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윤 기자의 HR]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_ 마포구, 관내 관광호텔과 일자리창출 도모하다
최근 몇 년 사이 홍대뿐만 아니라 연남동, 망원동, 공덕동 등 마포구 내에서 크게 눈에 띄지 않던 상권들이 활성화 되자, 마포구를 관광거점으로 삼기 위한 구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특히 마포구에서는 관광업 중 가장 기본이 되는 관광호텔에 관심을 두고 구의 관광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포구는 편리한 교통 및 다양한 관광자원으로 마포 방문 관광객이 증가됨에 따라 2016년 7월 1일, 마포구 관광과를 신설해 지역 관광 기반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특히 최근 늘어나고 있는 특급호텔과 투어상품 등으로 구내 인적 인프라의 의존도가 커지고 있어 국내 자치구 최초로 관광호텔과 손을 잡기도 했다. 지역 관광이 중요해진 요즘, 마포구의 사례를 통해 지역이 관광업계와 어떻게 함께 할 수 있는지 살펴보자. 지역 일자리창출과 관광활성화 관광호텔과 함께 한다 마포구는 쇼핑과 문화, 유흥이 집중된 홍대 지역을 비롯해 절두산순교성지, 경의선숲길공원 및 경의선 책거리, 상암 DMC, 망원시장 등 현대부터 근대역사문화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관광자원을 보유했다. 특히 그 중 관광숙박업 등록현황이 2013년 8건에서 2018년 21건으로 무려 서울시에서 6위, 전국 20위에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