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펠레그리노가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아카데미 경연대회(S.Pellegrino Young Chef Academy Competition) 2024-25'의 론칭 기념 미디어 초청 행사를 성료했다. 지난 3월 26일 ‘브링 유어 퓨쳐 투 더 테이블(Bring your future to the table)’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서울 조선팰리스호텔 이타닉가든에서 진행됐다. 40명 이상의 기자, 인플루언서, 업계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아카데미가 걸어온 미식의 미래를 위한 헌신과 프로그램의 의미에 대해 논하는 시간을 가지며, 새로운 에디션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아카데미의 이전 에디션에 참가한 영 셰프들과 이들을 지도한 멘토 셰프들이 준비한 카나페 요리로 게스트를 맞이한 이날 행사에는 셰프들의 개성이 드러나는 7가지의 카나페 요리가 선봬지며 오프닝에 활기를 돋우었다. 이후 산펠레그리노 국제사업부 이사인 스테파노 볼로네즈(Stefano Bolognese)는 환영 인사와 함께 본격적인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그는 “산펠레그리노는 미식의 미래를 만들어갈 젊은 인재들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해당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그
지난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2024 세계여성의날 조직위원회(IWD 2024)는 ‘포용을 고취하라(#InspireInclusion)’는 캠페인 슬로건을 발표했다. 인스타그램에는 해시태그 #inspireinclusion를 단 세계여성의날 기념 피드가 약 16만 건 이상 올라오며 세계 각국에서 여성의 날을 축하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었다. 모든 사람이 성별에 관계없이 동등하게 존중받고 평등하게 기회를 얻기를 지향하는 이번 캠페인 슬로건은 “장벽을 허물고 고정관념에 도전하며, 소외계층 여성을 포함한 모든 여성들이 지닌 독특한 관점과 이들의 기여를 모두가 인정하도록 장려한다.”는 것이 2024 세계여성의날 조직위원회의 설명이다. 오늘도 열심히 포용을 고취하며 내일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여성 호텔리어 10인을 지난 3월호에 이어 소개한다. 일러스트_ 김나현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송영주 총지배인 “‘나’라는 브랜드 가치를 높일수록 더 많은 기회가 찾아온다” 26년 경력의 호텔리어인 그는 리츠칼튼 서울을 시작으로 JW 메리어트 서울, 메리어트 이규제큐티브 아파트먼츠 서울,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타임스퀘어 서울과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앤 스파에서 운영
서울 강남에 위치한 파크 하얏트 서울은 이달 15일 개관 19주년을 맞아 4월 15일부터19일까지 5일 동안 호텔 위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해당 기간 레스토랑과 룸서비스에서 스페셜 다이닝 오퍼를 선뵐 예정이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일 행운의 주인공을 뽑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2005년 4월 15일 비즈니스와 쇼핑의 중심지인 서울 강남에 오픈한 파크 하얏트 서울은 하얏트의 최고급 럭셔리 브랜드로 모던한 인테리어와 감각적인 디자인의 시설, 185객실의 제한된 객실 수 등 최상의 고객 맞춤 서비스를 선뵈며 명실상부한 최고의 호텔로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먼저 레스토랑을 방문하시는 고객들께 특별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메인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코너스톤에서는 디너 식사 이용 시 △웰컴 드링크를 제공하며, 호텔 최고층에서 전면 통유리창을 통해 아름다운 도시 뷰를 즐길 수 있는 모던 한식 다이닝 더 라운지에서는 19만원 이상 런치 또는 디너 식사 이용 시 △코너스톤 케이크 바우처 (테이블당 1매)를 증정한다. 아날로그 사운드의 바이닐 음악과 수준 높은 음식, 다채로운 주류를 즐길 수 있는 더 팀버 하우스에서는 19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024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13곳을 선정, 발표했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곳은 △경인아라뱃길(인천 계양권역) △한국만화박물관(부천) △영월관광센터(영월) △에듀팜 관광단지(증평) △태학산 자연휴양림(천안)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남원) △의재문화유적지(의재미술관 일원, 광주 동구) △고흥우주발사전망대(고흥) △다대포 해변공원(부산 사하구) △슬도(울산 동구) △무진정(함안) △청도신화랑풍류마을(청도) △성안올레(제주) 등 총 13곳이다. 