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와인 및 주류 산업을 선도하는 ‘ProWein 2024 (프로바인)’ 전시회가 올해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메쎄 뒤셀도르프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7만 1000 sqm, 무역방문객 5만 명, 참가사 60개국 5700개사 규모로 화려한 개막을 예고한 ProWein 2024는 트렌드 발굴을 위한 다양한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무/저알콜 주류 특별관 ‘ProWein Zero’, △프랑스 와인의 핵심 ‘샴페인 라운지’, △식음료 트렌드의 바로미터 ‘어반 미식회’, △‘MUNDUS VINI 시음회’, △‘트렌드 포럼’, △‘마스터 클래스’, △‘그랑크뤼 유니언’, △‘포장/디자인’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편 ProWein 2024는 신흥주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해 ‘ProSprits(프로스피릿츠)’라는 명칭으로 스피릿 특별관을 신설한다. 참가사는 약 300개 이상이다. ProSpirits는 전시회 시그니처 행사인 ‘same but different(트렌드 주류 특별관)’와 인접한 5홀에 설치된다. ProWein 개최 이래 최초로 한국 공동관도 참가하게 됐다. 안동소주협회 공동관, 전통주수출협의회 공동관 및 인디스에어, 와인비전 개별 참가사까
한국을 대표하는 제2의 관광도시 부산에서 4년 만에 개최된 2023 호텔 & 레스토랑 산업전(Hotel&Restaurant Show, 이하 HORES)은 부산의 호텔·관광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었다. △F&B, △객실·위생용품, △인테리어·엑스테리어, △호텔개발·운영·설비, △호텔 IT·전자, △서비스·기타 6개 분야에 74개 업체가 참가해 신제품과 기술, 서비스를 소개하고 업계 관계자와의 소통과 비즈니스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객실·위생용품 분야에서는 친환경 어메니티, 비건 바디제품, 다회용 욕실용품 등 지속가능한 호스피탈리티산업을 위한 제품이 주로 소개됐으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IT 기술과 디지털콘텐츠가 앞으로의 지향점을 제시했다. 한편 국제적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경성대학교 글로벌학부와 동의대학교 스마트호스피탈리티학과 학생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현장 경험과 실무 노하우를 쌓는 시간을 가지고, 인재 양성을 위한 학계와 산업체 간의 협력 확대 및 연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 최대의 호스피탈리티 전시회, 2023 호텔 & 레스토랑 산업전에 참가한 업체들을 통해 2023
메종&오브제가 9월 전시회 한국 프로모션 행사를 오는 6월 초 서울에서 개최한다.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과 월간 인테르니앤데코가 공식 미디어 파트너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2023년 9월 7일~11일 파리 노르 빌뺑뜨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메종&오브제 전시회를 홍보하는 자리로 메종&오브제 9월 전시회 트렌드 세미나 및 네트워킹 칵테일 파티 형태로 진행된다. 메종&오브제에서 개발한 9월 전시회 트렌드의 정수를 디테일하게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국내 업계 관계자들을 위한 네트워킹 자리가 될 것이다. 행사는 인테리어, 데코, 건축 및 호스피탈리티 등 메종&오브제와 관련된 100여 명의 주요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6월 8일(목) 저녁 6시에 신논현역 인근 메리가든에서 오후 6시부터 진행되며 핑거푸드 및 칵테일이 제공된다. 행사는 사전 예약자에 한 해 입장 가능하다. 행사 참석차 방한 예정인 메종&오브제 본사 국제 마케팅 총괄 Alexandra Iftimiciuc는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고 다시 한국에서 많은 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
