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가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에 신규 매장 ‘화성향남DT점’을 오픈했다. 할리스 화성향남DT점은 할리스의 12번째 드라이브스루(Drive-Thru) 매장으로, 화성 산업∙주거 중심지인 향남지구와 향남2지구를 잇는 주요 도로에 위치해 주민과 차량 이용객의 접근성이 좋다. 2층 단독 건물 매장으로, 지상 1, 2층과 테라스까지 총 128평의 넉넉한 규모와 182석의 다양한 좌석을 구비해 넓고 쾌적한 공간을 자랑한다. 화이트 톤의 벽과 따뜻한 느낌의 조명, 매장 곳곳의 플랜테리어를 통해 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1층은 둥근 모양의 대형 조명을 설치하고, 부드러운 곡선 형태의 좌석과 테이블로 구성해 전체적으로 안정감 있고 편안하게 꾸몄다. 매장 2층은 서로 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2층에 올라서면 제일 먼저 박공 지붕(책을 엎어놓은 모양의 지붕 형식) 모양의 천정과 통 유리창이 한 눈에 담긴다. 높은 천고와 유리창을 통해 들어오는 자연광으로 시원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가벽으로 분리한 공간에는 레드 천정과 야외용 테이블을 설치해 야외 카페 분위기를 연출했다. 2층에 연결된 야외 테라스에서는 넓게 트인 논뷰를 바라 볼 수 있어, ‘풀
# 전략 3 놀리는 것보단 예비고객 창출로 랜선 홍보로 예비고객 겨냥 비대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이 돼 가며 호텔 방문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랜선으로 예비 고객을 겨냥하는 호텔도 눈에 띈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최근 언택트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 호텔 연회장에서 진행하던 돌잔치 페어를 온라인으로 전환해 기획했다. ‘2020 온라인 돌잔치 페어’는 호텔 웹사이트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호텔에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편리하게 호텔 연회장과 돌상, 스냅 사진, 아기 의상, 한복 등 돌잔치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온라인 돌페어 기간 내 계약 시, 라 크라사드 와인 1병을 모든 고객에 제공하며 선착순 경품 행사도 준비했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관계자는 “돌잔치의 경우 시기가 지나면 진행할 수 없는 가족 행사다보니 코로나19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문의가 오게 돼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어린 자녀를 가진 고객들이 좀 더 안심할 수 있으면서 돌잔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결과”라면서 “페어 시작 직후 선착순으로 계약들은 빠르게 마감돼 생각보다 많은 니즈가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뮤
드라이브 스루, 모바일 편의점, HMR 등 언택트 서비스로 돌파구 찾는 호텔들 코로나19는 항체를 가진 사람이 없어 빠른 속도로 감염이 전파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집단감염 이후 대유행이 계속되고 있어 감염전파를 조절하는 것이 가장 큰 예방책이 되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 강조되면서 타인과의 접촉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언택트 서비스가 사회 곳곳에서 도입되고 있다. 불특정 다수가 방문하는 호텔도 그동안 몇몇 확진자가 거쳐 갔다는 이유로 고객들의 발길이 뚝 끊긴 터였기에 그동안 밀레니얼을 겨냥하기 위해 적용했던 비대면 서비스를 고객이 직원의 대면 없이, 감염우려를 배재한 채 호텔을 이용하는 수단으로 활용한 것이다. 이에 그동안 키오스크나 AI, 일부 앱 서비스에 그쳤던 언택트 서비스가 호텔가에서도 다양한 모습으로 발견됐다. 먼저 ‘드라이브 스루’가 스타벅스는 물론 코로나19 선별 진료소에까지 적용되기 이르러, 롯데호텔서울에서 업계 최초로 드라이브 스루 ‘시그니처 박스’를 출시해 화제다. 시그니처 박스는 롯데호텔서울의 일식당 모모야마와 베이커리 델리카한스의 인기 메뉴들을 차에서 내리지 않고 최소한의 접촉으로 맛볼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