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더매니저(이하 코디) 이재원 이사는 인터뷰를 통해 “숙박업체도 D.T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지금 시기에, 통합 시스템 관점에서 생태계가 구축됐다.”고 말했다. 코디는 호텔 통합 IT 솔루션 기업으로, 호텔, 리조트 등 숙박업체의 PMS, 부킹엔진(Direct Booking), 키오스크 (Kiosk) 뿐 아니라 오페라(Opera) 파트너 넘버를 보유하고 연동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회사로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지금은 많이 일반화가 된 키오스크 (Kiosk)를 호텔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 기업이기도 한 코디는 현재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수요의 증가 및 산업에의 변화에 따라 키오스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을 감지, 부담감 없는 20만 원대에 할부 프로그램을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라 벌써부터 기대가 크다. 코디가 이번에 발표하는 부분은 ‘구글호텔’ 로, 숙박시설을 구글에서 검색 시, 구글 사이트에 바로 노출되고, 예약으로 연결되는 서비스다. 이번 구글호텔x코디의 D2C의 경우 메타서비스 영역에서 광고를 제외한 첫 번째, 가장 상단에 노출되며, 공식 사이트 (Official Site) 라는 태그를 한국에서 유일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관계
서울시와 서울특별시관광협회의 ‘서울관광 회복을 위한 정책간담회’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열렸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 양무승)는 지난 11일, 양무승 회장과 협회 내 관광업계 주력 8개 업종별 위원장으로 구성된 ‘서울시협 위원장단’이 서울시장실을 방문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회복 신호를 받고 있는 서울관광업계의 회복 준비상황과 현안을 공유하고, 회복 초기단계에 주력해야 할 여러 지원책들도 논의되었다. 참석한 업종별 지도자들 또한 업종의 특성에 맞는 애로사항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지난 1년동안 서울시의 선제적 지원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로 인한 서울관광업계의 고통을 잘 알고 있다”며 “관광체육국을 비롯한 주무부서의 열의가 대단한 만큼, 회복과 재도약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양무승 회장도 “과거 오세훈 시장님의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서울관광업계가 회복되어야 우리나라 관광시장 전체가 회복된다는 각오로 조기 정상화에 매진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오세훈 시장에게 ‘서울관광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은 VIP 고객을 대상으로 특화 혜택이 담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앰배서더 R(Ambassador R)을 선보였다. Reborn, Refresh, Respect, Relax의 의미를 담아 출시된 앰배서더 R은 △레스토랑 & 바 최대 25% 할인, △객실 최대 10% 할인, 상시 레이트 체크아웃 등의 다양하고 파격적인 혜택을 포함한 연간 회원권이다. 또한 △앰배서더 스위트 2인 숙박권 1매, △이그제큐티브 2인 숙박권 2매, △더 킹스 뷔페 1인 식사권 4매, △레스토랑&바 KRW 50,000 이용권 4매, △1955 그로세리아 KRW 50,000 이용권 1매, △실외 수영장 1인 입장권 6매, △사우나 1인 이용권 10매 등 다양한 무료 혜택도 제공한다. 더불어,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은 앰배서더 R 출시를 기념해 멤버십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1955 그로세리아 에코백, 머그컵 2인 세트, 시그니처 원두 1팩, 펜할리곤스 어메니티 세트로 구성된 ‘스페셜 웰컴 키트’를 추가로 증정한다. 이번 앰배서더 R 멤버십은 ‘100매 한정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되어 가입부터 예약 진행까지 앰배서더 R 전용 컨설턴트를
