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힐튼 서울은 최근 필릭스 부쉬(42)를 신임 총지배인으로 임명했다. 독일 출신인 그는 힐튼에서만 16년 경력을 지닌 베테랑 호텔리어로 독일, 스코틀랜드, 영국, 호주 등의 여러 힐튼 브랜드에서 파이낸스, 식음료, 영업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았으며, 올해 7월까지 460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 힐튼 나…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대우송도호텔)은 2019년 9월 1일자로 윤덕식 총지배인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윤덕식 총지배인은 2002년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현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일을 시작했으며, 이후 탁월한 업무능력 및 리더십을 인정받아 2009년부터 6년 간 리츠 칼튼 서울(현 르메르디앙 서울)에…
숙명여자대학교 부설 프랑스 요리·제과·제빵 전문 교육기관(총장 강정애)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는 10월부터 개편되는 요리 디플로마 커리큘럼의 개발 및 교육 총괄을 담당할 세바스티앙 드 마사르(Sébastien DE MASSARD) 총주방장을 선임한다고 밝혔다. 세바스티앙 드 마사르 르 꼬르동…
어쩌면 성격 탓일까. 차분하게 내려앉은 꼼꼼함은 인터뷰 내내 그대로 이어졌다. 언제나 오롯이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것으로 변화의 선두에 섰던 이준 셰프기에 그가 품고 있는 치열한 고민이 궁금했다. 아무리 끄집어내어도 머릿속에 가득 찬 레스토랑, 요리, 그리고 그의 사람들에 관해 잔잔하지만 끝도 없이…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청결산업협회, ‘ISSA’가 한국에 론칭됐다. 지난 4월 공식 오픈 세레모니를 가진 ISSA Korea를 한국에 들여온 이경훈 지부장은 ISSA를 통해 국내에 보다 선진화된 위생 및 청소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특히 연간 1200조 규모의 청결산업의 가능성과 비…
김도훈이 17년 동안 쓴 칼럼을 모아 책을 펴냈다. 그가 처음에 생각한 제목은 ‘나는 포르셰를 사야 했다’였지만, 담당 편집자가 글 전반에 ‘낭만’이 관통하는 걸 발견했다. 그래서 김도훈이 직접 정우성을 인터뷰했을 때 들었던 답변이 제목으로 정해졌다. 물론 배우의 흔쾌한 동의하에. “우리 이제 낭만을…
9월 1일부터 (사)한국호텔외식관광경영학회 제16대 회장으로 청주대학교 경상대학 호텔경영학과 조선배 교수가 선출됐다. (사)한국호텔외식관광경영학회는 1992년에 창립된 이후 국내 최대의 호텔․외식․관광 분야 관련 학술조직이자 한국의 호텔․외식․관광 관련 대표 학회로서 지속적으로 발전해왔…
일본 1위의 채널매니저, TL린칸의 일본 본사 주식회사 시너츠(Seanuts Co,. Ltd)의 야마다 히테키(山田 英樹) 대표가 방한했다. 지난 2017년 <호텔앤레스토랑>과의 인터뷰 이후 2년 만에 그를 다시 만났다. 야마다 대표가 지난 2년 동안 바라본 한국 호텔 마켓은 어떤 모습일까? 더불어, T…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7월 18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에 김대관(金大觀, 1964년생)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교수를 임명했다. 신임 원장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추천위원회의 공모와 심사, 추천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임명됐으며 임기는 3년(’19. 7. 18.~’22. 7. 17.)…
카타르의 노부 레스토랑 출신인 강병욱 셰프는 서울시에서 만든 상생상회의 메인셰프로 활동했으며 이탈리아 슬로우푸드 한국 대표로 참여해 한국의 자연주의 요리를 선보이는 한편 지역 농부와의 협업으로 팜투테이블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사라져 가는 한국의 식재료에 숨을 불어넣고 발효음식의 가치…
국내 소믈리에 최초의 국제 ‘스타 호텔리어’ 되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유승민 수석 소믈리에 지난 5월 28일, 아시아 호텔 지역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호텔리어를 선정하는 ‘스텔리어 어워드(Stelliers-Asia and South Asia 2019)’가 열렸다. 19개 아시아 국가에서 총 1…
영화, '알랭 뒤카스의 위대한 여정'가 8월 1일 개봉한다. 프렌치 요리의 대가, 이름 자체가 곧 장르인, 알랭 뒤카스(1956 ~)는 프랑스 남부의 농가에서 태어난 그는 어려서부터 요리 재료 본연의 맛에 주목했다. 일찍이 요리사를 꿈꿨던 그는,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16살에 고향 근방의 유명 레스토랑에…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는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및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를 총괄하는 윤화영 셰프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요리 전문가인 윤화영 총괄 셰프는 아코르 앰배서더 호텔에 합류하기 전에는 직접 프렌치 파인 다이닝 레스…
그랜드 하얏트 인천의 신임 총지배인으로 니콜라스 레이시(Nicholas Lacey)가 임명됐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 합류하기 이전에 그는 그랜드로 브랜드를 바꾼 그랜드 하얏트 항주의 총지배인이었으며 파크 하얏트 산야 써니 베이 리조트를 오픈했다. 그는 20년이 넘게 객실, 이벤트 세일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