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대결은 글로벌 주목을 받는 대형 이벤트였다. 이 대회를 통해 홍보효과로 수혜를 받은 쪽은 구글과 포시즌스 호텔 서울이다. 구글의 홍보효과는 1000억 원에 달하고 대국 기간 동안에 주가총액이 58조 원이 늘었다고 한다. 지난 해 10월에 오픈한 포시즌스 호텔 서울 또한 이벤트로 인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퀀텀 점프하는 계기가 됐다. 대회가 개최되기 전부터 각국 언론을 통해 알게 된 세계 사람들이 주목한 결과이며 퍼블리시티(언론보도)를 겨냥한 호텔의 PR전략이 성공을 거둔 대표적인 사례다.관광홍보는 관광시장에서 주목 받고, 좋은 이미지를 구축해 결과적으로 관광객이 방문하도록 만드는 커뮤니케이션 활동이다. 홍보믹스에는 광고, 판촉, 인적판매, PR/Publicity가 포함되는데 아직 대다수 기업이나 지자체에서 홍보할 때 광고 비중이 가장 많고, PR은 상당히 적다. 그러나 관광에서는 무엇보다도 PR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유는 대중이 아닌 이슈에 관심을 가진 공중(Public)과의 관계를 잘 유지함으로써 인지도를 높이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특히 PR 활동의 결과가 객관성과 신뢰성을 주는 언론보도(
▲ 이비스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2016년 7월 오픈 예정)▲ 베니키아 프리미어 호텔 해운대(2015년 11월 오픈)국내 호텔 수와 객실 수가 매년 빠르게 증가하면서 공급과잉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 같은 호텔 공급 과잉 우려는 부산도 예외가 아니다.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부산의 관광숙박업 등록 업체는 모두 91개, 객실 9861실을 기록한데 이어 올 1월 해운대에 토요코인 해운대 2호점이 오픈하면서 객실 수는 처음으로 1만 개를 돌파했다.특히 해운대 지역에 호텔개발이 집중되고 있는 점이 가장 큰 이슈이다. 부산의 대표적 관광지로서 여름휴가시즌의 특수뿐만 아니라 전시/컨벤션, 부산국제영화제 등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각종 국내 및 국제행사들이 주로 해운대에 집중됨으로 인해 해운대 지역이 호텔 개발의 핵심지역이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 여겨진다. 하지만 최근 해운대지역 호텔 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객실평균판매가격(ADR)이 10년 전으로 되돌아갔고 객실판매율(OCC%) 또한 4~5년 전과 비교했을 때 보다 오히려 하락했다.”고 한다. 이러한 현상은 해운대를 시작으로 부산지역 전체로 파급되고 있으며 그 주요 원인은 단기간에 과도한 호텔공급에
대전에 위치한 우송대학교는 설립 6년 만인 2014년, 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AACSB) 인증을 획득했다.더불어 지난 2월에는 글로벌 상위 30개 프로그램만을 선정하는 올해의 혁신 프로그램상(Innovations that Inspire)을 수상했다.우송대의 이와 같은 행보는 국내 지방 사립대로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터라 국내외 대학들을 놀라게 했는데,특히 ‘올해의 혁신 프로그램상’은 한국·일본·중국 등 동북아시아에서 최초로 우송대가 선정돼 많은 이들이 우송대만의 커리큘럼을 주목하고 있다.취재 오진희 기자 l 사진 조무경 팀장외식조리학과 학부로 승격, ‘호텔외식조리대학’2010년 외식조리학과로 개설된 학과가 호텔외식조리대학으로 승격돼 세 가지 세부전공으로 나뉘어 교육되고 있다. 첫 번째는 외식조리학과로 실무 중심의 조리수업을 통해 전문적인 조리인을 양성하는 학과다. 효과적인 교육과정과 풍부한 현장경험으로 인해 단순 조리뿐만이 아닌 창업 및 경영에 대해 배우게 된다. 두 번째 전공은 글로벌한식조리학과로, 세계적인 시각을 통해 한식을 바라봄으로써 한식을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조리 명장을 키워내는 것이 목표다. 한식세계화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돼 개설된 학과로, 탄탄한
세종 조찬 포럼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특강 진행 세종연구원(이사장 주명건)은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을 초청, 5월 12일 세종호텔 3층 세종홀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공정하고 활력 있는 시장 구현을 위한 2016년 공정거래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조찬 특강을 개최했다. 정 위원장은 조찬 특강을 통해 우리 경제여건과 공정위의 역할, 2016년 정책목표 및 추진전략, 주요과제와 추진계획 등에 대해 강연 했다. 우리 경제여건과 공정위 역할에 대해 정 위원장은 “최근 우리경제는 소비와 설비투자 등 내수부진과 수출부진으로 성장세가 둔화됐다. 2016년 1/4분기에는 전기대비 경제성장률이 0.4%에 그쳤다. 경제활력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창의·혁신 역량제고 및 경제체질 개선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충하는 것이 긴요하다.”고 말하고 “공정위는 경제 각 분야에 자유롭고 공정한 시장질서를 확립해 대·중소기업, 소비자가 함께하는 활력있는 시장경제를 구축하는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2016년 공정위 정책목표는 국민이 체감하는 공정하고 활력있는 시장구현이다. 구체적으로 1)창의혁신 경쟁촉진, 2)대기업집단 투명성 강화, 3)대·중소기업간 공정경쟁 기반 마련, 4)소비자중
