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 플렉스(hotel-plex) 호텔 서울드래곤시티가 지난 10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와 호텔-컨벤션센터 간 새로운 '협력 동반자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호텔 서울드래곤시티와 킨텍스가 호텔의 객실·미팅룸 등 부대시설 그리고 킨텍스 미팅룸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해 상호 업무 효과 증진과 마케팅 능률 제고를 공동 목표로체결됐다. 특히, 국내외 행사를 성공적으로 유치해 지역간 상생을 도모함은 물론, 더 나아가 국내 문화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했다. 이날 호텔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승만호 서부T&D 대표와 임창열 킨텍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다수의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호텔 서울드래곤시티와 킨텍스는 상호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킨텍스 공식 호텔(Official Partner)로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선정 ▲호텔의 시설적 규모를 넘어서는 대규모 국제 행사 문의 시 킨텍스 적극 추천 ▲중장기·중대형, 국내·국제 행사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상호 적극 협력 등을 추진해 가기로 약속했다. 승만호 서부T&D 대표는
지난 5월 25일 인터컨티넨탈코엑스에서 ‘2018 태국전시컨벤션뷰로 홍보로드쇼’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태국전시컨벤션뷰로(이하 TCEB)는 한국 기업 및 기관들이 태국을 아세안 최적의 회의 장소, 생산의 중심, 아세안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인식하기 시작하면서 한국인 비즈니스 방문객들은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아세안 진출을 계획하는 한국에게 ‘태국 4.0’을 강조했다. 한국 MICE 방문객, 매년 증가 2017년 태국 박람회의 한국 방문객 및 전시 참가자 수는 1만 3707명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이는 2016년 대비 54.64% 상승한 수치다. 2017년 한국 컨벤션 대표단 수 역시 1만 770명으로 50% 이상 상승했다. 이러한 고무적인 발전에 힘입어 TCEB는 한국 MICE 방문객을 위한 여러 지원계획을 내놨다. TCEB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은 태국의 MICE(Meetings, Incentives, Conventions, Exhibitions) 방문객 수 규모에 있어 5번째로 큰 시장이다. 2017년 태국에 온 한국 MICE 방문객은 5만 1790명으로 다시 한 번 역대 최고를 기록했으며, 2016년 4만 2481명에 비해 약 22% 상승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