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호텔 예약 플랫폼 라쿠텐 트래블(Rakuten Travel)이 하나카드와 손잡고 일본 료칸 15%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여름 성수기를 맞이해 이번 달 21일부터 올해 8월 31일까지 약 두 달이 넘는 기간동안 폭넓게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동안 라쿠텐 트래블 홈페이지에서 하나카드로 온라인 결제 시 일본 전역 료칸을 1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할인 쿠폰 사용 방법은 라쿠텐 트래블 홈페이지 내에서 하나은행 회원 전용 할인 코드를 확인한 뒤, 결제 페이지 내 프로모션 코드란에 할인 코드 입력 후 하나카드로 결제를 진행하면 된다. 본 프로모션의 투숙 가능 기간은 이달 21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이다. 해당 프로모션에 최대 할인 금액 제한이 없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여행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라쿠텐 트래블의 재팬 퀄리티(JAPAN QUALITY) 인증 마크를 받은 료칸을 경험하기에 좋은 기회라는 평이다. 단, 신규 회원 첫 예약 시 제공되는 10% 웰컴 쿠폰과는 중복 적용이 불가하니 유의해야 한다. 라쿠텐 트래블-하나카드 프로모션은 할인 혜택과 함께 무료 취소 규정도 유지하여 여행자들의 부담을 경감시켰
메종&오브제가 지난 8일 논현동 메리가든에서 개최한 메종&오브제 9월 전시회 트렌드 세미나 및 칵테일 파티가 성료했다. 이날 행사는 메종&오브제 전시회를 한국에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테리어, 데코, 건축, 리테일, 호스피탈리티 등 업계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오는 9월 7일~11일 파리 노르 빌뺑뜨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메종&오브제 파리 전시회 방문을 계획하는 참석자들은 전시회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계 관계자들과 다시 연결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됐으며, 1부에서는 메종&오브제 본사 국제 마케팅 총괄 알렉산드라 이프티미시욱(Alexandra Iftimiciuc)이 내한하여 전시회를 소개하고 9월 전시회 테마 “ENJOY”를 주제로 트렌드 세미나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업계관계자들을 위한 칵테일 파티가 마련되어 기업 간 자유로운 네트워킹 및 원활한 협업을 지원했다. 메종&오브제 한국 사무국 지엘아이컨설팅의 피에르 르케(Pierre Lequeux) 대표는 “메종&오브제 전시회의 다양한 매력을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라이프 스타일, 인테리어 디자
다양한 문화와 전통을 가진 인도는 무엇보다도 음식을 중요하게 여기는 나라다. 이를 반증하듯 인도의 식품산업은 첨단 기술의 발전과 함께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 들어 인도에서 떠오르는 요식업 트렌드 중 하나는 ‘클라우드 키친’이다.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배달 가능한 음식은 피자뿐이었던 인도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포인트를 짚어본다. 클라우드 키친은 주방과 비슷한 개념의 사업이다. 배달만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으로, 식당 내에서 음식을 주문해 먹는 것이 불가능하며 테이크아웃도 되지 않는다. 주문 어플을 통해서만 음식을 고르고 배달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수익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매장관리를 위해 도입됐다. 주방을 1개의 음식점에서 독점으로 사용하거나, 공유주방처럼 여러 음식점이 주방을 같이 쓰는 등 그 형태 또한 다양하다. <클라우드 키친 운영 형태> 자료 출처_ Article on Cloud kitchen by IBEF 코로나19와 함께 변화된 인도 요식업 풍경 인도에서는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온라인으로 주문이 가능한 음식은 피자뿐이었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보급 확대와 인터넷 사용이 편해지고 소득이 증가하면서
