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서울시가 28일 중대형 국제 이벤트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본 협약은 지난 2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대규모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선포한 K-MICE 육성 전략의 일환으로, 공사 해외지사와 서울시의 협력을 적극 확대하고 선제적인 MICE 유치 활동을 강화하고자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외국인 관광객 수요 창출, 이벤트 규모와 파급력 및 도시마케팅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국제 이벤트의 초기 발굴 단계부터 유치 및 개최를 통한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유기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유치 유망 행사의 발굴 및 현장실사·검증 ▴국제 이벤트 지원사업 연계 및 관련 기관 지원 확보 ▴현지 유치마케팅 및 국내외 홍보 등에 관한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서울시는 국제 이벤트 동향 분석, 유망 이벤트 DB 확보와 더불어 유치 전략을 수립한다. 또한, 올해부터 MICE 지원 대상에 문화예술, 레저스포츠 행사 등 다양한 형태의 이벤트를 포함시킨다. 세부 내용은 상반기 중 서울시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공사는 아시아, 북미, 유럽 등에 포진한 해외지사를 통해 국제 이벤트 직전 대회 방문 등 현장
2020년 우리 사회에 큰 피해와 영향을 끼친 코로나19는 관광, 호텔 산업 또한 크게 변화시켰다. 온라인 빅데이터 전문 기업 바이브컴퍼니(전 다음소프트)의 자료에 의하면 ‘호캉스’ 검색량 추이는 2016년 300건에서 2021년 28만 건으로 약 900배 증가했다. 호텔은 더 이상 지방이나 해외 등 집에서 먼 관광지를 이용하기 위해 필요한 부수적인 요소가 아니라 그 자체로 하나의 목적지로 변화했다. 그렇다면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포인트는 무엇이 있을까? 이번 호에서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작성된 160만 건의 리뷰 데이터를 분석, 추출한 주요 키워드를 살펴보고, 변화하는 흐름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어보고자 한다. 2020년을 강타하고 사라진 키워드 ‘코로나’ 먼저, 좀더 인사이트 있는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연도별 가장 많이 언급된 200개의 키워드를 추출한 뒤, ‘청결’, ‘친절’ 등 기본적으로 많이 언급되는 키워드 약 50여 개를 표본에서 제외한 뒤 데이터를 가공했다. ‘코로나’ 키워드는 2020년 1월까지 언급 횟수가 0건이었지만, 2020년 2월부터 12월까지 계속해서 가장 높은 언급량을 보였다. 2020년 한해 월간 키워드 1위를 살펴보면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도출된 경쟁력 강화 방안 및 강원랜드 청사진을 공개한다. 강원랜드는 내달 2일 강원랜드 그랜드호텔에서 이철규 국회의원, 강원 폐광지역 4개시·군 자치단체장, 폐광지역주민, 임직원 등 700여명이 모인 가운데 ‘K-HIT 프로젝트 1.0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K-HIT 프로젝트 1.0’은 강원랜드의 미래 경쟁력강화 플랜으로, K는 한국형(KOREAN), H는 하이원(High1), I는 복합(Integrated), T는 관광(Tourism)을 1.0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이날 발표회는 강원랜드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전문가, 학계, 지역주민, 임직원, 관계기관, 고객 등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물을 발표하는 자리로서 강원랜드의 현재 위기상황과 경쟁력강화를 위한 미래 사업 추진방향이 소개된다. 행사는 1시간 30분에 걸쳐 1부와 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미디어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주요 내․외빈 소개 및 인사말이 이어지며, 2부에서는 강원랜드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오프닝 영상이 공개된 뒤 최철규 대표이사직무대행이 발표자로 나서 미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
아쿠아플라넷 여수가 새 봄을 앞두고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역대급 리뉴얼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해 지역민과 여수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모은다. 아쿠아리움과 특별전시관 영상관 등을 운영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본격 나들이 시즌을 앞두고 다양한 신규 콘텐츠들을 준비해 고객들을 맞는다. 숲속 해양생물과 미디어와의 만남인 ‘아쿠아 포리스트’ 공간을 리뉴얼하고, 홀로그램 수중공연 ‘소녀의 인어수업’을 업그레이드 했으며, 특별 기획전시 ‘헬가 스텐첼 여수특별전’도 새롭게 마련했다. ‘아쿠아 포리스트관’은 아마존 열대우림 컨셉으로 피라냐 등의 아마존 민물고기와 해파리, 아로와나 등 특이생물을 전시하던 기존 공간을 새롭게 리뉴얼한 공간으로 25일부터 미디어아트와 생물 전시를 결합한 미디어 전시관으로 컨셉을 바꿔 고객들을 맞이한다. 실제 숲에 들어온 듯한 몽환적인 공간에서 숲, 폭포, 나비 등 생생한 미디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으며 15분에 한 번씩 진행되는 메인 트리와 미디어월의 이벤트 영상이 관객들의 특별한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또한, 오션라이프의 수중홀로그램쇼인 ‘소녀의 인어수업’ 공연을 새롭게 선뵌다. 바다 속
