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에 위치한 호텔플렉스, 서울드래곤시티의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앤 레지던스 서울 용산’과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이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호텔 등급 심사 가족호텔 부문에서 서울 최초로 최고 등급인 5성을 획득했다. 호텔에 등급을 부여하는 호텔업 등급결정사업은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호텔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제도로, 현장평가와 불시평가를 진행해 전체 점수 90% 이상을 획득해야 하는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한 호텔만이 최고 등급인 5성의 자격을 부여 받는다. 가족호텔은 객실 내에서 자유롭게 취사가 가능한 일종의 레지던스 호텔로,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앤 레지던스 서울 용산과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 두 곳 모두 전 객실 내 키친을 갖췄으며 프리미어 라운지와 피트니스 센터 등 전용 편의 시설을 구비해 일반 투숙객은 물론 장기 투숙객도 호텔에 머무르는 동안 균형 잡힌 삶을 누릴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드래곤시티는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앤 레지던스 서울 용산과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을 비롯해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 및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용산 4개의 호텔로 구성되어 1,70
제주 서귀포시 중문단지에 위치한 ‘씨에스호텔앤리조트’가 국내 최초로 전통호텔 5성 등급을 획득했다. 씨에스호텔앤리조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주관하는 호텔 등급 심사에서 전문가 현장평가와 불시 방문평가를 거쳐 전통호텔 5성 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5성급 전통호텔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건축물의 내외부가 전통가옥의 형태를 갖춰야 하고 옥외 조경도 전통가옥과 조화를 이루게 조성돼야 한다. 씨에스호텔앤리조트는 제주 최고의 해안 절경을 끼고 들어 선 1만 3000여 평의 부지 위에 제주 전통가옥의 특징인 돌담과 초가를 떠올리게 하는 외관을 갖춘 단독 별장형 객실 29실과 동백, 하귤, 철쭉, 벚나무 등 각종 조경수가 아름답게 어우러진 정원, 전통 연회장, 프라이빗 사우나, 노천탕, 잔디광장 등을 갖추고 있어 전통과 현대가 자연스럽게 만나는 곳으로 도민과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씨에스호텔앤리조트는 중문 단지내에 있는 제주국제컨벤션센타와 함께 각국 외교사절단 문화교류의 장으로도 활용되고 있으며 ‘시크릿가든’, ‘미안하다 사랑한다’, ‘꽃보다 남자’, ‘궁’ 등 인기 드라마 촬영과 스몰 웨딩 장소로도 유명하다. 씨에스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