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Hospitality] 젊어지고 있는 중국 주류 시장 발전 트렌드
유럽인들의 국민 겨울 음료인 ‘뱅쇼’가 2021년부터 중국의 겨울철에 가장 핫한 크리스마스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처음에는 포장마차 형식으로 중국 각 도시의 거리와 골목에서 활기를 띄다가 나중에는 즉석에서 끓여 파는 10위안대 저렴한 가격으로 젊은 층들의 빠르게 넓혔다. 그리고는 샤오홍슈(小红书) 등 소셜 미디어의 확산으로 뱅쇼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가장 힙한 주류 음료로 급부상했다. 일시적인 반짝 현상인 줄 알았던 뱅쇼 열풍은 2022년 겨울에 다시 찾아와 2022년 12월까지 뱅쇼가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10만 4700편의 콘텐츠량을 기록하며 뜨겁게 달아올랐다. <중국 소셜미디어 내 뱅쇼 검색 화면> 자료 출처_ 도우인(抖音), 샤오홍슈(小红书) ‘뱅쇼’ 외에도 2022년 겨울 주류 중 후발 주자로 ‘HOT맥주’가 있는데 중국 쓰촨, 충칭 지역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현지의 대표적인 특색있는 겨울 음료로 맥주에 달콤한 술지게미, 대추, 구기자 등 보양 식재료를 첨가해 맥주의 향긋한 맥아향와 어우러져 색다른 맛을 내고 있다. 사실 뱅쇼, 핫와인, 핫맥주 그리고 최근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뜨겁게 끓이는 화로차(围炉煮茶) 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