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식의 대중화’를 표방하며 분당과 강동구 지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한상차림 한정식 전문점 진진반상이 오는 10월 주거단지가 밀집된 양천구 목동에 오픈한다.분당점과 강동점이 호평속에 성황을 이루고 있는 진진반상은 ‘우리의 맛, 우리의 전통, 한국인의 밥상’을 콘셉트로 30첩 반상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대중형 한정식 전문점’을 목표로 한다. 특히 서울 대표 궁중형 한정식 전문점인 ‘진진바라’의 전문가들이 수년간에 걸친 경험과 노하우를 접목해 만든 브랜드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진진반상은 우리가 접하는 수많은 식재들의 다양한 효능과 성질을 궁합에 따라 올바르게 조리하여 음식이 약과 같은 효능을 발휘한다는 ‘약식동원(藥’食同源)‘을 모토로 찌개류, 고기생선류, 장류, 젓갈류, 장아찌류, 나물류, 김치류, 볶음조림류, 잡품류, 후식류 등 총 10가지 파트로 구성된 한상차림 30첩 반상을 제공한다.목동 오목공원, 현대백화점 인근 서울 이동통신빌딩 3층에 입점하는 진진반상 목동점은 전용면적 400평 규모에 총 440석의 매장으로 준비된다. 특히 오목교역과 가깝고 목동운동장 및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도 거리가 가까워 주말 인근 외식장소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종합외식기업 캘리스코가 운영하는 캘리포니아 스타일 멕시칸 브랜드 타코벨이 29일 서울 종로구에 ‘타코벨 종로점’을 그랜드 오픈한다. 종로 2가 젊음의 거리 중심부에 자리잡은 타코벨 종로점은 지하철 1호선 종각역에 인접해 있으며 청계천과는 도보로 5분 이내 거리에 있다. 오피스와 학원가는 물론, 각종 패션 브랜드 매장과 레스토랑, 여가•문화시설이 공존하는 종로 최대 상권에 위치해 있다. 이에 타코벨 종로점은 빠르고 간단한 타코벨의 메뉴로, 바쁜 직장인과 학생, 외국인 관광객, 주말 나들이객 등 다양한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유동인구가 밀집한 종로의 지역적 특성을 감안,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타코벨 종로점은 고객의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인주문 키오스크 3대를 별도로 설치, 고객 서비스 속도와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타코벨 종로점은 신규 오픈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오픈 당일 오전 11시부터 구매고객 선착순 50명에게 타코벨 티셔츠를 선물로 증정한다. 2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여름 더위를 식혀줄 미니 USB 선풍기를 제품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 한편, 오픈 당일 저녁 7시와 8시
글로벌외식문화기업 MPK그룹이 운영하는 미스터피자가 배달 수요 증가에 따른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해 배달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미스터피자는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외식 트렌드 변화로 인한 배달 고객 증가에 맞춰 배달 서비스 강화 정책을 시행, 배달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여 국내 사업을 더욱 확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 레스토랑 매장 중심의 출점 전략을 배달 전문점 위주로 전환, 향후 배달 전문점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시킬 예정이다. 우선 기존 매장과 차별화된 배달 서비스 특화 매장을 새롭게 선보이고, 주문을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미스터피자 스마트앱과 홈페이지를 배달 주문 중심으로 전면 개편한다. 또한 기존에 배달이 원활하지 못 했던 일부 매장은 배달 전문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배달시간 단축 및 배달 공백 지역을 최소화하고 있다. 배달 주문에 따른 고객응대서비스 등 전문 배달 서비스를 위한 직원 교육 또한 별도로 실시해 배달 전문성을 확보한다. 이처럼 미스터피자는 배달 특화 시스템을 갖춘 전문점을 증가시켜 기존보다 더 빠른 속도로 고객에게 피자를 배달, 내점을 통해 즐길 수 있던 따뜻한 피자 맛을 그대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주로 2층에
SPC그룹이 미국의 클래식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쉐이크쉑(www.shakeshack.kr)’ 국내 1호점 강남점을 22일 공식 오픈했다.이날 ‘쉐이크쉑 강남점’에는 오픈 전 이미 15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줄을 섰다. 전일 밤부터기다린 고객도 있었다. 쉐이크쉑은 이날 방문한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기념 티셔츠를 제공했다.한편, 이날 그랜드 오픈 기념 테이프 컷팅식에는 권인태 ㈜파리크라상 대표이사를 비롯해 황재복 ㈜파리크라상 부사장, 허희수 SPC그룹 마케팅전략실장, Shake Shack Inc.의 CEO 랜디가루티(Randy Garutti)와 컬리너리디렉터 마크 로사티(Mark Rosati), 글로벌 사업 부사장 마이클 칵(Michael Kark), 마크 리퍼트(Mark Lippert) 주한미국대사 등이 참석했다.