서울 지하철 5·7호선 환승역인 군자역 인근에 지상 17층 규모의 관광호텔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4월 28일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군자역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안)이 조건부 가결됐다고 밝히고광진구 군자동 473-21번지 일대 859.5㎡의 지구 단위 계획을 관광숙박시설로 변경하고 용적률을 747%까지 완화했다. 다만, 옥상 주차장 동선 처리를 재검토하는 것이 조건이다.이 지역은 지하철 군자역에서 100m 거리, 천호대로변에 위치해있으며 경복궁, 창경궁, 창덕궁 등 고궁과 명동, 동대문 등 주요 도심 관광지와의 접근성이 좋아 외국인 관광객 숙박 수요가 예상된다.호텔은 지상 17층, 객실 115실 규모로의 호텔이 신축될 예정이다.서울시는 더블 역세권인데도 침체했던 군자역 인근 지역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호텔&레스토랑>과 우송대학교가 오늘,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본지 서동해 발행인/대표이사(사진 右)와 우송대학교 산학협력단 임승철 단장(사진 左)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MOU는 양사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 상호 교류 협력을 통한 공동 노력을 함으로써 우수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산업 발전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MOU의 내용은 교육, 연구, 기술 등 정보교류, 진흥발전 및 우호증진, 현장 실습, 특강 및 견학, 구인, 구직 정보제공, 홍보매체를 통한 산학협력관계 확인 및 증진에 양사 모두 힘쓰며 인적, 물적 자원의 제공 및 교환, 교육, 자문, 연구, 공동참여 등의 방법으로 교류 협력할 계획이다.
이랜드의 호텔·레저 계열사인 이랜드파크가 전북 남원시의 남원예촌 전통한옥생활시설을 운영한다. 이는 남원시가 오는 7월 개관하는 호텔급 전통한옥체험단지 '남원예촌' 내 한옥생활시설을 이랜드파크가 맡아 운영하는 것이다. 남원예촌은 남원시가 272억원을 들여 광한루원 인근 1만7400㎡ 부지에 15개 동의 전통한옥, 정자, 연못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남원예촌 한옥스테이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돼 있는 한옥 장인 최기영 대목장이 직접 지어 전통 한옥의 고유한 멋을 느낄 수 있으며, 각 객실동은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시대별 콘셉트를 적용했다. 지난 2011년 착공해 올해 7월 개관 예정이며, 대지면적 3357평과 건축면적 506평에 총 7개 동, 24개의 객실로 운영된다. 이랜드는 직원들이 객실마다 전통 보료로 이부자리를 봐주는 '이리오너라' 서비스, 방으로 직접 아침상을 들여주는 서비스 등을 통해 호텔 못지않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한편 이랜드파크는 현재 국내 7개 호텔과 14개 리조트, 해외 4개 호텔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자체로부터 시설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새로운 세상으로의 시작 긍정의 힘 열려라 참깨 VS 열려라 거울아 효고현 아마가사키시(兵庫県 尼崎市) 키시모도키치지쇼덴(菰樽岸本吉二商店)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카가미비라키’ 아라비안 나이트에서 ‘열려라 참깨’하면 바위 문이 쫘악 열린다. 일본에서는 신년이나 결혼식, 개업식 때에 이런 별천지 입장의 행사가 있다. 새로운 삶을 시작하거나 비즈니스를 일으킬 때 대박나라는 의미다. 카가미비라키(鏡開き)라는 의식이다. 한국말로 옮기면 ‘나무 술통 깨기’다. 행사 시작 때 몇 사람이 술통주 위에 둘러서서 나무망치로 ‘요이쇼, 요이쇼, 요이쇼’하고 세 번 구호를 외친 후 술통 뚜껑을 힘껏 내리친다. 나무 뚜껑이 깨지고 술통이 대박으로 열린다. 술통의 술을 나무잔에 따라 마신다. 많은 사람들이 한 목소리로 외치며 이런 의식을 거행하면서 나무망치를 내리치는 순간 일본인들에게는 새 희망과 긍정의 힘이 불끈 불끈 솟아난다. 많은 일본인들은 카가미비라키의 마력 같은 긍정의 힘을 믿는다. 그래서 카가미비라키는 존재한다. 우리나라에서 시루떡과 돼지머리를 재단에 올려놓고 고사를 지내는 풍습과 좀 비슷하다. 카가미비라키라는 말을 직역하면 ‘거울을 연다.’이다. 원래는 ‘거울을 깨다.’