공사는 선정된 잠재관광지의 홍보마케팅과 함께 빅데이터를 활용한 관광지 현황분석과 컨설팅을 제공하며, 오디오 관광해설 서비스인 ‘오디(Odii)’ 콘텐츠 제작 등도 지원한다. 또한, ‘여행가는 달’, ‘디지털 관광주민증’ 등 공사의 주요사업과 연계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강소형 잠재관광지가 지역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공사 문소연 국민관광전략팀장은 “지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김형조) 더 플라자가 자체 브랜드 상품(이하 PB 상품) ‘P컬렉션(P-Collection)’ 매출이 매년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1분기(1~3월)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58% 증가했다. 일상에서 호캉스 분위기를 즐기고 싶어 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호텔 PB 상품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더 플라자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스몰 럭셔리’ 트렌드가 PB 상품 매출 증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고 있다. 스몰 럭셔리는 적은 비용을 들여 높은 만족감을 얻는 작은 사치를 말한다. 네이버와 카카오의 더 플라자 PB 상품 매출은 60%가 20·30대며 카카오 선물하기의 경우 30대 주문 비중이 42%에 육박한다. 더 플라자는 PB 상품 인기에 힘입어 객실 패키지 2종을 마련했다. ‘스테이 인 P컬렉션’은 디럭스 또는 프리미어 스위트 객실 1박과 디퓨저&룸앤패브릭스프레이 세트를 제공한다. ‘리프레싱 스테이’는 디럭스 객실 1박과 퍼퓸 핸드크림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각각 31만 원, 30만 원부터며 무료 멤버십(웹 회원)이라면 10% 할인이 적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더 플라자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대구 테마파크 이월드가 개장 29주년을 기념해 튤립 축제 ‘튤립 트래블’을 공개했다. 이월드는 슬로건 <DREAMS COME TRUE>를 새롭게 발표하고, 100만 송이 튤립이 조성된 대규모 꽃 축제 ‘튤립 트래블’을 준비했다. '튤립 트래블'에서는 10여 종 다채로운 색깔의 튤립으로 구성된 ‘튤립가든’을 비롯해 △매직월드 △로맨틱힐 △주주팜 등 이월드 곳곳에 수놓은 튤립을 포토존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매주 주말 개장시간 이월드 정문에서는 캐릭터와 댄서들의 환영 인사 ‘웰컴 이월드, 웰컴 29!’를 선보인다. 29번째, 290번째, 2900번째 입장 고객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메인공연 <라라의 29th 드림업!>은 행사 기간 내 주말마다 ‘꿈은 이뤄진다’는 메시지를 담아 고객과 소통하는 파티 형태로 진행된다. 4월 13일(토)와 4월 27일(토) 20시에는 음악과 함께 즐기는 초대형 불꽃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월드 관계자는 “1995년 오픈부터 이월드에 보내준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29주년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하며, “봄 맞이 튤립 축제, 불꽃쇼, 버스킹 등 경상권 최대 규모의 즐길거리를 준비했
샌즈 리조트 마카오가 홍콩 국제공항 체크인 및 직행버스 서비스를 도입했다. 본 서비스는 최상의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샌즈 리조트 마카오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개인 및 단체 여행객들에게 개선된 편리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번 서비스의 도입으로 샌즈 리조트 마카오의 방문객들은 리조트에서 바로 항공편 체크인이 가능하며,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직행버스로 홍콩 국제공항까지 이동할 수 있다. 특히, 본 서비스를 통해 마카오정부관광청(MGTO)이 목표로 하는 2024년 방문객 수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샌즈 차이나 호텔 운영 크리스 카민스키(Kris Kaminsky) 수석 부사장은 “고객의 편리한 여행을 위해 공항 체크인 및 직행버스 서비스를 도입하게 돼 기쁘다”라며, “금번 서비스의 도입은 업계를 선도하는 샌즈 리조트 마카오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마카오를 관광 및 레저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마카오 정부의 전략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샌즈 차이나의 영업 부문 스테파니 탄퓨어(Stephanie Tanpure) 부사장은 “이번 체크인 및 직행버스 서비스의 도입은 특히 MICE 부문에 있어 마카오로의 접근성을 증대시키는 중요한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SRT 고속철도 운영사 에스알(SR)과 부산 지역경제 및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에스알과 함께 국내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며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양사는 고객들이 손쉽게 탄소감축에 동참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며 지속가능한 여행 문화 확산에 앞장선 바 있다. 