지난 2월 22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한국의 새로운 미식 명소를 담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4>가 발표됐다.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자 뛰어난 해양 환경과 오랜 역사 속에서 고유의 미식문화를 발전시켜 온 부산의 합류로 서울 177곳, 부산 43곳 총 220곳의 레스토랑이 미쉐린 가이드 2024에 등재됐다. 하지만 미쉐린으로부터 스타를 받은 식당들이 폐업하거나 외국으로 이전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과연 국내 파인다이닝 시장의 현실을 제대로 담고 있는지 의문을 품는 이들이 많다. 뿐만 아니라 평가기준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명확하지 않아 공신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꾸준하게 제시되고 있다. 훌륭한 요리를 선뵈는 레스토랑. 그래서 멀리 찾아갈 만한 가치가 있는 레스토랑. 훌륭한 요리를 위해 여행을 떠날 가치가 충분한 레스토랑. 그것의 기준은 대체 무엇일까? 진정한 미식의 정의는 무엇인가? 미쉐린 가이드의 발자취를 들여다보고 세계로 뻗어나갈 한국의 미식문화는 어떻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지 방향성을 가늠해 보자. 내달에는 전 세계적으로 발행되고 있는 미식 평가 가이드들을 통해 차이를 비교해 볼 예정이다. <미쉐린 가이드-서울 2017&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프리미엄 베이커리숍 더 델리를 대표로 5개 레스토랑(테라스, 갤러리, 테판, 카우리, 스테이크하우스)의 디저트를 책임지고 있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페이스트리 팀이 2023 농림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작년 12월 29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개최된 대한제과협회 제62차 정기총회 표창 시상식에서 가루 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의 순간을 맞이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식품 및 외식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한다. 지난해 8월,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지역사회의 특산품들의 세계적인 확대 및 발전을 위하여 국내 쌀 산업 및 쌀 가공식품 시장 확대에 동참했고, ‘가루 쌀과 함께하는 건강한 빵지순례’를 통해 가루 쌀로 만든 베이커리 4종을 선뵜다. 이러한 노고를 인정받아 프리미엄 베이커리 ‘더 델리’가 농식품부에서 선정한 전국 유명 베이커리에 선정됐다. 페이스트리 팀의 수장 이재진 수석 차장은 “항상 새롭고 트렌디한 베이커리류를 선보이기 위해 페이스트리 팀원들과 국내외 유명 빵집을 돌아다니고, 맛과 비주얼을 생각한 스케치를 그려보며 팀원과 의
서울유스호스텔(원장 최종태)은 지난 3월 23일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협회장 권일남), 시립은평청소년센터(관장 김영득)와 청소년의 안전하고 긍정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는 청소년 시설의 전문화 및 선진화를 통해 청소년 활동 활성화와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89년 창립된 협회다. 청소년 수련시설의 안전 관리지원, 청소년 활동 및 시설의 정보제공을 위한 시설 정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시립은평청소년센터는 2003년 개관한 청소년수련관으로,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참여 활동을 통한 건전한 가치관 형성을 추구하고 은평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생활권 내 수련시설이다. 이날 협약에 앞서 협회와 기관을 대표하는 세 명의 대표는 한자리에 모여 청소년 활동과 안전, 그리고 청소년 기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주제로 발전적인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서울유스호스텔 최종태 원장은 여행 청소년을 포함해 학교 단체의 이용이 높은 유스호스텔의 중요도에 관해 설명하면서 안전한 청소년 수련시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세 대표는 청소년 기관 간 다양한 교류를 통해 청소년의 긍정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 이하 관협중앙회)와 함께 3월 28일(목)부터 31일(일)까지 에이티(aT)센터(서울 서초구)에서 ‘2024 내 나라 여행박람회’를 개최한다.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3월 28일(목), 오전 11시에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해 박람회 개막을 축하하고 깜짝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의 지역여행 ‘버킷리스트’를 이뤄줄 예정이다. 아울러 유인촌 장관은 3월 31일(일)에 박람회 현장을 찾아 지자체와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내 나라 여행박람회’는 국내 최대의 여행박람회로서 2004년 첫 개최 이후 총 214만여 명이 박람회장을 찾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내 나라 로컬여행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132개 기관・개인이 230여 개 규모의 부스를 운영하며, 전국 각지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여행 정보와 관련 상품을 제공한다. 박람회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 3월 28일(목), 오후 1시에는 엠비시(MBC) 아나운서 ‘김대호의 여행이야기’가, ▴ 30일(토), 오전 11시에는 여행 유튜버 ‘채코제와 함께하는 지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봄을 맞아 신규 세컨드 블렌드 커피 ‘보스톤 블렌드’를 출시했다. ‘보스톤 블렌드’는 미국 던킨 커피팀과 협업으로 탄생한 신규 세컨드 블렌드 커피이다. 부드럽고 풍미 있는 파푸아뉴기니, 향이 풍부한 브라질, 스모크 커피의 대명사로 불리는 콜롬비아 생두를 조화롭게 블렌딩해 밀크 초콜릿과 헤이즐넛의 달콤한 풍미를 살리고 크리미한 바디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미디엄 다크 로스팅으로 균형 잡힌 고소함과 쌉싸름함을 즐길 수 있다. ‘보스톤 블렌드’는 전국 던킨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기존 에스프레소 블렌드 옵션과 함께 제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던킨은 ‘보스톤 블렌드 캡슐 커피’를 함께 선보이며 소비자들이 집이나 사무실에서도 간편하게 ‘보스톤 블렌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2018년부터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던킨의 세컨드 블렌드는 젊은 고객층과 특색있는 커피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8년 ‘첼시 바이브’를 시작으로, ‘롱비치 블루’, ‘센트럴파크’, ‘필드위드러브’ 등이 큰 사랑을 받았다.
