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긱워커(Gig-worker, 초단기 근로자)’의 시대가 열렸다. 세금 신고 환급 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는 국내 긱워커 규모가 약 10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파악했다. 한국경제 기사에 따르면 이는 대한민국 전체 경제활동인구 3명 중 1명이 긱워커란 의미로, 국내 긱이코노미(Gig-economy) 시장은 매년 고용 건수 기준 35%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호텔업계는 긱워커를 ‘긱워커’라 부르지 않는 시절부터 초단기 근로자 천지였다. 각종 이벤트, 연회, 웨딩, 세미나 등이 수없이 열리는 호텔에서, 특히 F&B 파트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80~90%가 일일·단기로 계약하는 ‘초단기 아르바이트’ 형태였다. 최근 디지털 플랫폼에 기반한 긱이코노미가 무서운 속도로 확장되고 있어, 인력난 해결이라는 업계 숙원에 해결책으로 떠오를 될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받고 있다. 사회가 정의한 노동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정립하는 긱워커와, 이들의 노동 기반이 되는 디지털 인력사무소 플랫폼의 상관관계는 무엇일까? 이번 기획에서는 호텔업계의 긱워커들이 직접 말하는 노동 경험을 들어보고자 한다. 또한 업계의 긱워커 활용 실태를 알아보고, 장기적으로 우려되는 지점
프랑스령인 생 바스(St Barths)섬에 위치한 휴양 호텔 에덴 록 세인트 바스(Eden Rock - St Barths, 이후 에덴 록으로 축약)가 이번 겨울 시즌에 산호 복원 프로젝트 ‘에덴 리프(Eden Reef)’를 진행한다. 에덴 록 세인트 바스는 '세계 최고의 호텔 50'에 선정된 곳으로, 1950년대에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럭셔리 휴양지로서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에덴 록은 2019년부터 지역 환경 단체인 아일랜드 네이쳐 익스피어리언스(Island Nature Experiences, INE) 및 국토환경청(Agence Territoriale de l'Environnement, ATE)과 협력해 바이오락 기술(BioRock©)을 활용한 산호초 복원 사업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 바이오락은 2012~13년 지속 가능한 개발에 관한 유엔 회의에서 ‘해양 및 해안 지역 관리 (Marine and Coastal Zone Management)’ 관련 수상을 두차례 받은 기술로서, 단순한 인공 구조물을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전기를 흐르게 해 산호의 성장을 촉진시킨다. 산호초 복원팀은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산호초가 계속 번성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빈대 청정국이었던 한국에 빈대 공포가 휩싸이고 있다. 엔데믹이 가고 빈데믹이 도래했다는 이야기가 들릴 정도로 더 이상 빈대로부터 안전한 국가가 아닌 한국. 홍콩의 한 여행사는 한국 여행 시 빈대를 발견하면 여행비용의 일부를 환불하겠다는 공지를 내놓고 있어 한국 방문을 희망하는 외래관광객들에게도 빈대 공포가 조성되고 있는 모양새다. 게다가 빈대가 옮겨 다니기 쉬운 다중이용시설뿐만 아니라 가정집에서도 발견돼 확산에 대한 우려도 심화되고 있다. 이에 정부와 각 지자체는 빈대 퇴치 가이드를 배포하는 한편 방역을 강화하고 있으며, 방역업체들 또한 다중이용시설인 호텔을 대상으로 빈대 방제 솔루션을 제안하는 중이다. 빈대 방제는 어떻게 이뤄져야 할까? 호텔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효과적인 빈대 관리법은 어떻게 접근하는 것이 좋을지 살펴봤다. 때 아닌 빈대 포비아에 방역 이슈 커지고 있는 한국 1970년대 이후 자취를 감췄던 빈대의 활동이 재개됐다. 지난해 말 인천시의 한 찜질방에서 빈대가 발견된 이후 대학 기숙사, 신축 건물, 가정집 등 곳곳에서 빈대의 흔적들이 포착되고 있는 것. 비단 한국뿐만 아니라 ‘빈대의 나라’로 불리는 프랑스 파리에서도 빈대 물림 사고가 급
