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외식업 신고가 어려운 것은 근본적으로 개인외식업과 세법상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외식업의 경우 대부분 법인보다는 개인으로 운영하는 경우가 많고 소규모인 경우가 많다 보니 법인외식업은 소위 프랜차이즈나 대박집이 아닌 이상 보기 어렵다. 하지만 최근 성실신고확인제로 금액 이하와 카드매출…
벌써부터 연말정산 때문에 시끌시끌하다. 최근에는 국세청에서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해 연말정산을 대비할 수 있게 됐다. 제일 혼돈스러운 것은 연말정산의 개념이다. 그리고 세법은 자꾸 개정되다 보니 사람들을 더 혼란스럽게 만든다. 사업자와 일반 직원들의 관련 세금은 다른데, 매체들에서 이를 혼용해…
2016년 다사다난했던 병신년이 갔다. 2016년은 국가 재정이 부족해서인지 세무·노무적으로 소상공인에게는 힘든 해였다. 그렇다면 다가오는 2017년 정유년은 어떨까? 간단히 말하면 2017년은 더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이다. 대표적인 게 최저임금의 인상이다. 물론 근로자에게는 부족한 금액이지만 외식업…
얼마 전 2017년 외식트렌드가 발표됐다. 올해 분위기를 반영하듯 좋은 키워드도 있지만 외식업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키워드가 있다. 특히 경기가 매우 안 좋은 상태에서 일명 김영란 법으로 인해 외식업이 많이 타격을 입은 모양새다. 이제 가만히 지켜만 본다고 해서 수익이 나지 않는다. 이와 같이 12월은 한…
외식업체들이 시끄럽다. 장기불황에 김영란법 등 악재가 많은지 삼겹살 전문점을 제외한 지역 유명 식당들도 많이 흔들리는 모양새다. 프랜차이즈의 경우 20% 정도 매출이 감소됐고 횟집도 두말할 나위 없이 매출이 빠진 형국이다. 장기불황에 경기가 회복되려고 하면 외식업계에 악재도 나오고 있다. 그나마…
국세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창업한 자영업자는 950만 명 정도이고 폐업한 자영업자는 800만 명 정도로 약 85%가 폐업하고 15% 정도만 살아남았다. 대부분 창업 시 창업에 대한 세무는 많은 고민을 하지만 폐업을 할 때는 창업만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창업 시 기대에 부풀어 여…
부가가치세란 판매가격에서 매입액(재료비)을 뺀 금액의 10%를 부담하는 세금이다. 예를 들어 판매가격이 1만 원이고 재료비가 3000원이라면, 여기서 생긴 차액 7000원의 10%인 700원이 부가가치세가 되는 것이다. 외식사업자에게 부가가치세는 큰 부담이다. 부가가치세가 낮게 나오려면 매입가격(재료…
100만 외식인들이 세무에서 궁금한 건 무엇일까? 외식업뿐만 아니고 모든 사업자들이 세무에서 궁금한 것은 절세다. 절세와 탈세는 모음하나 차이고 현실에서도 종이 한 장 차이다. 절세라는 것은 법 테두리 안에서 진행되는 부분이고 탈세라는 것은 법 테두리 밖에서 진행되는 부분이다. 하지만 이 종이 한 장…
2016년 1기 부가가치세 신고는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 기간으로 1~6월 실적에 대해 법인사업자와 개인사업자 모두 7월 25일 월요일까지 부가가치세를 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 신고는 물론 납부까지 완료해야 하므로 납부부분까지 신경 써야 한다. 특히 외식업의 경우 계산서를 통한 ‘의제매입세액공제’나…
5월이 지났다고 종합소득세가 끝난 것은 아니다. 개인사업자 중에서 일정규모 이상인 경우 성실신고확인사업자라고 해 소득세 신고기간이 6월 30일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성실신고확인사업자의 경우 종합소득세가 끝나는 6월에 종합소득세 신고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숙박 및 외식업의 경우 2…
외식업 사업자들이 직면한 고민 중에 하나가 직원관리 문제일 것이다. 적절한 규모의 음식점의 경우 당연히 4~5명의 직원을 두는 것은 기본이다. 그런데 직원을 고용한 만큼 부담 가는 것이 하나 생긴다. 그것은 4대 보험 가입문제다. 4대 보험은 직원급여의 일정부분을 직원이 부담하고 일정부분은 사장이 부…
올해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는 2015년 귀속 법인세 신고·납부기간이다. 이번 법인세 신고 시 중점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은 ‘개정세법으로 인한 절세 포인트’와 법인세에서 쉽게 놓칠 수 있는 ‘세액감면’ 등의 사항이다. 법인사업자의 경우 다음과 같은 사실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법인카드의 사적…
최근 외식업의 매출은 신용카드 등의 활성화로 인해 매출의 90% 이상이 신용카드로 결제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과거와 같이 간이영수증이나 계산서를 통해 절세전략을 짜는 것은 탈세와 다름없다. 특히 국세청 시스템이 전산화됨에 따라 외식업에서 매출 양성화는 90% 이상인 셈. 이럴때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