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을 효율적으로 여행하려면 지역별로 쪼개서 시간을 배정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악명 높은 교통체증과 찜통 더위 때문에 자칫 동선을 잘못 짜면 이동하는데 시간을 다 허비하거나 시간을 아끼기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걸어 다니다가 더위에 지쳐 탈진하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방콕의 차이나타운은 씨암지구에서 머물면서 근처에 있는 왕궁, 씨암 파라곤, 아이콘 씨암, 카오산 로드 등을 둘러보고 밤에 저녁식사를 하러 가길 추천한다. 처음 방콕 차이나타운을 처음 본 순간 나의 첫 반응은 “WOW”였다. 세계의 많은 대도시에 차이나타운이 있지만 방콕만큼 임팩트가 강한 곳도 없었기 때문이다. 차이나타운의 화려한 네온사인과 수많은 관광객, 길거리 음식을 파는 좌판대가 즐비한 Yaowarat 대로는 수많은 버스, 택시, 툭툭이들로 꽉 막히고 뒤엉켜 있었다. 이곳 방콕 차이나타운 방문으로 필자는 방콕음식의 중국 영향에 대해 더욱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태국의 중국인 이주 태국에서의 중국계는 가장 큰 소수민족계로 세계에서 가장 큰 중국 커뮤니티를 자랑하고 있다. 그 역사는 1100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Thai Chinese는 과거 200년 이상 태국 사회에 모든 분야에서 뿌리 깊게
태국 방콕의 음식문화인도차이나 반도에는 필자가 살고 있는 베트남과 함께 태국, 미얀마, 캄보디아와 라오스 등의 나라가 인접해 있으며 중국과는 북쪽으로 국경을 접하고 있다. 남쪽의 말레이 반도까지 포함하면 말레이시아와 그 말레이 반도 끝 바다 사이로 싱가포르, 그리고 말레이 반도 건너편의 인도네시아와 근접해 있다. 베트남 하노이의 거주하면서 베트남 음식이 어떻게 주변국가들의 음식문화와 교류됐는지를 이해하기 위해 차근차근 주변국들을 둘러보고자 한다. 그 여정의 시작은 바로 태국의 수도 방콕이다. 태국의 수도, 방콕 태국의 수도이자 태국에서 가장 큰 도시인 방콕은 1782년 라마 1세가 이곳에 세운 이래 쭉 태국의 수도였다. 방콕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약 3000여 년간 독립을 지속해 온 독립왕국으로 태국의 문화유적과 풍물 등 각종 관광자원이 많으며 동서양을 잇는 아시아의 관문이다. 태국의 음식 문화 태국의 음식문화는 주변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다양성의 조화’를 선뵈고 있는데 다양한 재료, 향신료, 외국요리 등을 활용해 하나의 요리로 선뵈는 것이 특징이다. 오늘날 우리가 즐기는 태국요리 중에는 특히 중국 요리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
Asia’s Best Female Chef Award 2024(아시아 최고 여성 셰프 상 2024)에 태국의 Pichaya ‘Pam’ Soontornyanakij(피샤야 팸 순토르니아나키, 이하 팸 셰프)가 선정됐다. 대한민국의 조희숙 셰프(2020)도 수상한 바 있는 Asia’s Best Female Chef Award(아시아 최고 여성 셰프 상, 이하 아시아 최고 여성 셰프 상)은 Asia’s 50 Best Restaurants Academy(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아카데미)에 소속된 318명의 회원들의 투표로 선정된다. 아시아 최고 여성 셰프 상은 식음 업계에 종사하는 여성들의 전문 지식과 기술 등 여러 방면의 역량 향상을 도모하고,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노력하는 그들의 열정과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Asia’s 50 Best Restaurants(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의 콘텐츠 디렉터 William Drew(윌리엄 드루)는 “팸 셰프가 선보이는 코스요리는 총 20개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메뉴 하나하나에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과 역사적 가치를 곁들이는 섬세함이 돋보인다. 뛰어난 요리 실력뿐만 아니라 다수의 방송 경험을 통해
