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이탈리아의 진정한 ‘맛남’ 즐길 수 있었던 자리 지난 11월 8일과 9일, 이탈리아 무역공사가 주최하는 이탈리아 식품 B2B 상담회 Discovering Italian Taste가 신사동 하이스트리트 이탈리아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에서는 국내에 소개된 적 없는 브랜드 13곳이 참석했으며, 이탈리아 식품에 관심이 많은 국내 바이어들이 다수 참가, 성공적인 비즈니스 매칭을 성사시켰다. 올리브 오일, 각종 페스토와 스프레드, 발사믹 식초, 절임야채, 디저트, 음료 등 다양한 식품업체들이 자리했을 뿐만 아니라 캔을 여닫는 머신 및 포장, 외식 솔루션 서비스의 담당자들도 참가해 소프트웨어적으로도, 하드웨어적으로도 뜻 깊은 행사였다. 지역 특수성을 살린 제품을 통합해 판매하는 ITALTOP은 매운 토마토소스, 파스타, 청량음료, 시칠리아 페이스트리 등을 소개했다. ITALTO의 다니엘라 핀토(Daniela Pinto) 매니저는 “많은 클라이언트들이 미팅을 신청하고 있어 거래 예상치를 훌쩍 뛰어 넘었다.”라며 “이탈리아의 지역 미식 가치를 살린 제품들을 취급하는 만큼 호텔이나 외식업장에도 납품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FOODEAST TRADE SRL는 파스타,
근로시간이 단축되고 여가 시간이 점차 증대되면서 B2B 시장의 휴가지원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국내 굴지의 공공기관 및 금융사, 상장기업 등 250곳의 휴양소를 운영하고, 이를 시스템화한 것은 물론 휴가지원 컨설팅까지 제공하며 고객만족도 1위 기업을 달성한 곳이 있다. 바로 샬레코리아(주)가 그 주인공. 대한민국 근로자들의 여가문화를 책임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샬레코리아의 임진홍 대표를 만나 즐거운 직장 문화를 위한 휴가지원 서비스에 대해 들어봤다.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휴가지원 플랫폼 솔루션 제공 IMF 이후 국내 휴양 문화가 바뀔 것으로 예상하고 당시 회원권 위주의 리조트 운영에서 탈피, 이를 법인 기업에 공급하는 대행 서비스로 2000년 첫발을 내딘 샬레코리아는 그동안 시의적절한 성장을 통해 현재 국내 환경에 가장 최적화된 휴가지원 플랫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임직원 연월차 이용 및 지원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현재 4개의 특허를 출원 중에 있다. “샬레코리아는 초기 일반기업 및 공공기관의 하계 휴가 위주로 집중 휴양소 전문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하지만 2005년 300인 이상 사업장에 주 5일제가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