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 살루트와 영국 가죽장인 빌 앰버그의 컬래버레이션 로얄 살루트 빌 앰버그 리미티드 에디션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로얄 살루트는 영국 출신 가죽장인이자 디자이너인 빌 앰버그(Bill Amberg)와의 협업을 통해 로얄 살루트 빌 앰버그 리미티드 에디션(Royal Salute Bill Amberg Limited Edition)'을 선보인다. 빌 앰버그 에디션은 백화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전 세계적으로 한정된 수량만 판매돼 선물하는 이와 받는 이의 품격을 동시에 높여준다. 기존 로얄 살루트 21년과 동일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점 또한 매력적이다. 제품 용량 및 가격은 700㎖, 25만 원. Tel. 02-3466-5700 --------------------------------------------------------------------------------------- 신개념 칵테일 발효주 오비맥주, ‘믹스테일(MixxTail)’ 병제품 2종 오비맥주는 트렌드를 주도하는 젊은 소비층을 겨냥해 신개념 칵테일 발효주(Brewed Cocktail) ‘믹스테일(MixxTail)’ 2종을 선보인다. 오비맥주가 맥주 이외의 제품으
국내 숙박산업 동향2000년대 초반부터 주요 관광지 내에서 저렴한 가격에 숙박하고자 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다수의 게스트하우스가 생겨났다. 당시만 해도 생소한 단어였던 게스트하우스는 현재 어느 지역에서나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친숙한 단어가 될 정도로 일반화됐다. 2008년까지 한자리수 성장률을 나타내던 외국인관광객 입국자수가 2009년부터 두 자리 수 성장세를 보이기 시작하고, 그 과정에서 숙박산업의 양극화 문제와 제도적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됐다. 이러한 시장상황 속에서 대체숙박시설인 게스트하우스가 확대된 것은 수요와 공급의 원리에 의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볼 수 있다. 게스트하우스의 성장과 함께 중저가형 숙박시설로 비즈니스호텔이 각광받으며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최근에는 특급호텔, 건설사, 가구업계, 여행업계까지 비즈니스호텔 사업에 뛰어들어 경쟁을 가속화시키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만 문을 연 비즈니스호텔이 50여 개 가까이 되며, 늘어난 객실규모는 8200여 실에 달한다. 올해도 서울에는 비슷한 규모의 비즈니스호텔이 문을 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서울 호텔 증가 추이 (단위 : 개)자료_ 한국관광공사국내 숙박산업 제도비즈니스호
“Neither trend nor strategy”(트렌드를 따르지 않고 전략을 만들지 않겠다.) 이는 2016년 The Asia Hotel Design Awards 디자인 부문에서 아시아 최고의 호텔로 선정된 품바이탕(Phum Baitang) 리조트를 설계한 회사, 재니어 호텔(Zannier Hotels)의 경영 철학이다. 시시각각 변하는 소비자의 트렌드에 발맞춰 새롭고 획기적인 전략을 세워야 할 호텔에서 이 두 가지를 따르지 않겠다니... 글쓴이 또한 이 문장의 의미를 잘못 해석한 것이 아닐까 몇 번을 재확인하다 그 뒤에 위대한 철학가의 사상이 뒷받침돼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Simplicity is the ultimate sophistication.”(단순함은 궁극의 정교함이다.) 르네상스 시대의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천재적 미술가이자 과학자·기술자·사상가였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명언이다. 즉, 과학, 철학, 의학, 수학, 물리학, 건축학 등에서 도저히 풀리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모든 가설들 중에 가장 믿을만한 키 포인트만 남기고 그 가설을 중심으로 단순화하면 의외로 쉽게 해답을 찾을 수 있다는 개인적 경험과 사물의 실재에서 깨달은 엄청난 의미와 철학이
