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가격대비 성능을 일컫는 말로, 가성비가 좋고 나쁨은 표현은 지불한 가격에 비해 제품이나 서비스의 성능이 얼마나 효용가치가 있는지를 평가하는 의미로 쓰인다. 물론 가격에 대한 효용가치를 따지는 것은 소비자로서 당연한 일이지만 우리나라의 가성비는 무조건 그저 값싼 이미지로 전락하고 있다. ‘#가성비갑맛집’은 어떤 맛집일까? 레스토랑 서비스에 대한 기사를 연재하며 기사를 쓸 때마다 고민했던 부분이 외식업에 대한 분류다. 독자에게 친절한 기사가 되려면 독자들이 평소에 접하는 단어들을 선택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러 자료와 기사들을 참고하다 문득 든 생각이 있다. 레스토랑은 고급 양식당이고 음식점은 싸구려 한식당인가? 우리나라의 외식산업 분류는 한식, 중식, 일식, 서양식, 기타로 구분돼 있다. 반면 미국은 가격대별로 퀵 서비스, 미들스케일(패밀리 레스토랑), 캐주얼, 파인다인으로 나뉜다. 때문에 미국 사람들은 방문하는 레스토랑에 대한 기대치가 분명하다. 본인의 상황에 따라 퀵 서비스를 선택하기도, 파인다인을 선택하기도 한다. 가격대별로 외식업계를 분류, 그것이 이들의 생활에 스며들어 퀵 서비스의 값어치와 파인다인의 값어치를 인지하게 됐다. 더본코리
서울드래곤시티는 바쁜 직장인 또는 여성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점심을 즐길 수 있도록 ▲알라메종 ▲푸드 익스체인지 ▲인 스타일에서 런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국적인 분위기의 프렌치 모던 비스트로 ‘알라메종’은 프렌치 스타일의 런치 3코스를 35,000원(세금 포함)에 선보인다. 신선한 모듬 샐러드가 애피타이저로 제공되며, 메인 메뉴로 바질페스토 파스타, 매콤한 닭가슴살 스테이크와 토마토소스, 왕새우 구이와 감자, 샤프론 리조또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디저트로 제공되는 아이스크림은 기호에 따라 미숫가루, 바질, 홍시, 자몽 맛을 즐길 수 있어 식사 후 깔끔하게 입가심 하기에 좋다. 본 프로모션은 오후 12시부터 2시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 또한, 알라메종의 런치 프로모션을 이용한 고객들은 독일산 스파클링 와인인 베를린 트로켄 젝트(NV Berlin Trocken Sekt)를 한잔 당 15,000원에 제공되거나, 커피 혹은 티를 주문시 50% 할인을 해주는 추가 혜택도 있다. 조금 더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와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싶은 여성 고객들을 위해 ‘푸드 익스체인지’와 ‘인 스타일’에서의 ‘레이디스 데이(Lady’s Day)’ 프로모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