년 세계컨시어지협회 U.I.C.H(Union International Concierge d’Hotel)의 39번째 독립국가로 인정, 독립지부로서 국내외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특급호텔 컨시어지들과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정보를 교류하고 있다. 컨시어지협회원들 중에는 컨시어지의 상징인 ‘레끌레도어(프랑스어로 ‘골든 키’를 의미)’ 배지를 달고 있는 이들이 있다. 골든 키는 세계컨시어지협회에서 인정한 정회원에게 부여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