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여행사 익스피디아 브랜드가 오늘 리브랜딩 소식으로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전 세계 여행객이 다시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을 때를 준비하며 여행의 모든 과정에 함께하는 최고의 동행이자 ‘여행자를 위한 브랜드(Traveler’s company)’로 거듭난다는 취지다. 익스피디아는 1996년 설립 이래 25년간 전 세계 여행객과 공급사를 이어주는 예약 플랫폼으로서 기술 혁신과 고객 만족에 힘써왔다. 그러나 지난해 여행시장의 전례 없는 위기 속에서 익스피디아 역시 전환점을 맞게 됐다. 익스피디아는 여행객이 마주하는 고충을 해결하고자 수개월간의 심층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한정된 시간 속에서 최대 경험을 원하는 효율성을 중시하는 최근 여행객의 수요를 파악했고 이에 발 맞춰 브랜드를 개편한다. 익스피디아의 수석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 쉬브 싱(Shiv Singh)은 “우리는 그 동안 브랜드를 성장시키는 과정에서 서비스의 중점을 상품의 규모와 구매 시스템에 두었지만, 지난 일 년 동안 여행객이 원하는 건 그 이상의 무언가라는 걸 깨달았다.”며 “여행객이 원하는 브랜드는 여행의 모든 단계에서 함께하는 동행이자 여행의 즐거움을 최대로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신뢰 가
ㅇ 세계적인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www.expedia.co.kr)는 오늘 14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한국 진출 7주년을 기념하는 미디어 간담회를 열었다. 익스피디아의 글로벌 마케팅 총괄 애론 프라이스(Aaron Price, 사진)가 참석해 지난 7년 동안의 성과와 비전, 신개념 여행 예약 서비스 ‘애드 온 어드밴티지(Add-On Advantage)’를 소개했다. 한국에서의 7년, 국내 인바운드 시장 성장에 기여 이 날 익스피디아는 2011년 처음 한국에 진출해 국내 여행시장의 OTA 1세대로서 활동해 온 성과를 발표했다.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전 세계 75만 여개 호텔과 550개 이상의 항공사를 제공함으로써 한국 여행객들의 국내외 여행지 선택의 폭을 크게 넓혔고, 한편으로는 국내 호텔과의 제휴를 지속 증대시켜 익스피디아가 진출한 한국 외 32개국에 수 많은 국내 업체를 소개했다. 이와 관련해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여행객은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 6월 한 달 간 익스피디아를 통해 한국을 여행한 외국인 여행객은 일본, 미국, 홍콩, 싱가포르, 대만 순으로 많았다. 지난 해부터는
익스피디아 한국 진출 7주년 기자간담회가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 중에 있다. 익스피디아의 글로벌 마케팅 수장, 항공 부문 부사장, 한국 비즈니스 총괄 등 다양한 임원진이 연사로 참여, 지난 7년 간 익스피디어 한국 진출의 성과와 비전, 세계 시장을 이끄는 트렌드에 대해 소개하며한국이 가장 중요한 모바일 마켓이라고 거듭 강조, 한국이 가지는 특별함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