2023 시라 리옹 사전 등록 링크 24개국이 경쟁한다, 보퀴즈 도르 요리대회 글로벌 식품 스탠다드를 견인하고 트렌드를 만드는 2023 시라 리옹 전시회가 2023년 1월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전 세계적인 참가자가 모인 보퀴즈 도르 요리대회와 페이스트리 월드컵이 함께 열린다. 우선 2023 시라 리옹 전시회는 2023년 1월 22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보퀴즈 도르 요리대회의 명예 회장으로 미쉐린 3스타 셰프 도미니크 크린(Bocuse d'Or)이 임명했으며, 대회의 심사위원 전체 명단도 공개했다. 브르타뉴 출신인 도미니크 크렌은 1988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제레미아 타워와 마크 프란츠의 레스토랑 스타스(Stars)에서 요리 견습을 시작했다. 이후 자카르타의 인터컨티넨탈 호텔(Intercontinental Hotel in Jakarta)에서 인도네시아 최초의 여성 총주방장을 역임, 2009년 샌프란시스코로 돌아온 후 루스(Luce)에서 일하는 동안 처음으로 미쉐린 1스타를 달게 된다. 그녀의 꿈은 2011년에 현대예술을 요리에 녹여낸 아틀리에 크렌(Atelier Crenn)식당을 열었을 때 이뤄졌다. 2018년, 모니니크 크렌은 미국에서 3개
약 800년 간의 전시 산업 역사를 돌이켜보면 프랑크푸르트는 혼란에 대처하는 것에 익숙함을 엿볼 수 있다. 실제로 COVID-19는 프랑크푸르트의 무역박람회를 괴롭혔던 역사적인 사건들의 하나가 될 것이다. 전시회 주최자인 메쎄프랑크푸르트(Messe Frankfurt)는 올해 2분기를 기해 중단되었던 활동을 재개했다. 2년여간의 휴식이 끝나고 프랑크푸르트 전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사업 복귀가 이뤄졌으며,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129개국에서 약 3450개의 전시업체와 약 13만 3000명의 방문객이 모였던 5개의 주요 행사가 이뤄졌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몇몇 무역박람회를 위한 수렴점으로서 프랑크푸르트 전시장이 중요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메쎄프랑크푸르트의 비즈니스 재개는 거의 모든 산업 단체로부터 따뜻한 반응을 얻었다. 실제로 지금까지 5개의 행사가 다시 개최됐으며 전문 조명 & 오디오(Prolight + Sound), 육가공(IFFA) 및 섬유산업(Techtextil, Texprocess & Heimtextil)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가자들을 맞이하였다. 메쎄프랑크푸르트 볼프강 마찐(Wolfgang Marzin) 회장 겸 CEO는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가 오는 2022년 2월 6일까지 예술전시공간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에서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작가인 허먼 콜겐(Herman Kolgen)의 작품을 역대 최대 규모로 만나볼 수 있는 ‘인스케이프 - 보야지 투 히든 랜드스케이프(INSCAPE – Voyage to Hidden Landscape)’를 개최한다. 이 전시는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 인간과 자연의 끊임없는 변화와 적응에 대한 작가의 고찰을 작품을 통해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이 시대에 우리가 경험하는 하이테크와 자연 현상, 미래 사회에 대한 희망과 두려움 등 현실적인 주제를 시청각적 자극을 통해 전달한다. 관람객은 ‘작은 것들의 큰 움직임(Little Things Big Routes)'을 따라 경이로운 여정을 떠나는 항해사가 돼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의 숨겨진 이면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신작부터 초대형 스케일로 전시되는 대표작까지 총 8개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 전시장을 포함해 씨메르, 크로마, 아트가든, 플라자까지 파라다이스시티의 주요 5개 공간에서