▲ 카미스기 주조 17대 가업장인 스기모토씨 봄기운이 화창한 날 아침, 나고야에서 보통열차로 갈아탔다. 주말이라 열차 안에는 배낭을 멘 가족동반 여행객들로 붐볐다. 안조역(安城駅)에서 내리긴 했지만 카미스기 주조를 가는 길은 초행길이라서 막막했다. 그런데 같은 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무더기로 하차했다. 그들 역시 가는 곳이 바로 카미스기 주조였던 것이다. 바짝 따라가 걷다 보니 일행이 점점 늘어났다. 카미스기 주조의 입구에 다달았을 때는 많은 인파가 길게 늘어서게 됐다. 무엇이 한적한 시골마을에 각처 사람들을 구름처럼 불러 모았을까? 쿠라비라키 행사는 3월과 10월 연간 두 번 개최한다. 3월에는 벚꽃이 피어 방문객이 하루에만 3500명 정도 모인다. 10년 전부터 실시하는 쿠라비라키 축제에 참석하는 많은 방문객들이 구입해가는 술의 양은 720㎖ 기준 약 1500병이다. 이 날은 이 술도가에서 생산되는 모든 술을 마음대로 마셔볼 수 있다는 것이 최고의 인기 비결. 여기서 술 도가 홍보와 지역 홍보를 겸한다. 안조 시골의 봄은 이렇게 사케와 함께 무르익고 있었다. 1805년에 창업한 아이치현(愛知県) 안조시(安城市) 카미스기 주조는 미와산(三輪山)의 미와신사
모던 아메리칸 그릴, ‘에스테번(S·Tavern)’ 론칭뉴욕에서 활동한 미슐랭 스타 ‘송훈 셰프’가 구성한 다양한 메뉴‘올리브쇼’,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즌4’로 스타 셰프 반열에 오른 송훈 셰프가 기획 등 모든 부분에 참여한 ‘모던 아메리칸 그릴 에스테번(S·Tavern)’이 5월 23일 론칭했다. 에스테번(S·Tavern)은 Special(특별한)을 의미하는 S와 편안하게 식사를 즐기는 Tavern의 의미가 만나 ‘특별한 음식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을 뜻하며, 송훈(Song Hoon)이 선보이는 편안한 레스토랑을 의미하기도 한다.에스테번(S·Tavern)의 메뉴는 정통 ‘미국 남부 식 소울 푸드’를 기반으로 다양성이 공존하는 미국 식문화의 특징에 따라 다양한 국적의 음식을 포용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참나무를 이용한 ‘그릴’과 중식을 대표하는 ‘웍’이 공존하는 키친을 완성했다.시그니처 메뉴인 ‘프렌 타이 랍스터(Fren-Thai Lobster)’는 랍스터의 반은 진한 비스크와 프랑스 사바용 소스를 곁들였으며 나머지 반은 랍스터 살과 이탈리아 엔젤 파스타를 활용한 팟타이 요리로 완성해 동서양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밖에도 2주간 에어 에이징(Air
서울시, 군자역 인근에 관광호텔 들어서군자역 인근에 지상 17층 규모의 관광호텔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4월 28일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 광진구 군자동 473-21번지 일대 859.5㎡의 지구 단위 계획을 관광숙박시설로 변경하고 용적률을 747%까지 완화하는 내용의 군자역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안이 조건부 가결됐다고 밝혔다. 다만, 옥상 주차장 동선 처리를 재검토하는 것이 조건이다. 이 지역은 지하철 군자역에서 100m, 천호대로변에 위치해있으며 경복궁, 창경궁, 창덕궁 등 고궁과 명동, 동대문 등 주요 도심 관광지와의 접근성이 좋아 외국인 관광객 숙박 수요가 예상된다. 호텔은 지상 17층, 객실 115실 규모로 신축될 예정이다.제주 중문관광단지 부영호텔 건축 내용 일부 변경돼제주도가 중문관광단지 2단계 지역 부영호텔 4건(호텔2, 3, 4, 5)의 건축허가 신청에 대해 주상절리대 관람 이동로를 중심으로 경관 개선을 한 후 허가할 예정이라고 5월 16일 밝혔다. 부영은 서귀포 중문단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 동쪽으로 아프리카박물관 앞까지 1㎞ 구간에 총 1380실 규모의 호텔 4개(2, 3, 4, 5)를 짓겠다고 건축허가를 신청한 바