협약식은 지난 8일 윤진상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총지배인, 정연성 에스알 영업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정보 교류 및 소통 △공동 관광 상품 개발 및 운영 △각 기관 온·오프라인 플랫폼 활용 홍보·마케팅 협력 △기타 국내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 등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SRT 이용 고객 대상 패키지 2종을 출시했다. ’SRT 고객감사제’ 패키지는 리조트 머니 3만 원과 해운대 오션뷰를 자랑하는 야외 온천 ‘씨메르’, 야외 오션스파 풀, 그리고 BMW 키즈 드라이빙 등 각종 부대시설 이용 혜택으로 온 가족이 누리기 좋다. ‘SRT 힐링스테이’ 패키지 투숙 시 테마 음료 등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이 3월 29~30일, 4월 5~6일 두차례 개최한 ‘관동별곡 테마 인문학 여행 프로그램’에 총 200여 명이 참가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관동별곡 테마 인문학 여행’은 미디어파사드 공연과 연극형 문화해설 등을 통해 관동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관동별곡 인문학 강연에 참여하고, 미디어파사드 공연을 관람한 후 양양 낙산사, 강릉 경포대, 삼척 죽서루 등 정철의 관동별곡에 등장하는 명소를 방문하여 연극형 문화해설을 청취하면서 관동 지역의 문화와 풍류를 만끽했다. 또한, 양양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지역 먹거리를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 소비 촉진에도 기여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관동별곡 인문학 테마 여행처럼 강원특별자치도의 역사와 문화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여 강원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일본 골든위크(4.27~5.6) 동안 일본인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 여행지로 한국이 뽑혔다. 최근 일본 대형 여행사 JTB, HIS와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 재팬에서 발표한 해외여행 동향 및 검색 순위 등에 따르면 엔화 약세에 따른 저조한 해외여행 수요 속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로 한국이 이름을 올렸다. 참고로 2023년 기준 일본인 유효 여권 수는 전체 인구 대비 17%에 불과하고 전년 출국자 수도 2019년 대비 약 47%를 기록하는 등 일본인 해외여행시장은 회복이 더딘 상황이다. 우선, JTB는 ‘2024 골든위크 여행동향’을 통해 일본인 해외여행자 수는 전년 대비 167.7% 성장해 약 52만 명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코로나 이전 대비 최대 90%까지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해외여행 목적지는 한국(20.5%), 동남아시아(16.7%), 대만(13.5%) 순으로 근거리 관광지에 대한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지난 4일 HIS에서 발표한 ‘2024 골든위크 여행 예약동향’에 따르면 해외여행 예약자 수는 전년 대비 123.2%로 성장했다. 서울이 1위, 대만, 하와이가 그 뒤를 이었다. 부산은 5위, 제주가 10위로 상위 1
롯데호텔앤리조트는 4월 5일 식목일부터 국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4 리:띵크 서스테이너빌리티(Re:Think Sustainability) 자원순환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8일 알렸다. 여행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자원들의 선순환 구축을 목표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에코 스타트업 텀블링과 손을 잡았다. 호텔 용품들의 사용 연한이 상대적으로 짧은 점을 고려해 전사적으로 친환경/업사이클링 인증 제품 구매를 확대하는 한편 사내에 텀블러 기부함을 설치하고 불용 텀블러를 수거해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탈바꿈시킨다는 방침이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지난 2018년부터 ‘자연을 다시 한번 생각하자’는 기치를 내건 리:띵크(Re:Think) 캠페인을 펼쳐오며, 환경과 지역사회에 이로운 영향을 줄 수 있는 관광업의 토대를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에 매진하고 있다. 롯데호텔 서울의 경우 2023년 8월부터 호텔에서 발생하는 폐식용유를 바이오 연료로 전환시키고, 음식물쓰레기 처리기를 도입해 직원식당 잔반 배출량을 50% 이상 줄이는 등 폐기물 저감에 적극 나섰다. 제주 지역 3 개 체인(롯데호텔 제주, 롯데시티호텔 제주, 제주 아트빌라스)은 ESG 스타트업 ‘제클린’과 MOU를