신사동에 위치한 양·곱창 구이 전문 매장 소안186이 매장 오픈 4개월 째인 20일, 5성급 호텔 리조트 ‘클럽인너’에 입점했다.소안186은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도 5성급 호텔의 까다로운 위생 상태, 맛과 질, 서비스 등에 대한 검증 때문에 입점을 포기하고 있지만 오히려 호텔의 러브콜을 받았다며, 최단 기간에 까다롭기로 유명한 호텔에 입점을 한 것은 요식업계 단일매장으로서 큰 성과라고 밝혔다.소안186은 신사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세로수길 후면 골목에 위치해 있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소박스’라는 독특한 디자인의 양·곱창 구이 배달 박스는 방송에까지 출연하면서 덩달아 인기를 얻고 있다.소안186의 대표 메뉴는 깍두기곱창, 양깃머리 구이, 소안탕 등이다. 소안186만의 독특한 숙성 방식과 주문 시 5분 안에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하는 등 기존 양·곱창 구이 전문점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를 보여주고 있다. 소안186의 음식 특성상, 주방에서 조리 후 테이블에서 바로 맛볼 수 있어 고기를 굽는 데 시간을 소비할 필요도 없고, 연기나 냄새가 나지 않아 환풍 시설도 필요하지 않다. 소안186의
코엑스에 복합외식문화 공간, CJ푸드월드가 오픈했다. CJ푸드월드 코엑스몰점에서는 한식부터 중식, 아시안 음식까지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약 600평 규모에 계절밥상, 빕스 마이픽(VIPS my pick), 비비고, 제일제면소 등 총 7개의 브랜드가 자리했다. 특히 기존 브랜드를 변형한 시도가 눈길을 끈다. 예를 들어, 빕스 마이픽은 매일 변경되는 다양한 샐러드와 그릴 메뉴를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코너다. 방콕9은 타이의 대중적 요리를 현지의 맛을 살려 선보이는 아시안 푸드 전문점이다.CJ푸드월드 코엑스몰점은 고객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어반 힐링 스페이스’라는 콘셉트로 내부를 연출했다. 다양한 식물과 나무를 활용해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구축했다. 또한, 음향 전문 브랜드 온쿄(ONKYO)와 엠넷의 결합으로 음악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힐링 테마 음악을 경험할 수 있도록 그에 맞는 음악을 엄선해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잠실점 에비뉴엘에 프리미엄 시푸드 다이닝 ‘생 메종(SAINT MAISON)’을 지난 6월 말 오픈했다. ‘생 메종’은 랍스타 전문 뷔페 ‘바이킹스 워프’로 유명한 외식전문업체 ‘아시안키친’에서 선보이며, 국내 최초로 3대 진미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콘섭트를 도입했다.프랑스어로 성스러운 집이라는 뜻으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없는 최고급 요리를 최고의 서비스로 제공하겠다는 의미다. ‘생 메종’에서는 세계 3대 진미, 제철 맞은 자연산 해산물, ‘모엣샹동’, ‘돔페리뇽’ 등 최고급 샴페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핵심이 되는 3대 진미인 송로버섯과 캐비어, 푸아그라는 각각 이탈리아, 벨기에, 프랑스에서 직거래 방식으로 주 2~3회에 걸쳐 항공을 통해 공수하고 있다. 또한 제철을 맞은 자연산 해산물도 국내외에서 직거래 방식을 통해 선보인다. 특히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요리를 무제한으로 제공하거나 코스 형태로 제공한다.더불어 세계적인 프리미엄 디저트 메뉴도 제공하고 있는데, 프랑스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위고에빅토르’와 연계해 시그니처 메뉴인 자몽, 패션후르츠, 라임 등 타르트 3종을선보이고 있다. 또한 유명 프랑스 홍차 브랜드
