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 인터내셔널, Inc.(나스닥:MAR)이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 과학 기반의 탄소배출량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와 함께 장,단기적인 과학 기반 배출 감소 목표를 검증했다고 밝혔다. SBTi는 기업이 데이터 기반 방법론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 감소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툴을 개발하는 글로벌 기후 행동 기관이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장,단기 과학 기반 목표에 대한 승인을 받은 세계 최대의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기업이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2019년 기준, 2030년까지 절대 범위 1,2 온실가스 배출량을 46.2%까지 감소시킬 것을 약속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회사는 2019년 기준 연료 및 에너지 관련 활동, 운영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직원 통근, 프랜차이즈로부터 발생하는 절대 범위 3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3년까지 27.5%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구매한 상품 및 서비스, 자본재, 상류 및 유통을 포괄하는 회사의 공급 업체 중 22% 역시 과학 기반 목표를 2028년까지 설정할 것이라고 약속해왔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제로화를 의미하는 넷 제로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임직원들이 직접 키운 도토리 모종 식재 활동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ESG 경영 실천에 나섰다. 이번 도토리 모종 식재활동은 100여명의 조선호텔앤리조트 임직원들이 지난해 12월부터 (사)노을공원 시민모임의 ‘집에서 씨앗 키우는 통나무’(집씨통) 활동에 참여한 결실이다. 씨앗을 받고 직접 키운 도토리 모종240그루를 숲에 옮겨 심는 것으로 지난 4월 26일(화)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 자람터에서 진행했다. 임직원들의 가정에서 자람터로 식재된 도토리 모종은 2년 후 다시 숲으로 옮겨져 성목으로 자라나게 된다. 도토리나무는 1그루 당 연간 이산화탄소 21.2kg을 흡수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탄소중립 실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조선호텔앤리조트은 코로나19의 상황 속에도 시각장애인용 점자도서 제작, 굿사이클링 물품 기부, 사회 소외계층 명절 물품 나눔 등 비대면 봉사활동을 계속 진행하였다. 조선호텔앤리조트 CSR팀 박정호 팀장은 “코로나 19의 여파로 직접적인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 그간 진행해오던 재능기부 봉사활동 대신 비대면으로도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며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나눔실천으로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