가스테레아는 열 번째 뮤즈(시의 여인)로 미각의 즐거움을 관장하는 신이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뮤즈 즉 시와 음악의 여신은 모두 아홉 명으로, 제우스와 기억의 여신인 므네모시네 사이에 태어난 9명의 딸들이 뮤즈가 됐다고 한다. 이 뮤즈들은 문예와 학문의 신으로 확장되면서 그들의 이름(뮤즈, 혹은 무사)으로부터 뮤지엄(박물관)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가장 궁극적인 욕망인 식욕에 대한 인간의 가장 긍정적인 인식은 사바랭이 창조한 여신, 가스테레아다.미각과 쾌락을 주관하는 여신 가스테리아는 미각이야말로 모든 시와 음악의 원천이 되며, 더 나아가서는 생명의 원천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듯이, 금강산에 대한 아름다운 찬가는 식욕의 완성으로부터 가능한 것이기 때문에 모든 시와 찬미의 근원은 미각의 충만함으로부터 온다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가스테레아는 시와 음악, 나아가 문예와 학문의 근원으로까지 추앙받는다. 이런 신화적 인식이 오늘날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식도락에 이끌리게 하는 것이리라 생각한다.‘미식’은 인간의 최소한의 생명유지를 위한 본능을 넘어서 과잉되고 잉여 된 욕망이 만들어낸 새로운 산물이다. 그것은
2월 호는 상권의 개념을, 3월 호는 입지의 개념, 상권분석, 상권분석의 목적, 상권분석 이론의 변화 과정 등을 다뤘다. 이번 호에는 ‘상권과 입지의 분류와 분석’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본다.상권분류, 입지분류 왜 필요할까?어떤 대상을 조사하는 방법으로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분류와 분석’ 이다. 분류는 여러 가지가 혼재돼 있는 가운데 유형이 같은 것끼리 모아서 구분하는 것을 의미하다. 즉 상권 전체를 놓고 보는 것보다 대학가 상권, 주택가 상권, 오피스 상권, 교외 상권, 역세권 상권끼리 묶어서 살펴보면 상권을 이해하거나 선택하기가 훨씬 쉬워진다. 결과적으로 상권과 입지를 조사하는데 적절한 분류를 하면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다.경험과 지식을 이용해 상권과 입지를 조사한 후, 누군가에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 또는 보고서로 작성하기 위해서는 조사한 내용을 어떻게 분류하는가가 매우 중요하다. 분류 방법에 따라서 복잡한 내용도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고 발생한 문제점도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분류를 위해서 어떤 기준을 사용해야 할까?상권이든 입지이든 분류를 위해서는 반드시 기준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전단지를 배포하기 위한 목적으로 상권을 분
맛 평가사의 다양한 영역맛 전문가들은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들은 대체로 전면에 나서지 않고 있으며 조용히 움직인다. 치즈 맛 전문가, 초콜릿 맛 전문가, 와인 맛 전문가, 커피 맛 전문가 등이 있지만, 물 맛 전문가도 있고, 막걸리 맛 전문가도 있으며 라면 맛 전문가도 있다. 각각의 분야에서 십여 년 맛을 평가하다 보면 그 분야의 맛 전문가로 활동한다. 그런데 각각의 맛 전문가는 자신만의 분야가 있다. 설렁탕을 30여 년 끓여온 사람은 설렁탕 맛에 관한 전문가이다. 자신의 전문적인 맛 범주를 벗어나면 또 다른 맛의 전문성을 요구한다.한 가지 맛의 전문 평가사맛을 평가하는 것은 충분한 경험으로 충분한 표현이 됐을 때이다. 맛의 표현은 이렇게 맛을 대변한다. 앞으로는 삼겹살 맛 전문가도 나올 것이며 김치찌개 맛 전문가도 나올 것이다. 한 가지 맛에 대해 최고를 자랑하는 감지능력은 그 부분에 관한 충분한 경험이 뒷받침해준다. 그 분야의 맛 평가사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한 가지 맛에 대해 많은 훈련과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 맛 평가사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쏟아져 나오면 맛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생각한다. 맛의 가치를 통계로 평가하기에는 불합리한 부분이 많
