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irtrade International 국제공정무역기구, 기후변화 보고서로 그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다 새로 발간된 국제공정무역기구의 ‘공정무역과 기후변화(Fairtrade and Climate Change)’ 보고서에 따르면 가속화되고 있는 기후변화의 영향이 세계 농업과 생산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고 있으며, 특히 전 세계 수백만 명의 공정무역 인증 원료 생산자들의 생계를 직접적으로 위협하고 있다. 반면, 생산자들의 기후 변화 대응에 대한 투자와 지원이 그들의 소득 감소를 막는 중요한 대책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2021년 유엔 기후변화회의(COP26)를 앞두고 발표된 이번 연구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Vrije 대학과 스위스 Bern 응용과학대학 연구진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 보고서는 바나나, 커피, 코코아 등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식품 원료의 미래를 어둡게 예측하고 있으며, 기후변화가 각 원료 생산과 지역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국제공정무역기구의 글로벌 CEO인 Nyagoy Nyong’o 박사는 “기후변화가 미래의 다양한 공급망에 미치는 위협은 매우 실제적이며, 개발도상국의 생산자들은 이러한 글로벌 기후 위기의 최전선에 있다.
Fairtrade International 공정무역과 기업의 지속가능성장을 이야기하다 지난 11월,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가 주최하고 UPS Foundation이 후원한 공정무역 웨비나가 열렸다. ‘공정무역과 여성기업의 지속가능성장’이라는 주제 하에 다양한 여성 사회적 기관 및 기업, 공정무역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공정무역을 기반으로 한 여성기업의 지속가능성장 사례와 전략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공정무역 생산자 네트워크인 국제공정무역기구 아프리카(Fairtrade Africa), 국제무역센터(International Trade Centre)가 함께해 공정무역을 실제로 이행 및 지원하고 있는 기관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전달됐다. 국제공정무역기구의 생산자 지원 네트워크인 국제공정무역기구 아프리카의 지역 프로그램 Getahun Gebrekidan 매니저는 “많은 아프리카 국가의 기업과 생산자들이 공정무역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는 만큼 한국의 많은 기업/기관이 공정무역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행사를 시작으로 국제공정무역기구와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는 더욱 많은 공정무역 교육/안내
국제공정무역기구 독일본부의 피터케틀러(Peter Kettler) 커피 최고 책임자가 지난 11월, 우리나라를 방문했다. 공정무역 인증커피는 전 세계 32개국 내 582개 생산자 조합에서 63만 3854톤이 생산되고 있으며, 추가 장려금으로는 약 1094억원이 지급됐다. 스페셜티 커피 시장 내에서도 공정무역 인증커피의 인지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피터케틀러(Peter Kettler) 커피 최고 책임자를 만나 공정무역 커피 산업의 현황, 미래 전략, 생산자 지원 방안, 글로벌기업과의 파트너십 등 공정무역 인증커피를 통한 지속가능성 실천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Fairtrade international 코코아 농민들을 위한 국제공정무역기구의 노력 세계적으로 코코아가 가격이 하락하면서 코코아 생산자들과 지속 가능한 소득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국제공정무역기구는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 코코아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코코아 공급망 관련 1500명 이상의 대표가 모여 주요 문제를 논의했다. 국제공정무역기구의 글로벌 CEO인 Darío Soto Abril은 초콜릿 브랜드 Ritter Sport와 Choba Choba의 대표와 함께 ‘윤리적인 코코아 거래는 신화인가 현실인가’라는 주제의 세션에 패널로 참가했다. 또한 지속가능성 분야의 수석 고문인 Carla는 실제 수입과 생계를 위한 비용간의 격차와 이를 좁히기 위한 해결책, 지속 가능한 코코아에 대한 공정한 가격을 위한 구체적인 이행방안에 대해 강조했다. Keeping a focus on farmers and incomes of cocoa industry To help keep farmers and incomes in the spotlight, Fairtrade attended at the World Cocoa Conference in Berlin. More than 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