오는 22일(금), 미국의 프리미엄 버거브랜드 ‘쉐이크쉑’의 국내 1호점 ‘쉐이크쉑 강남점’이 강남대로에 공식 오픈한다.지난 2015년 12월 SPC그룹은 ‘쉐이크쉑 엔터프라이즈 인터내셔널(Shake Shack Enterprises International, LLC)’과 한국 내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국내 1호점 장소를 강남대로 신논현역 (9호선) 인근으로 선정했다. 지난 6월부터는 개점을 예고하는 호딩(Hoarding, 임시 가림막)을 설치하고,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shakeshackkorea)과 인스타그램(@shakeshackkr) 등 소셜 커뮤니티를 미리 오픈하며 소비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7월 22일 오전 11시(한국시각)에 문을 여는 쉐이크쉑 강남점에서는 쉑버거, 스모크쉑, 슈룸버거 등 미국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메뉴들을 즐길 수 있다.한편, 쉐이크쉑은 미국 유명 외식기업 ‘유니언 호스피탤러티 그룹’의 회장 대니 마이어(Danny Meyer)가 2001년 미국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공원 복구 기금 마련을 위해 시작한 버거 브랜드다. 뉴욕의 유명한 레스토랑 ‘유니언스퀘어 카페’와 같은 파인 다이닝에 뿌리를 두
이랜드 외식사업부가 이달 1일 통합 멤버십 서비스 ‘이랜드잇(E:LAND E:AT)’에 외식 상품 모바일샵인 ‘잇샵(E:AT 샵)’을 정식 오픈하고, 모바일 외식 상품권을 출시했다.이랜드 외식사업부는 모바일 서비스 이용이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 이랜드잇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잇샵’을 새롭게 선보이면서 고객에게 더 편리하고 즐거운 외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모바일상품권 시장에 처음 진출하는 애슐리(Ashley)를 비롯해 자연별곡, 피자몰, 로운샤브샤브, 수사 등 20여 개 이랜드 외식브랜드의 모바일 상품권 60여 종을 ‘잇샵’에서 판매한다.이외에도 시즌 및 트렌드별 맞춤 외식 상품을 추천하는 ‘잇(EAT) 기획전’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잇샵’에서 판매하는 외식 상품군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잇샵’에서는 바캉스 시즌을 맞아 항공권이 필요 없는 원데이 고메트립을 주제로 ‘잇 기획전’이 진행 중 이다. 일본 고메트립으로 '수사', 홍콩과 싱가포르 고메트립으로 '샹하오' 모바일 상품권을 제안하고 있는 것.이랜드 외식사업부 관계자는 “올해 4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자연별곡 모바일상품권을 출시한 후 반응이 뜨거웠고, 다른 이랜드 외식 브랜드
지난 8일(금),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 부문(대표이사 김영철) 더 플라자의 전통 중식당 도원은 오픈 40주년을 맞이해 콘셉트를 탈바꿈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콘셉트는 ‘약과 음식은 그 근원이 같다’는 의미의 ‘약식동원’으로, 기존에 선보이던 컨템포러리 차이니즈 다이닝에서 현대적 조리법에 감각적 프리젠테이션을 더한 어센틱 모던 차이니즈 퀴진(Authentic Modern Chinese cuisine)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 이는 미슐랭 가이드 서울 편 발간으로 상향화된 미식 기준에 발맞춘 것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콘셉트를 위해 도원의 ‘츄셩뤄(Chu Sheng Lo)’ 수석 셰프를 포함한 모든 셰프들이 총동원됐다. 높은 품질을 유지하면서 고객 맞춤 메뉴를 합리적으로 선보이고자 노력을 기울였다. 작년 말부터 도원에서는 매주 사전 프리젠테이션 및 자체 메뉴 품평회 등을 통한 평가가 진행됐다. 평가에서 선택된 메뉴는 식재료 퀄리티 유지와 합리적인 가격대 선정 과정을 거쳤다. 도원의 신규 메뉴는 기존 중식과 달리 건강한 ‘약식동원(藥食同源)’ 콘셉트로 차별화했다. 계절성, 특수성, 고급성, 지역성, 브랜드 총 5가지를 고려해, 기름으로 튀기고 볶는 조리법 대