2020년 3월부터 2년 1개월간 이어온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난 4월 18일자로 전면 해제되면서 엔데믹 전환의 기운이 감돌고 있다. 게다가 4월 1일부터 특별여행주의보도 해지, 그동안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해외 입국자의 7일 자가격리도 면제됨에 따라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하고 있다. 이에 항공사와 여행사는 아웃바운드 고객의 동태를 살피느라 분주한 모양새다. 여기에 한국 시장을 중요하게 생각했던 필리핀, 대만, 괌, 태국과 같은 국가에서는 일찍이 한국인 관광객을 포섭하고자 주요 고위직 관계자가 방한까지 하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각 국가의 관광청은 공통적으로 방역 정책, 마케팅 캠페인 등을 실시하면서도 현지 인프라 회복 수준과 타깃 세그먼트, 앞으로의 전략 등을 바탕으로 자국의 관광지를 어필하고자 한국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해외여행에 대한 갈증 깊어진 한국 리오프닝 기대감에 여행업계가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하다. 해외입국자를 대상으로 한 자가격리 면제가 시행된 이후 국내 사회적 거리두기까지 2년 1개월 만에 해제되면서 해외여행이 본격 상승세를 탈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 티몬이 고객 5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 따르
호텔 로비는 고객을 맞이하는 첫 번째 공간이자 첫인상을 결정하는 장소다. 전통적으로 로비에는 체크인과 체크아웃을 진행할 수 있는 리셉션 및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라운지가 위치해 있었고, 대부분 호텔 1층에 자리 잡았다. 그러다 점차 리셉션 외에도 외부업장, F&B 업장의 다양성 증대, 호텔의 굿즈 판매 데스크 등 여러 이벤트가 존재하는 공간이 됐고, 일부 호텔은 바깥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고층에 로비를 비치하는 경우도 생겼다. 특히 다수의 특급호텔에서 관찰되는 고급화 전략 대신 친근한 콘셉트와 트렌디함을 추구하는 호텔일 경우 첫인상을 결정 짓는 로비를 여러 가지로 꾸며볼 수 있는 가운데, 이번 지면에서는 호텔 로비 공간의 다양성과 변화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호텔에 느끼는 첫인상을 결정하는 공간 한 호텔의 로비를 떠올려 보자. 친절한 호텔리어의 안내를 받아 호텔에 입성하면 한쪽에는 리셉션이 위치해 있고, 고객들이 줄을 서서 체크인을 기다리고 있다. 측면에는 간단한 식사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라운지가 보이고, 다른 곳에는 호텔에 입점한 럭셔리한 외부 브랜드가 있다. 이것이 보통 생각할 수 있는 호텔 로비다. 로비는 고객에게 브랜드의 첫인상을 감각
호텔 IT 통합 솔루션 기업인 코디 더 매니저(이하 코디) 가 구글 호텔과 손잡고 국내 호텔의 D2C(Direct to Customer)를 지원한다. 이번 구글호텔x코디의 D2C의 경우 다른 숙소 예약 사이트들의 정보를 모아서 보여주는 메타서비스 영역에서 광고를 제외한 첫 번째, 가장 상단에 노출되며, 공식 사이트 (Official Site) 라는 태그를 한국에서 유일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관계자는 차이점을 설명했다. 또한, 구글맵과 연동되어 전 세계 숙소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한 외국인을 위한 고객 유치에 효율적으로 활용이 기능해졌다. 하늘문이 서서히 열리며, 방한 외국인들도 거리에서 조금씩 보이는 지금, 구글호텔을 통해 국내 관광객은 물론 세계에 있는 잠재 고객들과 만날 수 있다. OTA 숙박 플랫폼을 통해 고객 예약을 받고 있는 시스템과 다르게 숙박시설이 직접적으로 예약까지 완료되는 구조로 예약 수수료의 절감 및 이용자 데이터를 모을 수 있다는 점이 지금 호텔에게는 가장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홈페이지 예약에 필요성이 그 어느때보다 간절해진 국내 호텔들에게 직·간접적으로 마케팅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감격스럽다고 코디의 이재원 이사는…
