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1. 경주 지붕없는 박물관, 경주 지붕없는 박물관으로 일컬어지는 경주는 신라 천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고도(古都)다. 경주는 삼국시대 신라의 수도이자 통일 이후에도 수도로서 그 지위를 이어가, 992년간 신라의 수도이자 역사의 중심지였다. 경주는 세계문화유산을 4개나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역사·문화의 도시이자 세계 그 어떤 도시에 견주어도 빠지지 않는 도시다. 신라는 흔히 황금의 나라로 불렸으며 그 수도인 경주는 ‘Golden City’로 불린다. 화려한 장식으로 치장된 금관을 비롯해 허리띠·귀걸이·목걸이·팔찌·신발·그릇 등 온갖 다양한 금, 금동제 유물들이 많이 출토되기 때문이다. 전 세계에 출토된 금관 14개 중, 무려 10개가 우리나라에서 나왔다. 출토된 금관 10개 중 6개가 신라, 3개가 가야, 나머지 1개가 백제의 것으로 모두 10개가 된다. 경주의 대표 문화유적지가 불국사와 석굴암이라는 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불국사는 통일 신라의 불교 문화를 대표하는 건축물이고 석굴암은 석굴 사찰로 통일 신라의 종교와 예술, 과학을 한곳에서 보여주는 유적지다. 최신의 트렌드 및 새로운 콘텐츠를 접목하지 않아, 관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이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3월 15일 공식 재개장한다. 문화와 산업, 경기도 행정의 중심지인 수원에 위치한 호텔은 향상된 모던 디자인과 효율적인 서비스로 다시 고객을 맞이한다.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은 수원 시청, 경기아트센터, 공원, 지하철역과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한 KTX 역과도 가까이 있어 다른 도시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호텔은 215개 객실과 한 개의 레스토랑, 피트니스 센터와 7개의 연회장을 갖추고 있다. 리노베이션 이후 슈페리어와 스위트룸 등 보다 다양하고 넓은 객실을 보유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올 데이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르 쟈르뎅(Le Jardin) 역시 프라이빗 다이닝 공간을 포함해 450석 규모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수원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뷔페 레스토랑인 르 쟈르뎅은 한식, 유럽, 아시아, 퓨전 음식은 물론 라이브 쿠킹 스테이션을 포함한 다양한 메뉴를 자랑한다. 웨딩, 연회, 기업 미팅 등을 위한 7개의 미팅룸도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연회장은 50석 규모의 세미나에서부터 500석 규모의 연회 이벤트까지 폭넓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다. 빈센트 르레이(Vincent
어제 [Map of Hotel] 레저, 비즈니스, MICE_ 마리 토끼가 공존하는 곳, 수원 -①에 이어서... 경기도와 수원시에서 밀어주는 수원관광 갈비인지 통닭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맛있었던 왕갈비통닭의 출생의 비밀은 수원에 있었다. 실제로 극한직업으로 수원왕갈비통닭이 인기를 얻기 전부터 수원에는 통닭거리가 있었다고 한다. 통닭거리 이외에도 수원시민들의 자랑인 세계유네스코 문화유산 수원화성부터, 재래시장, 최대 번화가인 인계동, 수원역 테마거리 등 관광지로 둘러볼만한 곳이 많다. 게다가 인근 용인의 한국민속촌과 에버랜드, 그리고 여름에는 캐리비안베이로의 접근성도 좋아 수원을 거점으로 삼고, 수원-용인 관광에 대한 수요도 있다. 용인에도 묵을만한 호텔은 있지만 아직까지 숙소 주변의 관광 인프라가 조성돼 있지 않아 용인에서는 여가 시간을 보내는데 아쉬움이 많기 때문이다. 수원시 관광은 2015년 ‘수원 방문의 해’를 맞이하면서 급격히 늘었다. 특히 경기도의 문화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수원이 꼽히기 때문에 수원시는 물론이고 경기도의 수원시 관광에 대한 지원이 적극적이다. 그로 인해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중심으로 ‘수원화성문화제’ 대한민국 왕실 퍼
새해를 맞아 코트야드 메리어트가 수원 광교에 오픈했다. 경기도의 중심 수원은 수원역과 인계동, 동탄을 중심으로 호텔 상권이 조성, 수원화성은 물론 최근 통닭거리, 핫플레이스 인계동과 같은 관광 인프라로 FIT 관광객의 발길이 잦아들고 있을 뿐 아니라, 삼성전자와 계열사로 이뤄진 산업단지, 수원을 연고로 하는 스포츠마켓, 미군기지의 비즈니스 니즈도 발견되는 재미난 도시다. 게다가 지난해 4월, 컨벤션센터가 오픈하자마자 예약가동률이 72%까지 치솟으면서 MICE 기회까지 열렸다. 최근 교통의 발달로 특히 동탄에서는 강남까지 30분이 채 걸리지 않는 지리적 이점도 있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수원이다. 수원의 호텔 상권은 어떻게 요동치고 있을까? 원도심, 핫플레이스, 신도심의 조화 경기도 중남부에 위치한 수원시는 경기도 최대 도시로 인근에 용인과 화성, 동탄 지역과 인접해 있다. 거주인구는 무려 125만 명에 달하는 대도시이자, 서울-인천-수원의 삼각 벨트를 중심으로 한국의 대표 수도권으로 성장, 최근 경기도청, 경기도교육청, 경기문화재단 등 주요 행정기관도 수원에 모여 여전히 주요 수도권으로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수원의 호텔 상권은 수원역, 인계동, 광교
1월호 Map of Hotel 두번재 편은 수원이다. 내년 메리어트 호텔의 오픈을 앞두고 있는 수원은 수원역과 인계동, 동탄을 중심으로 호텔상권이 구성, 산업단지가 조성돼 있어 비즈니스 고객의 수요가 높을뿐 아니라 스포츠단 선수들, 수원화성을 비롯한 다양한 관광지로 FIT 여행객의 발길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수원은 경기도와 수원시에서 관광지로 개발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받고 있을 뿐 아니라 올해 컨벤션센터도 완공돼 크고 작은 행사 유치에도 여념이 없다. 수원의 호텔 상권에 대해서는 수원 호텔의 터줏대감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의 권숙묵 판촉팀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자세한 내용은 1월호 호텔앤레스토랑에서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