인터파크가 ‘인터파크트리플’로 사명을 변경하고, K-트래블의 중심으로서 인바운드 5000만 시대를 열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새로운 사명 ‘인터파크트리플’은 글로벌 콘텐츠 허브 ‘인터파크’와 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플랫폼 ‘트리플’의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여행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인터파크가 보유한 독보적인 K-콘텐츠와 상품 기획력에 트리플의 혁신 AI 기술을 더해 국내부터 글로벌 여행까지, 아웃바운드와 인바운드를 모두 아우르는 ‘K-트래블의 중심’이 된다는 계획이다. 인터파크트리플은 오는 2028년까지 연간 외국인 방한 관광객 5000만 명 돌파를 목표로 한다. 정부가 발표한 2027년 3000만 명을 보다 단기간에 달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고, 관광대국 육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경제 발전과 함께 소상공인 상생, 지역 양극화 완화 등 다양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인터파크가 보유한 공연, 스포츠, 전시 등 K-콘텐츠를 접목한 K-패키지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국가별 특성을 반영한 세분화된 패키지 상품을 기획해 일부 아시아 국가들에 한정돼 있는 인바운드 여행객을 전세계로 확대한다. 또한, 한국공항공사 및 지자
호텔 앞 수영장에서 몇 걸음만 나가도 에메랄드 비치가 펼쳐지는 곳. 이는 괌의 가장 대표적인 해변인 투몬비치를 따라 즐비해 있는 세계적인 브랜드 호텔들이 가진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다. 그중에서도 투몬비치에 위치한 어느 호텔보다 바다와 가깝고, 현지인들은 물론 글로벌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는 곳, 바로 웨스틴 리조트 괌이다. 이곳에 한국인 총지배인과 총주방장이 포진해 현지인들과 글로벌 여행객들에게는 한식의 매력을, 우리나라 여행객들에게는 편안함을 제공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최적의 장소에 위치한 웨스틴 리조트 괌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특화된 쇼핑 등으로 매년 많은 한국인들이 괌을 찾고 있는 가운데 올해 웨스틴 리조트 괌의 활약이 심상치 않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내실을 다지며 엔데믹에 대비해 고객맞이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기 때문이다. 괌 국제공항에서 차로 10여 분 거리에 있는 웨스틴 리조트 괌은 429개의 객실과 스위트, 빌라동을 갖춘 호텔로, 앞으로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투몬 해변이, 뒤편으로는 쇼핑몰과 레스토랑 등 편의 시설이 있어 편안한 휴식과 함께 다양한 쇼핑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좋은
엔데믹에 들어서며 여행수요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파르게 회복하고 있는 곳, 바로 괌이다. 맑고 깨끗한 바다와 푸른 하늘, 눈부신 백사장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로 비행기로 4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곳에 자리한 괌은 치안이 좋아 안전한 여행지로 손꼽힌다. 사계절 내내 푸른 바다와 초록 가득한 자연 경관을 경험할 수 있으며 유서깊고 아름다운 관광지와 액티비티,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괌의 다양한 매력, 지금부터 함께 빠져보자. 가족여행객이 사랑하는 곳, 대한민국 구암시 우리나라 여행객이 자녀와 함께 가장 많이 찾는 해외 여행지 중 단연 톱을 차지하고 있는 괌은 오랜 기간 사랑 받아온 가족여행지로, 특히 5월 황금연휴나 여름방학 등에 수요가 늘어나는 전형적인 휴양지다. 지난해 괌 전체 여행객 수는 32만 800여 명, 이 중 한국인 여행객 수는 19만 명으로 59%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관광괌정부관광청은 올해 한국인 관광객 40만 명을 유치할 것으로 밝혔으며, 이에 발맞춰 괌 여행 수요 증가에 따라 지난 3월부터 인천-괌 노선이 증편 운항돼 대한민국 구암시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괌은 서태평양 마리아나 제도에 위치한 미국 자치령으로 풍부한 문
