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사람이 간 호텔에 나도 가보고 싶다!’ SNS에 올라온 멋진 호캉스 사진을 보고 한번쯤 이렇게 생각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렇게 소비자들의 욕구를 효과적으로 자극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이제 기업의 승패를 가를 정도로 거대하게 성장했다. 셀럽 인플루언서가 잘 찍은 콘텐츠 하나가 호텔의 명성을 높일 수도,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들이 인스타그램의 피드를 지배하며 호텔의 이번 달 이슈를 알릴 수도 있다. 다양하게 세분화된 인플루언서들을 활용하는 방법은 그 목적과 니즈에 따라 그야말로 각양각색이다. 이에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을 중심으로, 인플루언서들을 ‘잘’ 활용하는 법을 소개한다. 또한 가짜 인플루언서를 걸러 광고비 누수가 없도록 하는 법과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통해 성공한 브랜드들의 케이스를 알아봤다. 가까운 듯 멀게 느껴지는 인플루언서들은 어떠한 방식으로 영상을 만들고 있을지 호캉스 전문 인플루언서의 이야기도 들어보자. 인플루언서, 사회·경제적 파급효과 불러일으켜 인플루언서(Influencer)는 ‘영향을 주다’는 뜻의 단어 ‘Influence’에 ‘사람’을 뜻하는 접미사 ‘-er’을 붙여 만든 신조어로, ‘타인에게 영향을 끼치는
소비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른 MZ세대를 공략하는 마케팅은 이제 모든 업계에서 익숙해진 풍경이다. 이러한 시대의 변화와 트렌드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요즘 애들은 이해할 수 없다.’며 소통의 문을 닫는다면 결국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도태’일 뿐이다. 기업의 명맥을 잇고 살아남기 위해선 MZ세대의 특징, 그들을 공략해야하는 이유 및 선호하는 가치, 각종 기업들이 MZ세대를 겨냥해 펼치는 마케팅의 종류 등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공존과 상생의 가치를 우선시하며 차별화된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고, 영상·인터넷 정보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은 MZ세대. 그들의 관심을 끌고 지갑을 열기 위한 팁들을 준비했다. 모든 업계의 제1순위 과제 MZ세대를 유인해라 MZ세대는 밀레니얼+Z세대를 합친 단어로 1981~2010년생을 칭하며 기성세대에 비해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는데 망설임이 없고,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며, 남과 다른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특징을 보인다. 그들은 새로운 소비 권력으로 급부상하며 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소비 비중이 높은 만큼 많은 기업들이 MZ세대를 중요한 타깃층으로 선정해 그들의 소비 트렌드를 겨냥하며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