뉴아메리칸 다이닝 메이드(MADE)가 신메뉴 론칭 테이스팅 이벤트를 지난 6일(수), 서울 압구정 메이드에서 개최했다. 이는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는 자리이자, 한정된 시간에만 주문 가능했던 브런치 메뉴를 올데이 브런치로 재정비했음을 알리는 행사였다. 메이드는 이번 테이스팅 이벤트를 통해 보강한 브런치와 스타터, 메인 메뉴를 선보였다. 치킨과 아보카도 샐러드, 버펄로 모차렐라 카프레제 샐러드 등이 먹기 좋은 크기로 제공됐다. 더불어 메이드는 낮 동안 한정적으로 제공하던 브런치 메뉴를 고객이 언제든 맛볼 수 있도록 ‘올데이 브런치(All-day Brunch)’로 변경했다. 메이드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한다.메이드의 공동운영자인 Kummi Kim은 “브런치는 메이드의 강점이다. 이름난 브런치 메뉴를 저녁에 오신 고객께 제공하지 못하는 점이 아쉬워 변경하게 됐다.”며, “보강한 브런치 메뉴는 외국인과 한국인 모두 만족하게 하리라 자신한다. 치킨이나 감자 등 누구나 좋아할 만한 재료로 만든 메뉴를 강화했다.”고 전했다.
중국의 식품산업 시장규모는 1조 달러 이상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올해는 1조 5000억 달러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중 식료품 소매 매출은 올해까지 연평균 9.2%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중국식품시장의 떠오르는 키워드인 식품안전성이 부각되면서 중국 내에서 지속적으로 불거지고 있는 식품안전 스캔들 속에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상류층 소비자들만 외국농수산물 혹은 식품에 관심을 기울였던 것과 달리, 최근 중산층 소비자들도 수입식품에 지갑을 열고 있는 추세다. 이 흐름으로 이미 식품안전, 맛, 제품 디자인 측면에서 인정받고 있는 우리 식품이 중국에 진출하기에 적기다. 이에 지난 6월 10일, China International Exhibitions, IPR Forum의 공동주최로 ‘상해식품박람회FHC CHINA) - 중국 식품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 호텔에서 마련됐다.취재 서현진 기자20주년 맞은 국제적 명성의 식품전문박람회올해 20주년을 맞은 중국 내 최대 B2B 식품박람회, 상해식품박람회(FHC China)가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중국 상해 신국제박람중심(Shanghai New Internat
SG다인힐, 로스구이 전문점 ‘로스옥’ 2호점 론칭한 마리당 2~3kg 나오는 새우모양의 특수부위 슈퍼 꽃등심 마련SG다인힐이 평양냉면과 로스구이 전문점 로스옥 2호점을 청담동에 오픈했다. 로스옥은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모기업 삼원가든의 정신을 이어받은 브랜드로, 2호점인 청담점에서도최고품질의 육류를 이용한 구이메뉴를 선보인다. 대표메뉴인 ‘등심 로스구이’는 엄선된 등심을 30일간 습식 숙성한 후 급랭해 추억 속의 로스구이의 맛을 한층 끌어올렸다. 또 다른 구이메뉴인 ‘슈퍼 꽃등심’은 소한마리당 2~3kg가 나오는 새우모양의 특수부위로 꽃등심 중 가장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정말 돼지갈비’는 뼈에 붙은 갈비만을 사용해 ‘삼원가든’의 40년 노화우가 녹아있는 잘 타지않는 담백한 맛의 양념을 가미해 준비했다.또한 스페셜메뉴로 진하게 뽑은 육수에 동치미를 곁들인 ‘평양랭면’은 구수하고 쫄깃한 메밀면을 이용해 평양냉면이 익숙하지 않은 젊은이의 입맛을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청담점 한정으로 선보이는 옥 스페샬의 만두와 식사 메뉴인 만두국은 평양식으로 소를 꽉 채워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점심 메뉴인 ‘평양온반’, ‘식해 제육’ 등 다양
