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On] 관광·레저분야 산업현장의 맞춤형 인적자원개발 기준 제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관광업계가 어려움을 겪으면서, 적합한 인재양성과 채용 기준 확립이 요구되고 있다. 산업체는 적합한 인재채용을, 지원자는 교육을 통해 직무 이해도를 높여 최대한 미스매치를 줄여야 하는 상황에서 무엇보다도 산업체와 인재, 정부와 현장의 이음새가 돼 줄 기관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2016년 발족한 관광·레저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관광·레저ISC)는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사업으로 인적자원개발 및 관리, 활용 등의 핵심기준을 마련한다. (사)한국호텔전문경영인협회를 필두로 총 23개의 참여기관이 관광·레저ISC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유사업으로는 회의체 운영은 물론 산업인력현황보고서, 자율기획사업, 이슈리포트 및 일자리 연계사업 등을 개발 및 수행하고 있다. 개별사업으로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개발·개선은 물론 NCS기반 기업활용컨설팅, 산업별 역량체계(SQF) 신규개발, NCS학습모듈개선을 통해 업계에 이바지한다. 관광·레저ISC는 2022년에도 이와 같은 산업에 대한 연구조사를 통해 현장맞춤형 인적자원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재와 기업 간에 성공적인 사다리 역할 수행 관광·레저ISC가 매년 발간하는 산업인력현황보고서는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