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것이 절로 생각나는 겨울, 그래서 겨울 여행으로 온천 여행이 인기다. 몸은 따뜻하고 머리는 차가운 노천 온천은 물론, 온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탄산온천, 피로회복에 좋은 알카리온천까지. 다양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오색그린야드 호텔은 설악산의 절경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곳이다. 탄산온천 & 알카리온천 설악산 해발고도 650m에 위치해 맑은 공기와 피톤치드로 둘러싸인 오색그린야드 호텔. 이곳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워너비는 바로 탄산온천이다. 우리가 겨울에 원하는 김이 펄펄나는 고온 온천은 아니지만 차가운듯한 탄산온천 안에 들어가 있으면 5분만 지나도 피부가 짜릿한 자극을 받고 톡 쏘는 탄산의 효과로 전신에 포말이 생기며 온몸이 후끈거려지는 신비한 느낌을 받게 된다. 지하 470m에서 끌어 올려 탄산과 중탄산, 칼슘, 철 등 인체에 유효한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저온 온천(27℃)으로 혈압, 신경통, 근육통, 관절염, 통풍, 피로회복 등에 좋으며 여성들에게 미인온천으로 통한다. 설악산 한계령 해발 650m 고지대에서 옛날부터 자연 용출돼온 천연 온천수인 고온의 알카리온천도 인기다. 6개 테마탕으로 이뤄진 알카
10월에 들어서자 전국의 산이 붉게 물들기 시작했다. 지난 9월 27일 대청봉 정상에서 시작된 설악산 단풍은 중청대피소 인근까지 내려와 화려한 자태를 뽐내면서 가을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10월 한 달 동안 단풍의 향연이 펼쳐질 설악산은 바위의 웅장함과 계곡의 아름다움이 결합돼 최고의 풍광을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철분을 함유한 탄산수와 탄산온천까지 즐길 수 있는 설악산 오색지구는 단풍구경을 하면서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웰빙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그 한가운데 자리한 오색그린야드호텔은 최근 건강복합형 호텔로 탈바꿈하면서 숙박을 넘어 현대인의 면역기능과 건강을 돕고자 시설을 완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까지 선보였다. 청명한 하늘에 수놓은 설악의 단풍을 만끽한 뒤 이곳에 머물면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온천욕과 파동욕, 면역식사, 요가와 맞춤 운동을 통해 이 가을 웰빙여행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가을 단풍의 절정, 주전골 산책로 남설악 오색지구의 대표적 계곡인 주전골은 도적떼가 숨어서 위폐를 만들다 들켰다는 전설에서 유래됐다. 주전골은 남성적인 외설악의 웅장함과 여성적인 내설악의 포근함을 동시에 접하면서 오색단풍의 아름다움을 한곳에 버무려 놓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