2024 제8회 K-Hotelier Award가 6월 20일 목요일 11시 2024 코리아호텔쇼(코엑스 3층 D홀) 특설 무대에서 진행된다. 이를 위해 5월 27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고, 서류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6월 3일 2024 K-Hotelier 선정 결과가 발표된다. 올해 K-Hotelier는 FOH(Front Of House), BOH(Back Of House), F&B(Food & Beverage) 분야별 각 1명씩, 총 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K-Hotelier, 관광호텔업 우수 종사자 시상제도 K-Hotelier 선정의 역사는 2016년 7월 26일 시작됐다. (사)서울특별시관광협회와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연구, 관광인재 발굴 및 격려 등 협력내용을 중심으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한 것. 이후 지속적인 실무회의를 통해, 관광호텔 종사자(호텔리어)에 대한 동기부여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한 포상제도를 도입하는데 뜻을 모으고 K-Hotelier를 선정키로 했다. 이렇게 탄생한 K-Hotelier는 Korea의 첫 이니셜인 ‘K’와 Hotelier의 합성어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호텔리어를 상
파르나스호텔(대표이사 여인창)이 운영하고 있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이하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이하 ‘인터컨티넨탈 코엑스’)가 바쁜 일상에 지치기 쉬운 직장인들에게 활력소가 돼줄 힐링 호캉스 패키지 2종을 출시했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월요병 퇴치를 위한 일요일 체크인 전용 ‘선데이 겟어웨이 패키지(Sunday Getaway Package)’와 저녁 6시 체크인으로 퇴근 후 여유로운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레이트 체크인 패키지(Late Check-in Package)’로 직장인들의 생활 패턴을 고려한 실속형 상품을 제안한다. ‘선데이 겟어웨이 패키지’는 고단했던 한 주를 여유 있는 휴식과 힐링으로 마무리하고, 다음 한 주를 보다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됐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는 클래식 룸 또는 주니어 스위트 1박과 함께 부담스럽지 않은 아침 식사로 월요일을 산뜻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그랜드 델리’ 모닝 투고(To-Go) 세트가 제공된다. 모닝 투고 세트는 호텔 패스트리 셰프가 직접 만든 샌드위치 또는 샐러드 메뉴 중 1종과 아메리카노 2잔으로 구성된다. 인터컨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과 커뮤니티 스토어 1호점, 2호점을 통해 후원할 청년인재 10기를 이달 25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모집한다.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는 매장 수익금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이익공유형 매장으로, 커뮤니티 스토어 1호점인 대학로점과 2호점인 성수역점에서 판매되는 모든 품목들은 300원씩 기금으로 적립된다. 적립된 기금은 초록우산과 함께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된다. 스타벅스의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대학교 장학금 지원 이외에도 청년들이 꿈을 찾고 스스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다양한 지원 활동으로 구성됐다. 지난 2015년 청년인재 1기 선발을 시작으로 총 91명의 청년인재가 모집 됐으며, 이 중 40명의 졸업생이 배출돼 사회로 진출했다. 이번 청년인재 10기가 선발되면 스타벅스를 통해 후원 받은 청년인재는 100명을 넘어서게 된다. 청년인재 10기 모집 대상은 2024년도 대학 신입생이며, 서류와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되면 1학년 2학기부터 학기당 300만 원의 장학금을 7학기 동안 지원받는다. 또한 유스리더십캠프, 멘토링 프로그램, 지역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5일 서울 플로팅아일랜드에서 ‘MICE 글로벌 도약 선포식’을 개최했다. 2024년 제1회 한국 MICE 산업 발전협의회와 연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MICE 전담조직과 지자체, 컨벤션센터, 유관 학·협회, 민간 기업 등 약 90개 기관 200 여명이 참가해 MICE 산업 재도약을 함께 다짐했다. 1부 행사에서는 ‘청년이 생각하는 MICE의 미래’라는 주제로 MICE 업계에서 일하고자 하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이 마련됐다. 밸런스 게임 형식을 빌려 MICE 산업과 근로문화에 대해 기성세대와 청년들의 시각 차이를 비교하고, 청년들이 기대하는 MICE 산업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본 행사인 선포식에서는 문체부와 공사, 지역 MICE 전담조직, 민간 업계, 청년 대표 등 한국 MICE 산업계를 대표하는 6개 기관이 ▲민관 상호협력, ▲지역발전 균형, ▲공정거래 문화 확산, ▲근로환경 개선 등을 내용으로 하는 ‘한국 MICE 산업 재도약을 위한 다짐’을 공동 선언했다. 이어, 2부 행사는 ‘한국 MICE 산업 발전협의회’로 이어져 MICE 산업 미래 비전과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토