강원도 남부에 있는 영월은 남서쪽으로는 충청북도 제천시·단양군과 접하며, 남동쪽으로는 경상북도 영주시·봉화군과 도계를 이루고 있다. 영월은 단종(端宗)이라는 인물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을 만큼 ‘단종유배지’로 유명한 곳이다. 국내 몇 남지 않은 교통 오지로 꼽히는 강원 삼척과 영월을 잇는 영월~삼척 고속도로(91km) 건설 사업이 오는 2025년까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중점사업에 포함됐지만, 지금도 접근성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조선시대에는 얼마나 오지였을지 유배를 오면 나가는 게 쉽지 않았을 것이다. 지난해 10월 개관한 복합문화공간인 영월관광센터 와이스퀘어(Y-square)는 영월군을 포함해 삼척시, 태백시, 정선군 등 강원 남부 폐광지역 4개 시·군의 관광 홍보 거점 역할을 위한 시설이다. 개관 후 반년 만에 벌써 10만 명 가까운 관광객이 다녀갔다. 영월관광센터 와이스퀘어는 다양한 관광상품 정보를 제공하고 관광 트렌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름만 들어서는 전국 여느 시·군 관광안내소를 떠올리기 십상이지만 와이스퀘어는 알찬 콘텐츠로 가득해 전혀 색다른 공간이다. 영월 중심지인 영월읍으로 들어서는 초입에 자리
5월을 맞이해 싱그러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외식가도 새로운 신메뉴로 소비자의 마음을 저격하고 있는데요, 5월을 맞이한 신메뉴를 지금부터 확인해 보시죠! 롤링파스타 봄맞이 신메뉴, 크림 파스타 2종 롤링파스타는 매장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식재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MZ세대로부터 많은 선택을 받은 트러플오일과 바질페스토를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인다. 트러플 크림 파스타는 깊은 풍미의 트러플 오일과 고소한 크림소스가 환상적인 맛의 조화를 자랑하며, 특제 간장소스에 볶은 새송이버섯을 더해 특유의 감칠맛을 자아낸다. 바질페스토 크림 파스타는 탱글한 새우가 푸짐하게 들어간 크림파스타에 신선한 바질페스토와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를 얹어 향미를 극대화한 메뉴다. rolling-pasta.com 피그인더가든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의 하모니, 볼샐러드 탄단지 라인업 탄단지 볼샐러드는 건강 식단 트렌드를 반영해 탄단지 밸런스 콘셉트를 바탕으로 낮은 칼로리를 유지하고 풍부해진 토핑과 야채의 최적 균형을 맞췄으며 건강을 추구하는 드레싱을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은 매콤한 치킨텐더와 단호박, 아몬드 토핑을 구성해 탄수화물(11%), 단백질(35%), 지
11일(수),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 양무승)는 서울시 주최, 주한외국관광청협회 간담회에서 해외관광 재개에 따른 관광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고 전했다. 주한외국관광청협회(ANTOR, 회장 김보영 이탈리아 관광청 대표)는 국내에 진출한 외국관광청 대표들이 정보교류와 친목, 공동 마케팅 목적으로 1992년에 발족한 단체로, 현재 22개 관광청이 속해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시 주관으로 이탈리아, 벨기에 플랜더스, 싱가포르,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스페인, 타이완, 태국 등 8개 관광청이 함께했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양무승 회장은 “해외관광 재개 시점에 맞춰 해외 우수 관광정책 청취를 통해 서울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지자체 최초 서울시와 주한외국관광청협회와의 간담회를 주선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서울시가 올해 추진하는 주요 사업 중 ① 오는 8월 열리는 ‘서울페스타 2022’, ② 청와대 개방 관련 다양한 관광콘텐츠, ③ ‘2022 서울의료관광 트래블마트’ 등을 소개하고, 외국관광청의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주한외국관광청협회에 역시,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러 우수사례를 소개와 함께 아웃바운드 관광…