인공지능 다국어 챗봇 기술과 독보적인 다이렉트 예약 솔루션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호텔 솔루션 회사 트리플라(tripla Co., Ltd.)가 지난달 대만을 기반으로 하는 중화권 호텔솔루션 강자 SureHigh International Technology Group(이하 Surehigh)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2015년 일본에서 설립된 트리플라는 “혁신으로 고객을 감동시킨다.”라는 미션을 가지고 인공지능 다국어 챗봇, 전 세계 최저 수준의 수수료 호텔 부킹엔진, 고객 관리 및 재방문 유도를 위한 CRM, 전 세계 최대 서치엔진 Google, 최대 여행정보 사이트 TripAdvisor 등에 디지털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솔루션 등을 SaaS 기반으로 제공해오며 호텔 및 숙박업체가 DX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기술을 통해 최소의 운영 인력으로 최대의 수익을 누릴 수 있도록 해왔다. 현재까지 한국, 일본, 대만, 베트남 등에서 5000곳이 넘는 호텔 및 숙박업체가 트리플라의 솔루션을 유료 구독 베이스로 이용하고 있으며 빠른 성장세를 증명하듯 2022년 11월 일본 증권거래소 JPX에 성공적으로 상장했다(JPX: 5136.T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전 세계 아이들을 위해 '드림 인 파라다이스’ 패키지 수익금으로 조성한 기부금 1천만 원을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에 쾌척했다. 이번 기부금은 연말 CSR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해 11~12월 두 달간 판매한 객실 패키지 수익금의 일부를 모아 마련됐다. 패키지 이용 시 객실당 5천 원이 자동 기부되는 방식으로 누구나 손쉽게 동참할 수 있어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오션스파 ‘씨메르’에서는 컴패션 어린이들의 그림을 전시하는 '꿈 그림 전(展)'을 열어 후원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방글라데시컴패션 어린이센터 내 컴퓨터실 신설 등 아이들을 위한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활용된다.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올 한 해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윤진상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총지배인은 “올해도 어려운 환경에 놓인 전 세계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한국컴패션과 함께 이번 나눔 활동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부산 대표 특급호텔로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며 ESG 경영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
코로나 기간 동안 K-컬처의 높은 인기로 향후 몇 년간 우리나라의 관광과 더불어 호텔의 높은 성장세가 예상됐다. 그리고 지난해는 코로나19가 완전히 물러가며 엔데믹을 맞이한 해로 호텔 활성화에 많은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엔데믹이 국내 호텔들에게 꼭 기쁨만을 안겨 준 것은 아니었다. 국내 여행객의 빠른 해외 여행 증가로 인해 특히 지역 호텔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요 5성 호텔들로부터 받아본 2024년 경영전략에 따르면 많은 호텔들이 코로나에서 벗어나는 시기, 새로운 마음으로 고객을 맞이하기 위해 리뉴얼을 진행하거나 또 진행 예정인 곳들이 많았다. 또한 콘텐츠의 중요성을 깨닫고 차별화되고 경쟁력있는 콘텐츠를 발굴하는데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개별 호텔만이 가지고 있는 뷰와 예술품 등을 활용해 상품을 개발하거나 다른 호텔에 없는 부대시설들을 이용한 콘텐츠를 적극 개발하고, 호텔을 둘러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는 등 보다 구체적으로 개별 호텔만의 특성을 잘 살릴 수 있는 특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펫 호텔의 확대가 더욱 두드러지고 지난해에 이어 다이닝과 웨딩. 이벤트, 국제회의 등 MICE 확보에 주력하는 전략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프리미엄 베이커리 ‘더 델리’에서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특별한 활기찬 기운을 담은 ‘2024 설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 ‘2024 설 선물 세트 8종’은 새해에도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이 건강과 평안하시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호텔 셰프와 전문가가 정성스레 준비하고 엄선한 메뉴로 구성됐다. 