태국 최고의 호텔 및 부동산 개발 회사 중 하나인 두짓 인터내셔널은 두짓 컬렉션과 데바라나 – 두짓 리트릿이라는 두 가지 새로운 브랜드 출시로 호텔 브랜드 라인업을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두 브랜드는 두짓의 기존 브랜드 포트폴리오인 두짓 타니(럭셔리), 두짓 스위트(어퍼 업스케일), 두짓D2(업스케일), 두짓 프린세스(어퍼 미드스케일), 아사이 호텔(미드스케일 라이프스타일), 엘리트 헤이븐(럭셔리 빌라 렌탈)을 기반으로 구축되었다. 새로운 브랜드는 숙박 시설의 범위를 확장하여 고객에게 새롭고 몰입도 높은 경험을 선사하고, 글로벌 확장을 위해 미개척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었다. 두짓 컬렉션은 저마다의 이야기를 간직한 독립형 호텔 브랜드이다. 개성 있고 진정성 있는 여행 경험에 대한 수요가 국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에 발 맞춰 개발, 서비스 및 고객 참여에 대한 세련되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어퍼 업스케일 및 럭셔리 부문에 초점을 맞춘 두짓 컬렉션은 독특한 건축물, 세련된 디자인, 기억에 남는 순간이 가득한 장소 등을 갖춘 상징적인 지역의 호텔로 엄선된다. 또한 두짓 컬렉션이라는 브랜드 도입을 통해 두짓의 기존 핵심 브랜드와 연관된
태국의 호텔 및 부동산 개발 회사인 두짓 인터내셔널은 건강에 민감해지는 전세계 여행자들의 열망에 부응하고자 새로운 차원의 웰니스 개념인 '데바라나 웰니스(Devarana Wellness)'를 도입했다. 데바라나 웰니스는 전 세계 모든 두짓 호텔과 리조트에서 숙박하는 동안 겪는 모든 요소를 통해 웰니스 경험을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새로운 웰니스 솔루션은 전통적인 태국의 치유법과 불교에서 차용한 웰니스 요소, 그리고 태국 고유의 브랜드인 두짓만의 정성스러운 환대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이 콘셉트는 기존 두짓의 전통적인 호텔 스파 서비스를 넘어 바쁜 삶을 살아온 모든 투숙객들에게 속도를 늦추고 건강을 우선시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새로운 웰니스 경험을 갖도록 함으로써 물리적·정서적 행복을 증진시킨다. 데바라나는 '태국의 정원'이라는 태국 산스크리트어에서 유래됐으며, 고대 태국전통치료 방법과 혁신적인 웰니스 개념을 혼합해 고안됐다. 주요 원칙은 '잠시 멈춤', '집중', '성장'으로, 잠시 멈춤에는 요가나 명상, 호흡법, 태국 약초학 등 정서적인 회복력을 높여주는 활동이 포함되며, 집중은 개인화된 음식 메뉴와 신체 활력을 위한 피트니스 및 운동 활동으로 구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뷔페 레스토랑 더 스퀘어 (The Square)에서는 태국으로 떠나는 즐거운 미식 여행을 선사할 ‘Thai@the Square (타이@더 스퀘어)’ 프로모션을 7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타이 프로모션을 위해 태국 현지 쉐프를 초청, 현지의 맛을 담은 이국적인 태국요리를 기존 뷔페 메뉴에 더해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더 스퀘어를 이용하시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태국의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초청 쉐프와 함께하는 라이브스테이션과 함께 면, 스프, 커리, 샐러드, 해산물 요리 등의 50여 가지의 태국 요리를 매일 다르게 준비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현지 쉐프의 전통 조리법으로 선보이는 태국 전통 수프 ‘똠양꿍’, 태국식 전골요리 ‘수끼’, 태국식 누들 볶음 ‘팟타이’와 ‘크랩 커리’ 등 다채롭게 준비되는 태국음식은 이르게 찾아온 여름 더위에 잃은 입맛을 돋우어준다. 태국 대표 디저트로 손꼽히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망고 라이스 푸딩, 코코넛 시럽을 곁들인 바나나와 코코넛 젤리를 디저트 코너에 더해 태국으로 떠나는 미식여행의 달콤함을 더한다. 타이 프로모션가격은 주중 점심 7만3천원, 저녁 8만원 주말 8만 5000원(세금포함)에
태국 최고의 호스피탈리티 그룹, 두짓 호텔 & 리조트의 본사 세일즈 파트 부회장, Prachoom Tantiprasertsuk과 커뮤니케이션 파트 부회장 Ravisada Agkeeros가 방한했다.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한 Tantiprasertsuk부회장은한국이 두짓의Top 10 마켓 안에 들 정도로 중요해, 매년 한국에 찾고 있다고말했다 이번에는 새로 론칭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사이(Asai)를 비롯, 두짓 그룹은 현재 하이엔드 마켓까지 전 방위적으로 공략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무엇보다 '품위있는 두짓의 호스피탈리티(Dusit Gracious Hospitality)'가 메인 정체성이라며, 직원과 고객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강조했다.