서울특별시관광협회(박정록 회장권한대행)가 서울시와 함께 관광업계 구인난 해소를 위한 '2024년 서울형 관광산업 고용장려금 사업'에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올해도 협회가 주관하는 고용장려금 지원사업은 서울 소재 1인 이상 여행업, 관광숙박업, 국제회의업에 해당하는 관광기업이 정규직 근로자 신규 채용 시 1인당 최대 360만 원(월 60만 원씩, 6개월간 지급 기준)의 고용장려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규모는 총 150명, 기업체 당 최대 5명까지 지원한다. 기업은 근로자에 대한 일정 조건('24.2.27.일 이후 소정근로시간 35시간 이상, 서울형 생활임금 이상 지급)을 충족하고, 정규직 채용 후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올해부터는 기업에서 신규 채용하는 근로자가 정부·서울시의 관광업 관련 취업 교육을 참여한 자('23년부터 '24년도 교육 수료)여야 한다. 취업 교육이라 하면 내일배움카드, 청년취업사관학교, 기술교육원, 서울고용청 고용서비스 등 다양한 교육 기관에서 진행하는 교육을 말한다. 또 테마관광 해설사, 지역관광 PD, 관광통역사 등 관광 분야 교육을 비롯한 IT-SW 교육, 디지털마케팅, UI/UX 등의 디지털
메릴랜드주, 베데스다, 2024년 3월 26일 – 홈 & 빌라 바이 메리어트 본보이(Homes & Villas by Marriott Bonvoy)가 AI 기술을 활용해 여행객의 검색어와 완벽하게 매칭되는 숙소와 여행지를 선보이는 검색 서비스를 테스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차세대 검색 서비스는 홈 & 빌라 바이 메리어트 본보이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14만개의 숙소 중 여행객 개별 선호도에 맞춰 큐레이션 된 리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본 서비스 이용객들은 사용자 친화적인 검색 기능을 활용해 원하는 만큼의 세부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런던, 파리 또는 비엔나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숙소’와 같이 간단한 검색을 하거나 ‘산 중턱에 있는 A 프레임 형태의 집 중에서 난로와 멋진 전망이 있는 숙소’ 또는 ‘아시아에 위치한 6인용 프라이빗 빌라 중에 버틀러 서비스가 제공되는 숙소’등 보다 구체적인 검색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휴가지 숙소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검색 결과로는 검색어 기준과 상응하는 여행지나 구체적인 홈 & 빌라 바이 메리어트 본보이 숙소 또는 검색어를 거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산림관광 자원 활용을 통한 반려견 동반 여행객 유치를 목적으로 정선군(군수 최승준), 보듬컴퍼니(대표 강형욱)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직무대행, 최승준 정선군수, 보듬컴퍼니 강형욱 대표를 비롯해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견 축제를 기획하는 1986프로덕션의 윤명호 대표도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강원랜드와 정선군은 보듬컴퍼니가 주관하는 반려견 동반 행사를 지속적으로 유치함과 동시에 운탄고도 등 행사 개최를 위한 장소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보듬컴퍼니는 강원랜드 인근 천혜의 산림 자원을 활용한 반려견 동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1천5백 만 반려인구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댕댕트레킹’ 행사를 오는 5월 강원랜드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행사는 강원랜드가 운영하고 있는 하이원리조트 단지 내 옛 석탄을 나르던 운탄고도 하늘길을 바탕으로 강형욱 훈련사와 1986프로덕션의 기획력이 만나 다채로운 콘텐츠로 채워질 계획이다. 최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폐광지역 산악 관광자원인 ‘운탄고도’가 반려인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는 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