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6일 코리아호텔쇼 특별무대에서 진행된 제6회 K-Hotelier. 영예의 1위는 시그니엘 부산의 객실팀 박세은 헤드매니저가 차지했다. 2010년 롯데호텔제주에 입사해 지금까지 10여 년간 롯데호텔 내 다수의 프로퍼티에서 프론트, GRO, 사내강사, 교육, 객실담당, 신규 오픈까지 다양한 활동을 적…
지난 4월호 Special Forum에서는 세대를 거듭할수록 달라지는 삶의 방식에 따라 조직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파트너 MZ세대와 공존할 수 있는 호텔의 조직문화에 대해 총지배인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기성세대들이 바라본 MZ세대 구성원들은 자기주도적이고 일과 일상의 경계가 분명했으며,…
2011년 신사동에 오픈했던 류니끄가 2021년 잠시 문을 닫고, 올 5월, 청담에 새롭게 재탄생한다. 새로운 류니끄는 메뉴에서든, 공간에서든 기존과 비슷하면서도 매우 다른 모습을 준비하고 있다. 그동안의 류니끄가 국내 특정지역 제철 식재료에 집중해왔다면, 새로운 곳에 자리 잡은 류니끄에서는 기존의 노…
하루 평균 100건 이상, 30억 원 이상의 재산피해, 매일 6명의 인명피해. 매일 발생하는 화재 이야기다.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호텔 역시 화재에 민감하지 않을 수 없다. 화재 예방도 중요하지만 심각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하는 상황. 화재와 관련된 여러 행동요령 중 가장 중요한 것 중…
부대시설이 다양하고 넓은 서비스 공간이 특징인 호텔은 완벽한 고객 응대를 위해 보이지 않는 수많은 소통과 움직임이 수반된다. 특히 코로나19 이후에는 더욱이 운영 효율화가 강조되면서 간소화된 인력 구성으로 기존의 서비스 퀄리티를 유지하기 어려운 구조가 됐다. 이에 불필요한 중복 응대와 동선은 줄…
보드비아 아일랜드식품청(Bord Bia – Irish Food Board)이 주최한 제2회 ‘EAST MEETS WEST’ 쿠킹 콘테스트 결선이 지난 12월 15일, 나우 쿠킹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우수한 유럽 돼지고기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쿠킹 콘테스트에는 온라인 예선접수…
1992년에 설립,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주한외국인관광청협회(The Association of National Tourist Offices and Representatives in Korea, 이하 ANTOR Korea)는 현재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외국관광청 대표 단체로 총 25개국 관광청이 모여 한국 관광시장의…
코로나19로 인해 관광업계가 여러 어려움을 겪으면서, 무엇보다도 적합한 인재 양성과 채용 기준 확립이 요구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현장과 정부, 인재를 연결시켜주는 기관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다. 2016년 발족한 관광·레저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관광·레저ISC)는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역사, 문화 등 우리나라의 모든 것을 소개하는 이들, 바로 관광통역안내사다. 인바운드의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 경기를 최상으로 끝내는 민간 외교관. 외국인 관광객들이 우리나라에 대한 좋은 인식을 가지고 돌아갔다 재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관광통역안내사의 역…
호텔앤레스토랑 1월호 Good Choice에서 소개할 호텔은 객실에서 동해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호텔 라마다 속초다. 호텔 라마다 속초는 대포항과 인접해 있어 휴양과 관광, 행사가 모두 용이하며, 동해의 아름다운 일출과 야경을 객실에서 편하게 감상할 수 있어 속초 관광객들에게 최적의…
최근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그리츠 레스토랑 직원들이 특별한 유니폼을 입게됐다. 바로 호텔에서 사용하고 난 후 회수된 빈 생수병을 재생원사화해 유니폼을 만든 것. 이 활동의 중심에는 산수음료(주)가 있다. 37년간 한결같이 엄격한 관리를 통해 먹는샘물을 안전하게 생산하고 있는 산수음료㈜(이하 산수)는…
친해지기 어렵다는 사회 친구, 그렇게 두 사람은 자주 만나 함께 술을 마셨다. 주로 소주와 맥주를 마시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는데 어느날 전통주를 마신 두 사람은 전통주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됐다. 그러면서 왜 막걸리는 할아버지들의 술로 인식됐을까? 왜 서울을 대표하는 전통주는 없을까?라는 의문에…
서울, 부산, 경주, 제주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광지로서 인지도는 떨어지지만 매력적인 관광자원이 꽤 많은 대구. 게다가 다른 도시에서 보지 못했던 먹을거리까지 풍부해 식도락 여행을 즐기는 이들이라면 대구를 찾고 있지만, 경상도의 중앙에 위치해 있는 데다 교통과 도로망이 편리해 체류형 관광지가 아…
남들보다 반년을 먼저 준비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음료 메뉴를 개발하는 이들. 겨울에는 여름메뉴를, 여름에는 겨울메뉴를 미리 개발하고 준비해야 고객들의 입맛을 먼저 선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발 먼저 음료를 개발하는 것도 바쁠 터인데 이와 더불어 최근에는 글로벌 커피 대회에도 참가해 수상의 영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