에어프랑스가 한국 취항 40주년을 맞아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에어프랑스는 한국에 취항한 최초의 유럽 항공사로 1983년 7월 4일 파리-인천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88서울올림픽 당시에는 프랑스 국가대표 후원 항공사로서 한국과 프랑스를 연결했으며 IMF, 코로나19 등 국내외 위기 상황 속에서도 운항을 이어가며 양국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프랑스 문화와 예술을 알리는 국적 항공사로 현재 파리 샤를 드골 공항을 통해 인천 포함 191개 도시에 취항 중이다. 한국 취항 40주년 행사에는 보리스 다쏘(Boris Darceaux) 한국·일본·뉴칼레도니아 지역 사장, 시몬 크라이트호프(Simon Kruithof) 한국∙일본∙뉴칼레도니아 지역 영업상무, 이문정 한국지사장, 베아트리스 델퓨(Béatrice Delpuech) 한국∙일본 화물 지역 본부장 등이 참석해 200여명의 비즈니스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그간의 주요 성과와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보리스 다쏘 한국·일본·뉴칼레도니아 지역 사장은 “최근 새롭게 리뉴얼된 비즈니스 클래스, 미슐랭 스타 셰프 협업 기내식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스카이트랙스 선
외래관광객 3000만 명을 외치는 K-관광. 그러나 인바운드 업계에서 체감하고 있는 현 정책, 특히 비자와 K-ETA, K-관광 브랜딩과 산업 이해도가 결여돼 있는 행정으로 업계가 처해있는 현실과 상당한 괴리가 있는 상황이다. 코로나19 이후 높아진 한국에 대한 관심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호재를 맞이하고 있는 현재, 2019년 인바운드 관광의 질적인 성장을 외치던 자성의 목소리는 온데 간 데 없이 여전히 3000만이라는 머릿수에 매몰돼 있는 한편, 방향성은 애매모호한 가이드로 업계의 혼란만 가중되고 있다. 보다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를 통해 K-관광 브랜딩을 견인할 인프라 재건, 실질적인 관광정책이 필요한 시점 속 탁상공론에서 벗어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봤다. 지난한 코로나19 기간을 버티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인바운드가 재개됐습니다. 다행인 것은 지난 2년 동안 업계는 무너져 있었지만 K-콘텐츠, K-컬처의 비약으로 한국 관광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아진 상황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이를 반증하듯 다수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길거리 곳곳을 메우고 있죠. 이러한 호재를 기회로 삼기 위한 정부는 2027년까지 3000만 외래관광객 유치를 선포, 본격적으로 K-관광 홍
본격적인 코로나19 엔데믹 시대가 열린 이후 첫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억눌려 있던 여행 수요가 폭발하고 있다. 디지털 여행 선도 기업 부킹닷컴은 올여름 휴가철(2023년 7월 1일~8월 31일) 투숙 기준 한국인 및 전 세계 여행자들의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 여름 여행 트렌드를 공개했다. 인기 급상승 여행지 4위, 서울 전 세계 여행자들의 전년 대비 검색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여행지는 도쿄(일본), 교토(일본), 오사카(일본), 서울(한국), 사란다(알바니아), 쿠알라룸푸르(말레이시아), 방콕(태국), 싱가포르(싱가포르), 빈(오스트리아), 프라하(체코)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작년 동기에 비해 검색량이 169% 대폭 증가하며 올해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더욱 관심을 받고 있는 여행지로 꼽혔다. 서울을 포함해 10개 상위 여행지 중 7개를 차지한 아시아 도시의 약진이 돋보였다. 한국의 일본 여행 열풍 여전 한국인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해외 여행지로는 도쿄(일본), 파리(프랑스), 오사카(일본), 다낭(베트남), 싱가포르(싱가포르), 방콕(태국), 후쿠오카(일본), 런던(영국), 로마(이탈리아), 삿포로(일본)가 상위 10위권에
UAM 통합관제 및 모빌리티 배송 전문 기업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이 국토교통부의 ‘2023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선정된 태안군에서 드론 기반 항공특화산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강소형 스마트시티는 중소도시들이 기후위기·지역소멸 등 환경변화에 대응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특화 솔루션이 집약된 선도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태안군은 파블로항공, 현대건설, 현대도시개발, 현대자동차 등 7개의 컨소시엄을 맺은 기업들과 함께 모빌리티 체험형 관광산업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2024년까지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2025년부터 정식 운영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서 파블로항공은 드론배송, 멀티미디어드론쇼 등 드론을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운영을 담당한다. 