우리는 시간개념에 집착한다. 시간을 이해하고 측정하고 경험한다. 재판에서 중요한 것도 시간이다. 결국 모든 죄는 ‘시간’으로 환산된다. 돈 문제 역시 마찬가지. 액수 이상으로 시간이 중요하다. 복잡한 민사사건의 경우 1심, 2심을 거쳐 3심으로 확정되기까지 3~4년은 족히 걸리는데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지연손해금 이율은 무려 연 20%에 달했다. 만약 10억 원을 청구하고 승소판결을 4년 뒤 받았다면 이자가 10억 7000만 원에 달해 원금 10억 원보다 많게 된다. 이런 큰 사건이 아니어도 시간은 언제나 중요한 화두다. 내가 지금 쓰는 이 원고도 며칠 늦는 것만으로 편집자님이 엄청난 고통을 직간접적으로 호소하시니, 그 무게가 결코 가볍지 않다. 시간은 우리에게 수수께끼다. 자연 현상일까 아니면 편의적 도구(발명품)일까. 유럽의 지성이라 불리는 알렉산더 데트만은 저서 <시간의 탄생>에서 “시간은 초침의 움직임으로 측정되고 초침의 움직임은 시간이 흘러야 비로소 가능하다.”며 둘이 뗄 수 없는 관계임을 논증했다. 리하르트 바그너가 1882년 작곡한 오페라 ‘파르지팔’에 등장하는 이야기는 더 극적이다. 늙은 기사가 전설의 성배를 사수하고 있었는데 어느…
국내에서 과거 주거시장의 변주로 생겨난 생활형 숙박시설은 호텔 브랜드를 분양의 도구로 활용하면서 큰 부작용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러나 올해 4월부터는 건축물 시행령의 개정으로 생활형 숙박시 설의 숙박 영업이 불가피하게 됐는데요. 이러한 흐름에 따라 주목하고 있는 생활형 숙박시설의 변화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2012년 공중위생관리법 시행령을 통해 법제화된 생활형 숙박시설은 분양을 할 수 있는 숙박시설의 메리트로 주거형의 대체 투자처로 큰 인기를 얻게 됐습니다. 하지만 태생이 숙박업의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법안이기 때문에 무분별하게 발생되는 용도의 전용이 사회적으로 여러 문제를 야기, 2020년 숙박의 용도를 강화하기 위한 법률 개정을 통해 법의 취지를 강화하는 조치가 이뤄지게 됐죠. 이에 따라 기존 생활형 숙박시설의 취지대로 서비스드 레지던스 형태의 장기체류형 숙박공간들이 호텔에 접목되고 있습니다. 이미 해외에서는 고급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 브랜드의 레지던스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하는데요. 최초의 진정한 브랜드 레지던스인 맨해튼의 셰리-네덜란드 호텔은 1927년에 문을 연 뒤 거의 1세기 후 전 세계에 약 400개 이상의 브랜드 레지던스를 운
국내 최대 복합 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가 400명에 이르는 대규모 공채에 나선다. 제주신화월드는 12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완화 후 첫 성수기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 수요가 급증할 것에 대비, 신입 및 경력 사원 400여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7년 제주신화월드 오픈 이후 처음 있는 대규모 공개 채용으로 제주지역 내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 할 전망이다. 모집 분야는 호텔(프론트, 벨데스크, 하우스키핑, 고객서비스센터, 키즈액티비티), 식음료(한식, 양식, 중식, 베이커리, 식음서비스), 어트랙션(엔트리, 무대조명, 어트랙션관리), 시설(소방시설관리, 기계설비, 영선, 전기통신, 조경), 카지노(케이지, 크레딧, 딜러, 카지노보안, 고객서비스), 통합지원(감사, 총무, 재무, 구매, 마케팅, 보안, 산업안전관리, 위생관리, 분양) 등 6개 분야 45개 부문이다. 이번 공개채용의 모집직무, 수행업무, 지원 자격 및 우대사항은 모집 분야별로 다르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신화월드 홈페이지와 채용 포탈사이트 ‘사람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서 모집 기간은 5월 12일부터 5월 21까지로 서류 심사, 실무진 면접, 역량 검사, 경영진 면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