3년 새 '한 달 살기'수요 급증…현지 체험∙휴식형 여행 추구 일상에서 벗어나 낮선 곳에 머물며 휴식과 체험을 추구하는 형태의 자유여행을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다. 4일 인터파크투어에 따르면,한 도시에서 한 달 체류하는 형태의 해외여행 이른바 '한 달 살기' 수요가 3년 새(2016년->2018년)19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달 살기 여행은 고객들이 구매한 인터파크투어 해외항공권 데이터를 기준으로, 항공권 인앤아웃(IN&OUT)이 동일한 도시에 29~31일 체류한 수요를 분석한 결과다. 이에 대해 인터파크투어 관계자는 "과거에는 최대한 여러 도시를 다니며 유명 관광지를 둘러보는 형태의 여행을 선호했다면, 이제는 한 곳에 머물며 현지의 삶을 체험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형태의 여행이 인기"라며 "물론 한 도시에 머무는 단기 여행수요도 높지만, 시간적인 여건만 된다면 한 달 가량 머무는 장기여행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일상과 잠시 분리된 삶을 통해, 사회적인 관계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재충전 시간을 가지고자 하는 사회 흐름도 영향이 있다고 인터파크투어 측은 덧붙였다. 올해 한 달 살기 인기 여행지 1위는 '방콕', 물가 저렴
아직 2월이 채 되지 않았지만 따끈따끈한 3월호 소식! 여행을 좋아하는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 태국에 태국 전통 신화를 바탕으로 한 매력적인 호텔이 있다. 바로 방콕 시암에 위치한 Siam@Siam Design Hotel. 이곳은 수많은 로컬 아티스트들이 모여 디자인한 디자인호텔로 곳곳에 숨은 태국 신화를 찾는 재미가 쏠쏠한 호텔이다. 브랜드 스토리를 중요시 생각하는 유럽사람들에게 특히 호평이 나 있는 호텔! 호텔앤레스토랑 3월호 Hotel In Bangkok 지면에서는 Ian Pirodon GM의 인터뷰를 통해 시암의 핫 플레이스, Siam@Siam Design Hotel Bangkok을 소개하고자 한다. 자세한 내용은 3월호에서 확인해보자~!
태국을 선도하는 호텔 그룹 중 하나인 두짓 인터내셔널이 최근 세련된 브랜드 두짓D2로 두 개의 새로운 리조트를 부탄 팀푸와 태국 크라비에 개장하며 전세계에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2018년 12월 15일 태국 남부 유명 해변 관광지인 크라비에 개장한 두짓D2 아오낭 크라비는 해변과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가족 친화적인 리조트이다. 바다 전망, 산 전망, 수영장 전망의 다양한 옵션을 가진 173개의 객실과 올데이다이닝 레스토랑, 로비 바, 별도의 어린이 수영장을 갖춘 야외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스파, 200sqm의 연회장과 놀이터가 갖추어져 있다. 뿐만 아니라 지상낙원인 주변 섬들에서 암벽등반, 정글 트레킹, 보트 트립 등을 호텔에서 쉽게 준비할 수 있다. 2018년 12월 19일에 개장한 두짓D2 야르케이 팀푸 부탄은 이 황홀한 왕국 최초의 인터내셔널 브랜드 호텔이자 가장 큰 규모의 호텔이다. 마법 나무에서 함께 과일을 수확하는 네 마리의 동물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부탄 민화 ‘네 마리의 사이좋은 친구들’에서 영감을 받아, 호텔 각 층을 각각의 동물 컨셉으로 디자인 하였다. 화려하고 현대적으로 잘 꾸며진 83개의 객실을 보유
6일,세종문화회관 아띠홀에서 태국의 호텔 브랜드, 7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두짓(dosit)'의 2018 코리안 로드쇼 행사가 열렸다.두짓의 전무 이사 바바라마라딕을 비롯해호텔 그룹을 대표하는 9개호텔의 총지배인 및세일즈 매니저가 행사에 참석했다. 특히, 올해 들어 그룹 내 한국 마켓이 1위를 차지해 특별하다고 전했다. 두짓 인터내셔널 호텔을 찾는 한국 고객들을 위해 한국어, 한국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됐다고도 전한다.
지난 5월 25일 인터컨티넨탈코엑스에서 ‘2018 태국전시컨벤션뷰로 홍보로드쇼’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태국전시컨벤션뷰로(이하 TCEB)는 한국 기업 및 기관들이 태국을 아세안 최적의 회의 장소, 생산의 중심, 아세안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인식하기 시작하면서 한국인 비즈니스 방문객들은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아세안 진출을 계획하는 한국에게 ‘태국 4.0’을 강조했다. 한국 MICE 방문객, 매년 증가 2017년 태국 박람회의 한국 방문객 및 전시 참가자 수는 1만 3707명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이는 2016년 대비 54.64% 상승한 수치다. 2017년 한국 컨벤션 대표단 수 역시 1만 770명으로 50% 이상 상승했다. 이러한 고무적인 발전에 힘입어 TCEB는 한국 MICE 방문객을 위한 여러 지원계획을 내놨다. TCEB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은 태국의 MICE(Meetings, Incentives, Conventions, Exhibitions) 방문객 수 규모에 있어 5번째로 큰 시장이다. 2017년 태국에 온 한국 MICE 방문객은 5만 1790명으로 다시 한 번 역대 최고를 기록했으며, 2016년 4만 2481명에 비해 약 22% 상승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