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관광협회(박정록 회장권한대행)가 27대 지도부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 체제로 전환한 가운데, 지난 3일 서울관광플라자 4층 다목적홀에서 선거관리 이사회 성격의 올해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협회는 오는 11월, 27대 협회장 선출 일정을 앞두고, 이번 이사회를 통해 앞으로의 추진 과정을 공유하고 다 함께 협회 백년대계와 서울관광 재도약 의지를 다졌다. 박정록 회장권한대행은 의장 인사말을 통해“27대 협회를 출범시켜야 할 올해가 협회에는 어느 해보다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의 모든 선거 과정을 잘 관리하면서도 협회의 모든 에너지가 응집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사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금년도 협회 주요사업 상반기 추진 실적도 발표했는데, 특히, 중소 및 영세 관광업체를 위한 인력 대란 해소 및 고용 안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던 사업들과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핵심 사업들의 성과와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주요 심의·의결 안건에는 ▲업종별 이사 및 대의원 수 결정에 관한 건 ▲협회 복무규정 및 관광안내소 취업 규정 개정(안)에 관한 건 ▲협회 운영자금 단기 차입에 관한 건 ▲협회 지명대의원 선출에 관
서울시와 서울시관광협회가 시민 누구나 행복한 관광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관광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행 활동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민의 보편적 관광 향유권을 보장하고자 관광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4년 서울행복여행’ 에 참여할 관광취약계층 1500명을 4월 22일(월)부터 5월 17일(금)까지 모집한다. 서울행복여행(관광취약계층 여행활동 지원사업)은 경제적‧신체적 제약으로 인해 관광활동이 어려운 관광취약계층의 관광 활동을 장려하는 사업이다. 지난 ’17년을 시작으로 총 6808명이 참여해 관광활동을 누렸다. 모집대상은 서울 거주 6세 이상의 관광진흥법 시행령상 ‘관광취약계층(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으로 희망 및 지원 요건에 따라 2~4인 단위로 서울 또는 지방여행 활동을 신청할 수 있다. ※ 모집규모(총 1500명) : 저소득층 1200명, 저소득층 장애인 300명 올해 ‘서울행복여행’은 전년 대비 여행활동 지원 단가가 높아졌으며, 체험활동 및 고급 숙박시설 등 참여자들의 관광 만족도를 높일 여행상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월 초 공모를 통하여 여행상품을 선정했다. 올해 ‘서울행복여행’의 여행상품은 총 20개(저소득층 12개, 장
존경하는 서울 관광인 여러분, 그리고 민 관을 포함한 산 학 연의 모든 관광산업 종사자 여러분. 오늘 55회째 맞이하는 서울관광인의 날을 맞아, 모처럼 서울의 관광산업을 이끌어 가시고 염려해 주시는 서울관광 리더 분들이 모두 모이신 이 자리, 이 자리를 빌어, 서울관광인 모든 분들께 그동안 겪어야 했던 고통과 마음의 노고에 큰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지난 수십년 동안 정성들여 가꾸어 왔던 터전은 많이도 황폐해지고 낮설어졌습니다. 막상 다시 시작해보니, 골간이 흔들린 산업 생태계를 복구한다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님을 실감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회복을 위해 밤낮을 설쳐야 했던 지난 11년간, 하늘을 바라보며 잃지 않았던 그 형형한 눈빛만큼은 다시, 우리의 내일을 밝히는 빛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오늘 서울관광인의 날 슬러건을 다시 일어서는 서울관광 내일로 도약하는 서울관광 으로 매김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존경하는 서울 관광인 여러분. 우리가 평생을 몸담아 온 관광산업은 대표적인 평화산업이자, 행복산업입니다. 국민의 행복과 삶의 질 개선에 앞장서 온 우리 관광인들은 관광산업 진흥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한다는 일념으로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권한대행 박정록)는 20일(수) 오후 2시,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5회째 맞는 '2023 서울 관광인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서울관광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20명(서울시장 표창 12명,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 4명, 기관 특별 공로상 4명)에게 '서울관광대상'을 수여했다. '2023 서울관광대상'은 총 60여명의 추천 후보자 중 민·관·산·학·연 등 관광 관련 기관 및 서울시·서울시의회 표창 조례에 의거,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심사를 거친 20명(개인 9, 단체 11)이 최종 선정됐다. 올해 서울관광대상 시상분야는 서울시장 표창 외에 관광인들을 격려하고 동기부여 차원에서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이 확대 신설되었으며,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과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권한대행 박정록)가 선정한 기관 특별 공로상도 별도 시상했다. 이에 따라 서울관광 발전에 기여한 국내·외 개인, 기업, 단체·기관으로 수상자 범위를 확대하고, 서울시장 표창은 △관광업계△관광홍보△관광지원 총 3개 부문 12개 분야로 시상,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 4명, 기관 특별 공로상 4명으로 한정하여,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적을 심의하는 등 다양한 관광