델리의 인기 있는 베이커리부터 오랜 시간 푹 끓여내 정성이 듬뿍 담긴 갈비찜과 한방오리탕, 깔끔한 목 넘김의 우리나라 전통 증류수와 프리미엄 와인까지 모두의 취향을 저격할 귀한 선물이다. ‘2024 설 선물 세트 8종’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설 최강 음식인 한우 갈비찜과 오리와 몸에 좋은 약재를 오랫동안 끓여내 깊은 맛이 느껴지는 한방오리탕으로 구성된 ‘설 잔치 세트’ ▲달콤하고 부드러운 한우 갈비찜과 함께 어울리는 레드와인의 장인 ‘지공다스 와인’의 ‘갈비찜 & 와인 세트’ ▲국내산 1등급 한우를 부위별로 맛볼 수 있는 ‘한우 3종 세트’ ▲국내 최상급 한우 꽃등심으로 만들어 깊은 감칠맛과 더욱 부드러운 한우 불고기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LA 양념갈비가 한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이 일본 여행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트리플이 지난 해 10월부터 12월까지의 해외 숙소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예약 건수 기준 일본 숙소 비중은 55%로, 월평균 27%씩 증가하며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트리플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일본 여행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차별화된 숙소 인벤토리를 선보이고 고객 만족도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일본 대표 료칸ㆍ호텔 예약 플랫폼 ‘자란(JALAN)’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트리플은 ‘일본 료칸ㆍ온천’ 전용 카테고리를 새롭게 선보이고 자란이 보유한 일본 내 약 700여 개의 인기 료칸 및 온천 숙소 정보를 공유한다. 트리플 앱에서 유후인, 벳부, 노보리베츠 등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온천 여행지별 숙소를 쉽게 탐색할 수 있고 실시간 예약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일본 여행 수요 선점을 위한 차별화된 혜택도 마련했다. 이달 말까지 총 10만 원 상당의 해외 숙소 쿠폰을 발급하고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최대 3만 원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해외 숙소 예약 시 1회에 한해 투어 및 티켓 최대 10만 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신정호 인터파크트리플 여행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도시의 스카이라인과 찬란한 불빛을 자랑하는 마닐라부터 구시대의 매력을 뽐내는 일로일로(Iloilo)는 물론, 세계 최고의 섬 보라카이까지 필리핀 전역에 걸쳐 새로운 호텔을 지속적으로 오픈하며 필리핀 여행 시장에서의 호텔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성장시키고 있다. 현재까지 총 10개의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호텔이 필리핀에 자리하고 있으며 이 중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팔라완 푸에르토 프린세사(Four Points by Sheraton Palawan Puerto Princesa), 페어필드 메리어트 세부 만다우에 시티(Fairfield by Marriott Cebu Mandaue City) 그리고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보라카이(Four Points by Sheraton Boracay)가 지난 12월 문을 열었다. 이 외 향후 3~4년 내에 더 많은 호텔이 포트폴리오에 추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국경을 개방한 이래, 세계 여행이 다시 활기를 띄면서 2023년 약 480만명의 해외 관광객이 필리핀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필리핀 정부는 필리핀을 최고의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자국의 여행 인프라를 개선하고 여행 상품