국가대표 피자 브랜드 고피자(대표 임재원)가 지난 12월 초소형 매장으로 오픈한 태국 1호점의 기대 이상의 성공을 토대로 3월 29일 태국 논타부리의 대형 쇼핑몰인 코스모 바자르에 플래그십 형태의 2호점 ‘코스모 바자르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플래그십 매장인 2호점 ‘코스모 바자르점’은 오픈 당일 입소문으로만 약 500여명의 고객이 방문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는 작은 규모로 시작하여 수익성 및 현지화 확인을 통해 시장을 검증하고 유기적으로 성장하는 고피자의 해외 진출 전략이 태국에서도 통했다고 볼 수 있다. 2호점에서는 1호점에서 현지인들의 반응이 좋았던 ‘강남 불고기 피자’ 등의 기존 인기 메뉴를 바탕으로 피자 외에도 다양한 K-푸드를 사이드 메뉴로 출시해 현지 입맛을 사로잡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요식업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고피자 임재원 대표는 “고피자는 독자적인 해외 진출 전략으로 인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에 이어 태국에서도 100% 자회사를 설립하고, 현지 매장을 직영으로 운영 중”이라며, “특히 태국 시장은 동남아 시장에서 고피자의 지속적인 확장 전략에 있어 중요한 요충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
전국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 잡은 라한호텔의 최상위 브랜드 라한셀렉트 경주 테라스가든에서 13~14일 ‘라한 봄 페스티벌’이 열린다. 전국구 벚꽃 명소 경주에서도 벚꽃 성지로 꼽히는 보문호수가 내려다보이는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꽃캉스’를 즐기기 좋은 기회다. 13일과 14일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는 ‘라한 봄 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규모의 플리마켓을 운영하는 마켓움(Market ooom)과 함께한다.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와 셀러 50여 팀이 참여하여 낭만이 가득한 버스킹, 브라스밴드 공연, 감성 포토존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경주의 사계절을 담은 K-디저트를 비롯한 다채로운 먹거리부터 도자기, 소반, 원목가구 등 다양한 전통 수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플리마켓도 기대를 모은다. 어린이 도서와 장난감도 판매하며 아트 클래스, 캐리커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열릴 예정이다. ‘라한 봄 페스티벌’은 호텔 투숙과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플리마켓 인증 사진을 보여주면, 라한셀렉트 경주의 베스트 부대업장(북스토어&카페 ‘경주산책’, 키즈라운지 ‘라한 원더랜드’, 볼링장 ‘더스트라이크’)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라한셀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이 창간 33주년을 맞아 호텔리어들에게 “호텔에 필요한 로봇”에 대해 물었다. 많은 호텔에서 키오스크를 활용하고 일부 호텔에서 딜리버리로봇 등을 도입하고 있는 가운데 ‘고객에게 인적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의 특수성을 뼛속 같이 인지하고 있는 호텔리어들은 로봇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대세는 거스를 수 없는 만큼 전 세계 각 분야에 로봇이 도입되고 있기에 호텔에도 로봇 도입은 명약관화. 그렇다면 로봇이 해줬으면 하는 일과 로봇이 대체할 수 없는 일, 로봇이 함께 일하는 호텔은 어떤 모습일지 호텔리어 33명에게 상상을 요청했다. 이번 호는 맛보기로, 다음 호에는 좀더 흥미로운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Question 1. 현재 알고 있는 호텔에서 활용되고 있는 로봇(AI) 사례 2. 현재 호텔에 로봇(AI)이 잘 활용되고 있다고 생각는지?, 잘 활용되고 있지 않다면 그 이유는? 3. 로봇(AI)이 대신 해줬으면 하는 일이 있다면? 4. 로봇(AI)이 절대 대체할 수 없는 부분은 무엇이라고 생각는지? 5. 호텔에 로봇(AI)이 어디 부분까지 도입될 것으로 보이는지? 6.
