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경상남도 국제관광 투자유치설명회 사전등록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9월 26일 오전 10시 창원 CECO 컨벤션센터에서 국내·외 호텔·리조트, 관광 관련 기업 등 관광산업 기업인들을 모집해 ‘2024 경상남도 국제관광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한다. ‘FIND YOUR SOUTHERN PARADISE’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경남도는 도내 투자유치 대상지에 대한 설명과 장점을 소개한다. 투자유치설명회와 더불어 포럼, 축하공연, 교류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어 관광산업 기업인들의 네트워킹 장소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행사 진행과 동시에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이 관광투자 후보지 및 관광상품 등에 관해 상담할 수 있도록 홍보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투자유치 설명회 규모는 100명에서 150명 정도로 참가 신청은 8월 31일까지 경상남도투자경제진흥원 홈페이지 [소통마당]-[공지사항] 내에서 가능하다.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경남의 관광 투자대상지 홍보 및 현장투어 진행 경남도에서는 이번 설명회에서 주요 관광 투자대상지를 선정해, 잠재 투자자들에게 제안을 할 예정이다. 선정된 주요 관광 투자대상지는 △창원 마산 로봇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2023 관광기업 이음주간(Tourism Connect Week 2023)’을 신사동 소재 카페캠프통에서 개최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관광기업 이음주간’에서는 ‘참여, 연결, 혁신 : K-관광 2030’을 슬로건으로 엔데믹 시대 관광산업 혁신을 주도하는 관광스타트업 2030 창업자가 만들어 나가는 새로운 한국관광의 미래를 한발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장을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행사에는 국내외 관광 벤처기업과 호텔·여행업계, 지자체, 국내외 투자자 등 400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지역기반 협업, △호텔 및 호스피탈리티산업 혁신, △관광기업 투자유치확대의 3대 주제로 관광산업 주체 간 소통과 교류를 한층 강화했다. 지자체와 업계, 스타트업의 협업의 장 2024년을 위한 여정의 포문 열어 국내외 관광 벤처기업과 여행업계, 지자체, 국내외 투자자가 참여한 3일간의 행사는 K-관광 실현의 비전 아래 다양한 비즈니스 전략이 모색됐다. 9월 19일(화)에는 ‘인구문제와 관광’을 주제로 발표와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지자체와 유관기관을 초청해 관광벤처기업의 ‘인구감소지역 관광인구 충전’을 주제로
일본, 중국, 미국, 대만은 물론 세계 곳곳에서 우리나라를 방문하고 있고, 또 방문을 서두르고 있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따라서 올 하반기, 관광산업은 코로나19에서 완전히 벗어나 활성화 단계에 들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에 많은 매력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외국인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싶은 이유 중 단연 선두에 있는 것 바로 K-푸드입니다. 방문 순위 1위였던 쇼핑을 누르고 맛집탐방, 미식체험을 위해 방문하고 싶다는 관광객들이 늘고 있습니다. 10여 년 전 한식세계화가 시작됐을 때 한식은 맵고, 짜고, 먹기 불편한 음식으로 이를 어떻게 변화시켜 외국인들이 쉽게 먹고, 잘 먹을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퓨전한식, 모던한식이 탄생했고, 과연 어디까지가 한식이고, 어디까지를 아니라고 해야 할지 한식세계화로 인한 한식의 모호한 정체성에 설왕설래가 이어졌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코로나 시기를 거치며 우리 드라마와 영화, 예능에 등장한 우리의 음식, 특히 길거리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한식을 넘어 우리의 음식 그 자체를 즐기려는 외국인들이 늘고 있습니다. 한식세계화 추진 이후 부침이 많았던 우리 음식. 이제는 전통도, 퓨전도, 모던도 중요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