인테리어 디자인 그룹 ㈜아이지엠아이디(이하 아이지엠)가 캐주얼 다이닝 콘셉트와 칵테일 바로 국내 패밀리 레스토랑 시장에 센세이션한 반향을 일으켰던 ‘TGI Fridays(이하 TGIF)’의 리브랜딩을 진행했다. TGIF는 아이지엠과 함께한 이번 리뉴얼을 통해 ‘오리지널 뉴욕 스타일 패밀리 레스토랑’의 아이덴티티를 업그레이드, TGIF 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아이지엠은 레스토랑 상업공간은 물론 호텔, 오피스, 비주거 시설 인테리어 전문 기업으로, 시대를 선도하는 디자인과 고품질 시공을 통해 브랜드의 매출과 가치를 증대시키는 핵심적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맛과 분위기, 즐거움까지 두루 갖춘 패밀리 레스토랑의 선두주자, TGIF ‘Thank Goodness, It’s Friday’의 의미를 담고 있는 TGIF는 1965년 뉴욕에서 탄생한 미국 패밀리 레스토랑 브랜드로 국내에는 1992년 양재 1호점을 통해 첫 선을 보였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빕스와 함께 대표 패밀리 레스토랑 체인으로 자리매김한 TGIF는 캐주얼한 분위기와 다양한 스테이크 및 해산물 메뉴, 자체 개발한 시그니처 칵테일 등을 통해 레스토랑의 차별화를 꿰함은
새해를 환영하는 호텔 업계의 다양한 프로포션을 지금 확인해 보세요!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호텔에서 즐기는 특별한 겨울 방학, ‘리틀 아티스트’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에서는 체크인 시 따뜻한 ‘더블트리 바이 힐튼 홀리데이 한정판 시그니처 쿠키 박스’를 받을 수 있으며, 아이들이 직접 완성해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는 키즈 애프터눈 티 세트가 제공된다. 또한, 모험을 선사할 어메니티 ‘리틀 아티스트’ 미션북이 제공돼 호텔 곳곳에서 다채롭게 창의성이 요구되는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각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소지한 미션북에 스탬프를 찍을 수 있으며, 모든 도장을 획득하면 호텔의 마스코트인 꿀벌 비해피(BEE Happy)가 그려진 비해피 에코백을 선물 받는다. 031-678-5590 파르나스 호텔 제주 가족 여행객을 위한 ‘해피 패밀리 프로모션’ 가족 특화 패키지 3종의 딜럭스 패밀리 트윈 객실 타입을 예약하면 프리미어 패밀리 트윈으로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이들이 실내에서 즐겁게 전문 키즈 쿠킹 클래스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패키지 ‘비 더 제주 셰프 패키지’는 제주 로컬 식재료를 활용하는 쿠킹 스튜디오 ‘토토아뜰리에’에서 즐
파르나스호텔이 운영하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이하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가 지난해 12월에 진행한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 자선 캠페인이 21년 역사 중 역대급 모금액을 달성하고 개시 3주만에 조기 마감됐다. 지난 1월 3일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파르나스호텔 여인창 대표이사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 유은경 지역사업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21년째 이어오고 있는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호텔 시그니처 상품을 판매하여 해당 금액을 전액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캠페인의 마스코트가 기존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시그니처 곰인형 ‘아이베어(I-Bear)’에서 ‘파르나스 스노우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 됐으며, 모금 시작 3주 만에 준비된 스노우볼 전량 완판으로 기부가 마감됐다. 그 결과, 지난해 대비 기부자와 기부금 모두 50% 이상 증가해 역대 최고 모금액인 5,600만원을 달성했다. 이에 더해,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그랜드 델리’에서 ‘파르나스 스노우볼’과 ‘스노우볼 케이크’를 세트로 판매하고, 판매수