서울특별시관광협회(이하 서울시관광협회)가 2023 서울관광인의 날 개최를 앞두고 12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관광전문언론 자문회의를 열었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기자간담회는 관광전문언론 기자단과 협회 회장권한대행, 협회 사무처장, 회원사업팀 팀장, 대외협력팀 팀장이 참여한 가운데 회장권한대행과 매체 간의 질의응답으로 운영됐다. 서울관광인의 날과 서울관광대상의 홍보를 위해 주최된 간담회는 행사의 주요 콘텐츠를 설명하고 행사 취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이어 협회 회장권한대행 체제 전환에 따라 향후 협회 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박정록 회장권한대행은 회복 단계에 들어선 관광업계의 올해의 노고를 위로하면서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 참여를 독려하고 당분간의 협회 운영 방안에 대해 기자단의 자문을 구했다. 한편 20일에 개최되는 2023 서울관광인의 날은 웨스틴조선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약 300명의 서울관광 관련 민, 관, 학, 연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행사는 서울관광발전 포럼을 시작으로 서울관광대상 시상식, 서울관광인의 밤 만찬이 이어질 예정이다. 박정록 회장권한대행은 관광산업 재건과 정상화라는 무거운 과제를 안고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권한대행 박정록)는 이달 15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38일간, 서울시가 펼치는 ‘2023 송현동 솔빛축제’에 참여하여, 축제 마당인 녹지광장에서 통역안내 및 F&B 부스를 운영한다. 민·관이 협력해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빛을 통해 서울관광의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는 한편, 빛으로 재탄생한 ‘서울의 겨울’을 구현해 인바운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 ‘2023 송현동 솔빛축제’는 ‘신비로운 빛의 정원을 거닐며 초자연을 만나다’를 주제로, ‘빛의 언덕’, ‘그림자 숲’ 등 여섯 가지 전시 공간으로 구성된다. 각 공간은 과거 송현동의 울창했던 소나무 숲의 모습에 다채로운 빛의 향연을 투영, 자연 빛을 모티브로 색감을 표현하고 이를 초자연적 빛의 정원으로 재탄생시키고자 한다. 특히, 서울특별시관광협회에서 운영하는 이벤트 부스에서는 K-Cultur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외국인을 대상 나만의 한국 이름을 만들어보는 ‘한글 이름 작명소’와 2024년 새해를 맞이해 한해의 운세를 보는 ‘토정비결 체험’ 부스가 마련돼 있다. 또한 서울 겨울 축제 감성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나만의 인생샷 촬영 이벤트
서울관광 조기 정상화와 재도약 발판 마련을 위해 서울시와 서울관광업계가 팔을 걷어붙였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9월 12일,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 컨벤션에서 서울시 오세훈 시장과 서울관광인 4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서울관광 재도약 결의대회’를 열고, 오랜 기간 코로나19로 누적된 피해 극복과 외래관광객 3000만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민·관이 함께 결의를 다졌다. 서울시 오세훈 시장은 이번 결의대회에서 외래관광객 3000만 명 유치를 위한 ’서울관광 미래비전‘을 직접 발표, 이에 화답하는 서울관광 업계는 미래비전 실현을 위한 재도약 결의와 질적 성장 전환을 골간으로 하는 서울 관광인 선언문을 채택했다. 서울관광의 완전 회복과 업계의 재건 방안 현황 분석과 다각도의 토론 통해 재해석되다 지난 9월 12일, 400인의 관광인이 모여 외래관광객 3000만 시대의 포문을 열렸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서울관광 재도약 결의대회’를 주최, 엔데믹을 맞이해 조금씩 업계의 재건과 시장 활성화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외래관광객 3000만 유치의 비전 실현을 보다 앞당기고자 다시금 결의를 다질 수 있는 자리를 가진 것. 1부 ‘서울관광 지식포럼’과 2부 ‘재도약 결의대
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서울시와 함께 지난 9월 19일, N서울타워 더플레이스 다이닝에서 쿠웨이트를 비롯한 주요 무슬림 국가의 주한 외교사절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식 할랄 음식을 선보이는 ‘테이스트 오브 살람서울(Taste of Salam Seoul)’을 개최했다. ‘테이스트 오브 살람서울’은 서울을 찾는 아시아·중동 국적 관광객의 최대 불편요소로 꼽히는 음식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 주요 랜드마크에서 한국식 할랄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첫 행사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아랍에미레이트, 카타르 등 아시아·중동 15개 국가 대사관 및 한-아랍소사이어티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시식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날 선보인 메뉴는 중동 두바이 7성급 호텔인 ‘버즈 알 아랍’의 총괄 수석 셰프 경력과 할랄 음식 문화 경험이 풍부한 에드워드권이 도맡아 개발했으며, 전복, 된장, 할랄 양갈비, 후무스 등의 재료를 사용해 한식과 할랄음식을 조합한 메뉴들이다. 