특히 작년 7월 경기도 가평에 드론배송 스테이션을 오픈, 테스트 포함 약 천 회 이상의 비행을 진행하며 쌓은 드론배송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드론자율배송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드론자율배송시스템은 배송 신청·접수·배송까지 전 과정 자동화 시스템으로 구현된다. 이와 함께 국내 최대 드론 전문시설 태안UV랜드 인근에 실감형 드론 상설공연장을 만들고 멀티미디어드론쇼를 선보일 계획이다. 관광
코로나 시기를 지나오며 일상에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그중 관광산업은 가장 많은 제약과 타격을 입은 분야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국 경영 컨설팅 회사인 맥킨지앤드컴퍼니(McKinsey & Company)의 2020년 부문별 경제 손익 발표에 의하면 항공사는 -167.9%, 공항은 -31.6%로 가장 높은 손실을 기록했다. 관광대국으로 손에 꼽히는 이탈리아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국가 중 하나임이 분명하다. 이동 제한과 경제 위기로 축소된 관광산업은 위드 코로나로 돌입한 지금도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다소 위축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2023년 중 코로나 이전 규모를 회복할 것으로 예측된다. 코로나19 이후 이탈리아 관광산업 현황(2020~2021년) 55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을 보유한 이탈리아는 오랜 시간 동안 전 세계 여행자들에게 꿈의 나라와도 같았다. 1990년대부터 2019년까지 인구의 8~15%가 교통, 식음료, 관광명소 및 액티비티, 숙박 서비스 등 관광 관련 분야에 종사했다. 2020년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 경제와 관광사업이 타격을 입었지만, 200만 명 이상의 근로자가 종사하는 이탈리아 관광산업에 장
팬데믹 이후 처음 맞는 이번 여름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글로벌 여행자들의 여행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이 발표한 2023년 6월~8월 여름시즌 전 세계 여행자들의 예약 현황에 따르면 전 세계 여행 예약은 이미 2019년 수준을 넘어섰으며 특히 지역 내 단거리 여행이 여행 시장 회복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립닷컴 플랫폼의 2023 여름 시즌 예약 현황을 보면 2022년 동기 대비 세계적으로는 170%가 증가했다.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APAC)은 지난해 말부터 서서히 시작된 여행 제한 완화 정책 덕분에 올 여름 시즌 예약이 전년 대비 356% 폭증했다. 지난해부터 여행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던 유럽 시장의 경우, 올 여름은 전년 동기 대비 72% 성장했다. 해외 여행의 경우 지역내 단거리 여행이 시장 회복을 주도하고 있으며 아직 장거리 여행에 대해서는 관망세를 유지 중으로 분석됐다. 3시간 이내 단거리 항공편 예약은 아시아에서 전체 예약의 44%, 유럽에서는 67%를 차지했다. 반면 장거리 여행은 코로나 전인 2019년과 비교했을 때 유럽에서는 13%로 2019년 47.5%에 비해 아직도 낮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내 가속화된 디지털 전환은 산업뿐만 아니라 우리 일상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이는 여행·숙박 업계도 마찬가지다. 기존 여가를 위해 호텔이나 리조트 시설을 이용할 경우 체크인을 위해 직접 손으로 정보를 입력한 후에도 신분증이나 신용카드를 통해 다시 신원을 인증해야 됐으며 체크인·아웃을 위해 프런트 앞에서 줄을 서는 등 불필요한 과정을 거쳐야 했다. 이러한 방식은 개인정보 유출 우려와 함께 체크인·아웃을 위한 대기 시간 발생, 프런트 업무 증가 등 고객과 사업자 모두에게 불편함을 야기시켰다. 이에 야놀자클라우드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등 첨단 기술이 접목된 호스피탈리티 솔루션으로 여행 및 여가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며, 이와 같은 불편함을 개선하고 있다. 숙박 예약 및 이용부터 시설 운영 관리까지 전 과정의 디지털 전환으로 소비자·사업자 편익 제고 야놀자클라우드의 호스피탈리티 솔루션은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여행을 계획하고 즐길 수 있게 지원한다. 또한, 사업자에게는 효율적인 시설 관리와 인력 배치를 가능케 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운영 효율을 제고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프런트를 거치지