한국을 대표하는 제2의 관광도시 부산에서 4년 만에 개최된 2023 호텔 & 레스토랑 산업전(Hotel&Restaurant Show, 이하 HORES)은 부산의 호텔·관광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었다. △F&B, △객실·위생용품, △인테리어·엑스테리어, △호텔개발·운영·설비, △호텔 IT·전자, △서비스·기타 6개 분야에 74개 업체가 참가해 신제품과 기술, 서비스를 소개하고 업계 관계자와의 소통과 비즈니스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객실·위생용품 분야에서는 친환경 어메니티, 비건 바디제품, 다회용 욕실용품 등 지속가능한 호스피탈리티산업을 위한 제품이 주로 소개됐으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IT 기술과 디지털콘텐츠가 앞으로의 지향점을 제시했다. 한편 국제적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경성대학교 글로벌학부와 동의대학교 스마트호스피탈리티학과 학생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현장 경험과 실무 노하우를 쌓는 시간을 가지고, 인재 양성을 위한 학계와 산업체 간의 협력 확대 및 연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 최대의 호스피탈리티 전시회, 2023 호텔 & 레스토랑 산업전에 참가한 업체들을 통해 2023
품격 있는 평화를 선사하는 세계적인 호텔/리조트 그룹 아만(Aman)은 오는 2024년 3월 ‘자누 도쿄(Janu Tokyo)’를 오픈하며, 호텔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자누’는 산스크리트어로 ‘영혼’을 의미하며, 전 세계적으로 현재 한국을 포함(2027년 예정, 장소 미정) 12개의 자누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35년간 호텔 업계에서 이어져온 아만의 전통과 아만 그룹 블라드 도로닌(Vlad Doronin) 회장 겸 CEO의 부동산 개발 및 호텔 분야에서의 폭넓은 전문 지식이 결합해, 자누는 영감, 연결 및 탐험의 삼위일체를 현실로 이뤄 나갈 예정이다. 블라드 도로닌 회장은 “자누 도쿄의 오픈은 아만 그룹의 발전에 있어 무척 중요한 순간이다. 자누의 활기찬 에너지를 처음 선보이는 자리일 뿐 아니라, 이는 아만의 진화와 지속적인 강화를 의미한다. 세계 최고의 도시 중 한 곳에서 자누의 콘셉트를 공개하게 돼 기쁘며, 앞으로 자누 브랜드는 호스피털리티 업계에서 새로운 방향성을 개척하고 전설적인 자매 브랜드인 아만의 빛나는 발자취를 따르고 지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자누 도쿄는 아자부다이 힐스(Azabudai Hills)에 들어서며 도시의
소규모 럭셔리 호텔들의 연합체인 SLH(Small Luxury Hotels of the World)가 '137 필라스 스위트 & 레지던스 방콕(137 Pillars Suites & Residences Bangkok, 이하 137 필라스로 표기)’을 SLH 컨시더레이트 컬렉션(Considerate Collection) 목록에 새롭게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지속 가능한 럭셔리 호텔이라는 목표 하에 지난 2021년 10월 출시된 컨시더레이트 컬렉션은 에코 마일(Eco Mile;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호텔만을 선별하여 구성한 SLH 내 브랜드다. 컨시더레이트 컬렉션에 소속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배려, 문화 보호, 환경 보호라는 세 가지 핵심 요소를 기반으로 평가되는 GSTC(Global Sustainable Tourism Council)의 공인 인증 절차나 SLH 지속가능성 자문단의 까다로운 평가를 통과해야만 가능하다. 현재 이 컬렉션에는 30개국 59개의 럭셔리 호텔이 가입돼 있으며, 각 호텔은 ‘럭셔리’가 환경보호의 ‘지속‘과 양립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내고 있다. 137 필라스가 이 권위있는 컬렉션에 합류하게 된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가 겨울 방학을 맞아 자녀들과 겨울 레저를 즐기고 편안한 휴양까지 만끽할 수 있는 혜택을 담은 ‘두린아이 패키지’를 출시해 오는 5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이 패키지에는 아웃도어 프로그램인 ‘익스플로러’ 또는 다채로운 만들기 프로그램이 준비된 ‘키즈 아틀리에’에서 사용할 수 있는 2만원 혜택이 포함된다. 익스플로러는 감귤 따기, 오름 트레킹 등 제주의 겨울을 물씬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소품숍 ‘마리’에서 프랑스 아이웨어 브랜드 이지피지(IZIPIZI)의 어린이 선글라스 1개를 증정하며, 선글라스 추가 구매 시 이용할 수 있는 20% 할인권 1매도 준다. 편안한 휴양을 위한 호텔 1박과 조식 또는 브런치 뷔페 이용 혜택도 담았다. 아울러 호텔 내 식음료 업장 이용 시에 10% 할인도 제공한다. 또한 사계절 온수로 운영되는 푸른 바다 전망의 실내외 수영장 이용도 더했다. 연박 특전도 있다. 2박 투숙 시에는 치킨과 감자튀김, 음료 2잔을 제공하며, 3박 이상 투숙 시에는 객실료 6만원을 할인해준다. 이 패키지는 성인 2인과 어린이 1인 기준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39만원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