해당 메뉴는 N서울타워 더플레이스 다이닝에서 할랄 메뉴로 추후 상용화할 예정이다. N서울타워 운영사 CJ푸드빌 관계자는 “할랄 음식을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있어, 이번 기회를 통해 N서울타워를 찾는 관광객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 양무승)와 일본 나가사키현관광연맹(회장 시마자키 마사히데)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민간 기업을 중심으로 관광진흥을 위한 서로의 문을 활짝 열었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지난 7월28일(금) 오전 10시 협회에서 일본 나가사키현관광연맹과 양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다양한 협력 활동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서울특별시와 나가사키현의 관광객 교류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현 관광연맹이 한국에서 개최하는 관광 관련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나가사키현의 관광정보 을 발신하는것이나 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한국 관광객의 나가사키현 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여행상품을 기획 및 판매할 수 있도록 관련 홍보에 노력하는것등을 내용에 담았다. 협회는 지난 6월 국외여행업을 대표하는 업체 대표자를 대상으로 일본 나가사키현 초청 팸투어를 2회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나가사키현 골프 테마 여행상품 등을 개발하여 시판되고 있다. 이처럼 각 국가의 대표 지역 관광단체가 중심으로 상호 협력해 지역경제 발전과 큰 틀에서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양무승 회장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라고 함)는 14일 서울특별시관광협회(이하 ‘협회’라고 함)와 서울방문 관광객의 지하철 이용 편의 제고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엔데믹 이후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증가하며 코로나 이전의 서울 관광 수요가 점점 회복되고 있다. 공사와 협회는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스마트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공사에서 운영하는 캐리어 배송 서비스(‘또타캐배’) 공동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 따르면 2023년 5월 기준, 방한 관광객은 86만 7130명으로 전년 동기 17만 5922명 대비 392.9% 증가했다. ‘또타캐배’는 역↔공항 캐리어 양방향 배송 서비스다. 캐리어 보관에서 배송까지 양손이 자유로운 지하철 기반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된 서울교통공사의 신규 서비스로, 지난 5월부터 운영 중이다. 공사에서 운영하는 캐리어 배송 서비스(‘또타캐배’)는 공항(인천․김포)과 지하철 역간 캐리어를 배송해 주는 서비스로 서울 도심 269역사 및 T-Luggage 4개소(서울역․홍대입구역․명동역․김포공항역)와 인천국제공항(T1․T2)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 자원을 활용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 양무승)는 2일 오전, 협회 회의실에서 계묘년(癸卯年)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양무승 회장은 신년사에서 “우리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코로나19 장기화 과정에서도 가장 안정된 운영을 통해 협회의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온 모범을 보였고, 특히 지난해는 1019 전국관광인 총궐기대회 등 회원사 회복지원에 직원 모두가 팔을 걷어 붙였던 매우 의미있는 한해였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올해는 관광산업 생태계 복원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관광산업이 직면한 위기를 해결할 수 있도록 민·관·산·학·연과의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각자의 업무에 성실히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2023년 토끼의 해는 관광산업 정상화의 원년이 될 것인 만큼 우리 협회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관광산업 재도약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 성장 가능성을 다지는 한 해가 되자”고 강조했다.
전국관광인 총궐기대회 등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관광산업 재도약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 양무승)는 지난 24일, 서울특별시의회 주최,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송경택 부위원장 주관으로 개최된 ‘관광산업 생태계 회복 전략’ 대한 ‘듣고 행사다’ 정책토론회에 참석하여 포스트코로나를 앞두고 관광산업 지원을 위한 적절한 정책과 제도 마련에 대한 업계 의견을 전했다. 이날 토론회는 문성호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이 사회를 맡아 진행되었으며, 한국관광학회 이훈 회장의 ‘위기를 통해 돌아본 관광의 의미와 회복전략’이라는 발제로 시작하였다. 이어, 서울특별시관광협회 박정록 상근부회장이 좌장을 맡아, 메이필드호텔 김영문 대표, 롯데관광개발 백현 대표, 서울연구원 반정화 선임연구위원, 서울특별시 관광체육국 관광정책과 윤희천 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토론회에는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 오신환 서울시 정무부시장, 이종환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기덕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이 축사를 전했으며 이외에도 정준호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김용호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 김길영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최재란 주택공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