지난 6월 16일 국내 식자재 수입사와 HoReCa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AIPO(이탈리아 오일 생산자 협회)의 제품이 소개되는 자리가 마련된 행사가 이뤄졌다. AIPO는 이탈리아 최상의 올리브 재배지역인 8곳에 7만 명의 생산자들로 구성된 협회로 로마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이날은 전 세계에 수출되고 있는 최고 품질의 100% 이탈리아산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와 올리브유가 풍부하게 함유된 전통 야채 절임, 야채 퓌레 등 다양한 제품들이 소개됐으며 AIPO 제품의 풍미를 살려 요리한 정통 이탈리아 런치코스가 마련되기도 했다. 또한 현지에서 Renato Verzzari 이사가 참석해 올리브 오일 테이스팅 방법, 어떤 종류의 오일이 어떤 음식과 잘 어울리는 지에 대해 소개해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관계자는 "현재 국내 미수입된 AIPO 제품은 이탈리아 정부 승인마크를 받은 최고의 품질로 국내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며 "앞으로 좋은 식자재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외식산업연구원은 제 1회 세미나로 ‘경기 하강기 외식업체 생존방안 마련을 위한 세미나’를 오는 7월 14일(목) 서울 중구 한국외식업중앙회 중앙교육원에서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개회사 및 환영사를 시작으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발표, 한국외식산업연구원 발표인 ‘외식산업현황 및 외식트렌드 발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순으로 구성됐다. 트렌드 발표에는 역전회관, 푸라닭의 경영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한국외식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제 1회 한국외식산업연구원 세미나가 경기 하강기의 외식업체 생존 방안 마련을 주제로 개최된다.”며, “현재와 같은 장기 불황의 시대에 대처하는 외식업체 생존전략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등록을 권하며, 사전등록은 김수연 선임연구원(02-6191-2981 / sykim@kfiri.org)을 통해 등록 가능하다.
쉐이크쉑(Shake Shack) 국내 1호점의 장소가 서울 강남대로로 결정됐다.쉐이크쉑 본사와 한국 내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SPC그룹은 “23일 지하철 신논현역(9호선) 인근에 위치한 1호점 부지에 ‘호딩(Hoarding, 공사장 주위의 임시 가림막)’을 설치하고 시공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강남대로는 서울의 대표적인 만남의 장소이자 가장 역동적인 지역 중 하나로 사람들이 모여 활기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추구하는 쉐이크쉑의 브랜드 미션과 부합해 1호점의 위치로 결정됐다.쉐이크쉑 본사(Shake Shack Inc.) CEO 랜디 가루티(Randy Garutti)는 “서울의 에너지와 열정을 그대로 담고 있는 강남대로는 뉴욕 메디슨스퀘어파크 쉐이크쉑 본점의 활기찬 분위기를 재현해내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라고 말했다.쉐이크쉑 매장의 공사 시작부터 오픈 전까지 설치되는 호딩은 일반적인 공사 가림막이 아니라 매장 오픈을 기다리는 고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공예술 이벤트로서 쉐이크쉑만의 독특한 문화다.지역사회 주민들이 함께 벽화를 그리고, 씨앗에 담긴 화분을 설치해 고객들이 물을 주고 꽃을 피워내는 등 해당 국가 및 지역의 이미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