일본 관광국 발표에 따르면 2022년의 방일 관광객은 약 383만 1900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도에 비하면 아직 약 -90% 수준에 그으나 2021년도 대비 15배 이상 급격히 회복했다. 특히 무비자 규제가 풀린 2022년 10월을 기점으로 관광객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중국인 관광객이 많았으나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인해 2022년에는 한국인 관광객의 수가 가장 많았다. KOTRA 나고야 무역관의 인터뷰에 응한 J항공의 관계자 M씨는 “나고야발 비행편은 이전까지 일본인이 많았으나 지금은 역전된 상황이다. 1일 2편을 운행하고 있는데, 8~9할이 모두 한국인”이라고 언급했다. 일본 여행사 JTB가 발표한 2023년 연간 여행 동향 전망 발표에 따르면, 일본 국내 여행자 수는 2억 6600만 명으로 2022년보다 9% 증가해 코로나 이전인 2019년(2억 9170만 명)의 91%에 해당하는 수치다. 또한 방일 외국인 수는 2019년 대비 66%인 2110만 명으로 예측됐다. 이외에도 공항 이용률, 항공편 수, 호텔 가동률, 면세 매출액 등에서 일본 관광 산업이 부활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무비자 여행 규제가
동의대학교 링크플러스 사업단이 주최하고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이 후원하는 ‘부산 호텔산업발전 산학협의체’가 지난 5월 25일, 아스티호텔 부산에서 ‘2023년 상반기 부산 호텔산업 발전 특강 및 1차 회의’를 진행했다. 부산 지역의 31명의 총지배인 및 호텔업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한국마이스융합리더스포럼 진홍석 회장(이하 진 회장)이 강연자로 참여했다. <포스트 코로나, 부산 관광 리바운드 전략>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부산 지역의 관광산업과 MICE산업의 비전과 전략을 도모한 자리였다. 부산 호텔업계의 현안이 오갔던 자리 부산지역의 호텔산업 발전을 위한 모임이 마련됐다. 지난했던 코로나19 시기를 거쳐 부산지역 호텔 및 학계가 한데 모인 2023 상반기 부산 호텔산업 발전 특강 및 1차 회의가 그것이다. 16시 50분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동의대학교 추승우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강연, 현재 호텔업계의 핫이슈인 DX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유의미한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동의대학교 호텔컨벤션경영학과 추승우 교수는 “코로나19를 거쳐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 부산지역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산학의 유
베트남 국영 항공사인 베트남항공은 오는 6월 8일까지 항공권 10%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동남아시아 국가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및 인도차이나 반도 (캄보디아, 라오스) 구간에 적용 가능한 1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 적용되는 구간은 하노이와 호치민을 통해 환승 가능하며 성수기를 제외한 2023년 12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베트남항공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프로모션 코드 ‘VNANYWHERE’를 입력 시 할인이 적용되며 클래식 이코노미 클래스(Q, N, R), 라이트 클래식 클래스 및 슈퍼 라이트 이코노미 클래스로 예약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베트남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베트남항공은 지난 20일 차트라파티 시바지 마하라지 국제 공항 (Chhatrapati Shivaji Maharaj International Airport)에서 200여명의 승객을 태운 에어버스 A321 항공기 VN972편의 첫 취항을 기념하며 하노이-뭄바이 노선 취항식을 개최했다. 뭄바이는 인도의 수도 뉴델리에 이어 베트남과 인도를 잇는 베트남항공의 두 번째 노선이다. 취항식에는 뭄바이 베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