<호텔앤레스토랑>과 주식회사 코엑스(이하 코엑스)가 손을 잡고 기존의 호텔쇼를 한차례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리브랜딩, ‘코리아호텔쇼(Korea Hotel Show)’의 첫 모습을 내년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코엑스에서 선보인다. 코리아호텔쇼의 전신인 호텔쇼는 <호텔앤레스토랑>이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총 8차례 주최·주관해왔으며, 9번째에 리브랜딩된 코리아호텔쇼는 <호텔앤레스토랑>의 그간의 노하우와 대한민국 전시산업의 메카 코엑스의 박람회 운영 전문성을 더한 시너지로 기존 호텔쇼보다 진일보한 전시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일산 킨텍스에서 시작해 부산과 제주도까지 포트폴리오를 넓혀 온 호텔쇼. 그간의 여정을 통해 코리아호텔쇼의 모습을 비춰봤다. 국내 유일의 호텔, 레스토랑 산업 전문 전시회 2014년 10월, 드디어 첫 막이 오르다 2014 호텔&레스토랑 산업전(HOREX 2014)_ 2014년 10월 1일(수)~4일(토) 지금으로부터 6년 전 호텔, 레스토랑 업계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전시회에 대한 업계의 니즈로 호텔&레스토랑 산업전(HOREX, 호렉스)이 대망의 첫 모습을 선보였다. 큰 규모는 아니었
코리아호텔쇼에 대한 기대 업계에서는 그동안 호텔쇼가 전례없는 전시회이자 컨퍼런스 등의 알찬 부대행사가 있었지만 킨텍스라는 지리적인 한계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해왔다. 하지만 내년부터 <호텔앤레스토랑>과 코엑스가 함께 코리아호텔쇼를 개최한다는 소식에 업계는 축하 인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그동안 <호텔앤레스토랑>에서 주최해온 호텔쇼에 꾸준히 참가해오며 자리를 빛냈던 참가업체의 코리아호텔쇼에 대한 기대를 들어봤다. 호레카 클래식스 코리아호텔쇼, 코로나19로 어려운 업계 고민 말끔히 씻어주길 18년간 정통 호텔 침구만을 고집하는 호텔 침구의 선두주자 호레카 클래식스는 2014년 첫 회부터 거의 매년 호텔쇼에 자리를 빛내 온 참가업체다. 아무래도 다년간 호텔쇼의 역사와 함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업체인 만큼 아낌없는 피드백을 주는 대표적인 업체 중 하나. 제1회 호텔쇼(당시 호텔레스토랑산업전) 이후 대개 경쟁업체와의 부스 동시 참여를 피할 법함에도 오히려 객실 침구류 업체들이 더 많이 참가했더라면 참관객들은 제품을 비교하고, 업체 간 교류도 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었을 것이라는 피드백을 주기도 했다. 첫 회인 만큼 시행착오도 많
내년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코엑스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는 ‘코리아호텔쇼(Korea Hotel Show)’가 벌써부터 업계 관계자들의 이슈를 몰고 있다. 매년 약 2만 5000여 명의 업계 종사자들이 한데 모여 200개 사 500부스 규모의 전시를 즐겼던 호텔쇼. 코리아호텔쇼는 비교적 접근이 용이한 코엑스에서 글로벌하게 진행되는 만큼 더 큰 규모와 많은 관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본디 본편보다 재미있는 속편은 없다지만 코리아호텔쇼는 본편만큼 다채로운 즐거움으로 속편을 기획 중에 있다. 그동안 호텔쇼에서 진행됐던 부대행사를 살펴보며 2021년 코리아호텔쇼의 속편을 기대해보자. 코리아호텔쇼 의미 배가시키는호텔산업 전문 컨퍼런스 호텔쇼의 일등공신이었던 「호텔산업 전문 컨퍼런스」는 코리아호텔쇼에서도 막강한 리스트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회차가 늘어갈수록 컨퍼런스 장에 머무는 참관객들이 많아지며 아예 종일권을 끊어 학구열을 불태우는 이들이 있을 정도로 호텔쇼의 진가를 보여줬던 대표 부대행사였기 때문이다. 4일 동안 진행되는 행사 기간 중 대개 마지막 날을 제외하고 3일간 진행됐던 컨퍼런스는 일별 테마를 정해 1시간가량