‘술’이란 단어를 생각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술 마신 아버지를 나무라시던 어머니, 대학교 입학 후 신나게 놀다 얼큰하게 취했던 일, 마시기 싫은 자리에서 억지로 마셔야 했던 기억 등 ‘술’에는 좋고 나빴던 다양한 기억들이 공존해 있다. 사실 우리는 술 뿐 아니라 모든 것에 취해 살아간다. 그 모든 취함 속에서도 ‘좋고 싫음’이 있듯, 다시는 생각하기 싫은 끔찍한 기억으로 남았던 술자리가 있는 반면 정말 다시 한 번 느껴보고 싶을 정도로 좋았던 술자리도 있다. 25년간 호텔과 외식업계에 취해 살아온 <호텔&레스토랑>은 창간 25주년을 맞아 ‘술 좀 안다’는 25인에게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내 인생의 술’을 뽑아 달라고 요청했다. 참여해준 25인 모두 술 속에서 기쁨을 느끼고, 행복을 느꼈다. 다시는 없을 그들의 술을 들여다보자. *순서는 이름을 기준으로 가나다 순이나 편집상 바뀔 수 있습니다. 정리 오진희 기자 빌까흐-싸몬 (Billecart-Salmon) 내 인생 최고의 술은 빌까흐-싸몬(Billecart-Salmon)이라는 아주 조그만 양조장에서 만드는 샴페인이다. 이중 드라이한 로제인 브뤼 로제(Brut Rose)를 제일 좋아
제2회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and Hotel) 요리경연대회가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쇼에서 경합을 벌이는 만큼 한국 셰프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이 대회는 14분야 전체에서 사용하는 제품이 전 세계에서 공급돼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올해, 더 큰 규모로 개최될 예정지난해 처음 개최된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요리경연대회에는 모두 227명의 셰프들이 참석해 11개의 다른 분야에서 경합을 벌였으며 최우수 셰프 5명에게 금메달이 전달됐다. 그리고 최우승자인 황원규 학생(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재학 중)은 2015년 Food Hotel Malaysia 요리경연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모든 비용(호텔, 항공)을 지원받았다.지난 대회가 성공적이고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만큼 올해의 요리경연대회는 더 큰 규모와 더 많은 셰프, 더 열정적인 경합 그리고 더 우수한 우승자가 선정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특히 지난해부터 진행된 개인전을 포함해 팀전이 새롭게 선보이고 칵테일 경연까지 진행, 대회가 더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심사위원들은 국제대회 심사위원, 한국총주방장협회, 외국인총주방장협회 등으로 구성됐으며,
레뱅드매일, 베네시안 와인의 시금석 ‘마시’ 론칭㈜레뱅드매일은 이태리 3대 와인 중 하나인 아마로네의 명가, ‘마시(Masi)’ 와인을 신규 론칭한다. 이번에 런칭되는 와인은 총 다섯 가지. ‘마지앙코(Masianco)’는 금빛이 살짝 감도는 짚색의 화이트 와인으로 시트러스, 아카시아, 섬세한 과일의 향기를 머금고 있으며 헤이즐넛과 미네랄 느낌이 감돈다. 산도와 당도가 조화로우며 이태리 전체에서 아파시멘토 기법을 사용한 최초의 화이트 와인이다.‘캄뽀피오린(Campofiorin)’은 1964년부터 시작된 오리지널 슈퍼 베네시안 와인으로 절인 체리, 건포도, 붉은 과실의 아로마와 정향, 계피 등 향신료 향이 잘 어우러진다. 유연한 목 넘김과 향긋한 피니쉬가 아름답게 이어지는 와인으로 각종 육류 요리와 마리아주를 이룬다. ‘코스타세라 아마로네 클라시코’는 100% 아파시멘토 기법으로 양조된, ‘마시’ 와이너리의 정수이자 가장 클래식한 와인이다. ‘마시’가 유명한 이유는 아파시멘토 기법뿐만 아니라 이태리에서 매우 오래된 품종 중 하나인 오셀레타(oseleta)를 유일하게 활용한 와이너리라는 점에 있다.‘브롤로 캄뽀피오린 오로(Brolo Campofiorin O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