영국 런던의 하이드파크 인근에는 역사적인 명소들이 많다. 빅토리아 여왕을 기리는 켄싱턴 궁전과 가든, 중세의 시계탑, 로열 앨버트 홀, 나이트브리지, 노팅힐 등이다. 하이드파크와 함께 주변의 역사적인 명소들을 여행하다 보면, 애프터눈 티의 명소로 유명한 호텔들도 찾아볼 수 있다. 이번 호에서는 런던 중심가에서 하이드파크 인근의 역사적인 명소들을 구경하다가 애프터눈 티와 함께 파인다이닝을 즐기면서 최상의 호스피탈리티를 경험할 수 있는 호텔 세 곳을 소개한다. 랭커스터 왕가의 본거지 로열 랭커스터 런던 호텔(Royal Lancaster London) 런던의 유명 공원인 하이드파크(Hyde Park) 인근을 여행하다 보면 영국 빅토리아 여왕을 기리는 정원인 켄싱턴 가든(Kensington Gardens)의 경계 구분을 위해 1705년에 건립된 퀸 앤스 어클로브(Queen Anne's Alcove)를 옮겨 온 것이라든지, 우두법을 발명해 인류의 천연두(두창) 퇴치에 큰 공을 세운 에드워드 제너(Edward Jenner, 1749~1823)를 기리기 위해 1858년 빅토리아 여왕의 부왕인 앨버트 공(Prince Albert, 1819~1861)이 제막식을 한 에드워드
완연한 봄 날씨가 지속되고 꽃의 개화로 여유롭게 피크닉을 즐기는 여행객이 늘어나고 있다. 제주신화월드가 야외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테라스 ‘비어가든’과 루프톱 바 ‘바온 탑’을 4월 5일 동시 오픈한다. 제주신화월드 내 메리어트관, 신화관 그리고 랜딩관을 잇는 신화쇼핑스트리트 중앙에 위치한 ‘비어가든’에서 바비큐 꼬치구이 5종과 함께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맥주를 선보인다. 해산물, 돼지고기, 닭고기, 양고기, 쇠고기로 만든 바비큐 꼬치구이는 호텔 셰프가 각 재료에 어울리는 특제소스를 직접 참숯 그릴에 정성껏 구워낸 요리이다. 제주 바다를 담은 해산물 꼬치구이는 제주산 전복과 돌문어로 구성했으며, 한국인의 입맛을 저격한 돼지고기 꼬치구이는 허브와 스모크향이 어우러져 짙은 육향과 육즙이 가득하다. 아울러 제주신화월드와 탐라에일이 합작하여 만든 제주신화월드 시그니처 생맥주 ‘JSW 바이젠’과 ‘JSW 페일에일’을 비롯한 수입 생맥주도 준비돼 있다. 이와 더불어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는 다양한 장르의 재즈를 선보이는 재즈 버스킹 ‘JSW 뮤직 그라데이션’도 진행된다. 별도의 관람료 없이 ‘비어가든’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비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