<호텔앤레스토랑>은 주식회사 코엑스(이하 코엑스)와 손잡고 내년부터 ‘코리아호텔쇼(Korea Hotel Show)’를 개최, 기존 호텔쇼보다 진일보한 전시회를 선보인다. 접근이 용이한 전시산업의 메카, 코엑스에서 글로벌한 전시 개최를 위해 ‘코리아호텔쇼’로 리브랜딩하며 업계 전문 전시회로서의 면모도 한층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호텔앤레스토랑> 주최의 호텔쇼(Hotel Show) 지난해까지 일산 킨텍스 및 부산과 제주에서 총 8회간 진행했던 국내 최대 규모이자 유일의 숙박산업 전문 전시회 ‘호텔쇼(Hotel Show)’는 매년 약 2만 5000여 명의 호텔을 포함한 숙박, 레스토랑 종사자들이 한데 모여 호텔산업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비즈니스 매칭, 네트워킹을 이루는 장으로서 호텔의 연례행사로 자리잡아왔다. 호텔 브랜드를 비롯해 객실용품, 호텔IT/솔루션/전자제품, 호텔투자 및 개발/운영, 위생/욕실 기자재, 냉난방 공조시스템/ 주방기기, 음료 및 주류, 식자재 등의 업체들이 참여했으며 섹션별에는 그 특징을 더욱 부각시키는 건축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특별관과 와인&주류 특별관이 마련,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제품, 회사 소개, 산업 트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와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Mobile World Congress)는 관련 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MICE 업계 관계자들에게 있어서도 이슈가 되는 전시회다. 2018년 CES의 전시면적은 278만㎡며 참가업체는 4473개, 총 참가자수 18만 2198명, 해외 참가자는 6만 3784명이었다. 매년 CES가 개최되는 때면 하루 150~300달러 하는 호텔이 400~800달러까지 오르는데 그럼에도 주요 호텔은 일찍이 만실이 된다. 전 세계에서 라스베이거스로 향하는 항공편 또한 금새 풀 부킹된다.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 방문객 어소리티는 CES의 경제적 효과가 라스베이거스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만 2억 9000만 달러 이상 될 것으로 추정하며, 지역을 넘어 미국 전역 및 글로벌 경제활동, 관련 산업에 미치는 영향력은 훨씬 더 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모바일 올림픽’이라고도 불리는 MWC는 2017년 기준 전체참가자 10만 8000명, 해외참관객이 8만 6400명을 기록했으며 참가업체 또한 2200개였다. MWC 개최기간 또한 마찬가지로 호텔과 항공티켓을
.. 어제 이어서 시대에 따라 변해온 공간, 호텔을 재조명하다_ 호텔사회 Hotel Express 284 - ① <이발社會> 실제 바버숍을 운영하는 바버들이 예약제로 방문객의 머리를 커팅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눈여겨보는 전시 프로그램이기도 했다. ‘이발사회’를 통해 조선 후기 남성 사교의 장이자 문화공간인 이발소를 역사적 맥락에서 살펴볼 수 있다. <호텔사회 아카이브> 다수의 호텔에서 사료협조를 받아 초창기 호텔에서 직접 사용했던 물품과 그 시절의 사진들을 담아 전시한 공간이다. 호텔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객실 열쇠, 객실 번호, 로비의 향기 등의 호텔 아카이브와 호텔 뷔페의 변화를 보는 식문화 아카이브, 워커힐 쇼의 사료들을 통해 공연문화를 볼 수 있는 공연문화 아카이브가 마련돼 있으며 사료를 통해 100년의 역사 속에서 투숙객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거친 호텔들의 노력을 볼 수 있다. <객실 Room> 문화역서울 284의 2층을 사무실은 예술가들에 의해 각각의 특징을 가진 다섯 개의 객실로 재해석됐다. 이 중 가장 넓은 객실을 자랑한 201호 <낮잠용 대객실>에는 시몬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