6월의 벌레 칵테일 준벅(June Bug)지금은 인터넷이 너무 잘 돼 있어서 칵테일의 레시피를 구하는 것이 쉽지만 내가 바텐더를 시작했던 90년대 후반만 해도 칵테일 레시피 구하기가 매우 힘들었다. 지금 생각하면 그렇게 중요하지도 않은데 무슨 대단한 것을 자기만 알고 있는 것처럼 굴었을까 싶기도 하다. 아무튼 그래서 유명 패밀리 레스토랑의 칵테일 레시피 북을 넣으려고 무단히 노력했던 때가 있었다. 칵테일 준벅만 해도 그 당시 우리나라에서 출간된 칵테일 레시피 북에는 없었다. 요즘 출간 되는 외국의 칵테일 레시피 북에도 준벅 칵테일은 없지만 우리나라에서 출간 되는 칵테일 북에는 거의 다 있다. 조주기능사 실기 칵테일이기도하다. 그래서 요즘 유행하거나 하는 칵테일은 그 칵테일을 직접 만드는 바(bar)에 직접 가서 레시피를 알아야 한다. 잘 알려주는 바텐더도 있고 잘 안알려주는 바텐더도 있지만 말이다.바텐더 초창기 시절 칵테일에 대한 열정이 넘쳐 더 많은 칵테일을 알고 싶어서 나 또한 많은 칵테일 레시피를 구하려 무단히 노력했다. 쉬는 날 어느 바를 갔는데 그 바의 매니저 바텐더가 여자 손님한테 권해주던 칵테일이 있었다. 내가 보기엔 처음 보는 칵테일이라 냅킨에
이번 호에서는 지난 2년간 호텔 만들기를 위한 전 과정의 마무리인 호텔 개관을 위한 모든 인허가 과정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기로 한다.호텔 건축 및 인테리어 시공이 완료되면 제일 먼저 건축물 준공을 취득해야 한다. 이에 사전에 아래와 같은 분야의 승인 서류를 첨부해 준공을 신청한다.Contents1. 시장 분석 및 입지 분석2. 사업성 검토 및 계획수립3. 건축 및 인테리어 설계, 인허가4. 건축 및 인테리어 시공5. 비품 (FFE) 검토계획 수립6. 준공7. 운영계획 수립 및 준비8. 영업 인허가건축 인허가 서류 목록■ 기초 소방시설 설치 확인서, 소방 준공 필증■ 도시 가스 공급 확인서, 가스 안전공사 검사 필증■ 전기 사용 전 점검 필증■ 정보 통신 사용 전 검사 필증■ 승강기 검사 합격증■ 배수 설비(하수관로 CC TV 조사 보고서)■ 배수 설비 하수관로 Rev.■ 정화조 준공 신청서 및 첨부 서류■ 주차장 관리 카드(주차장 설치 비용 납부 확인서)■ 주차장 관리 Rev.■ 온돌 및 난방 설치 확인서■ 장애인 편의 시설 설치■ 절수 설비 설치 확인서■ 단열재 확인서 및 내화 구조 인증서■ 방화문, 창호 설치 확인서■ 조경 식재 확인(조경 식재 사진첩)■
2016년 3월 31일 기준, 서울의 관광호텔은 총 306개소 4만 2853실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이중 중구가 69개소, 1만 3146실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강남구 55 ,종로구 36, 강서구 24개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 시행 이후 호텔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쇼핑 위주의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자치구에 쏠림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2015년까지였던 특별법이 올해 1년 연장된 만큼 올해 역시 호텔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에 대한 업계의 찬반 의견이 대립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이 보다 정확히 수급 현황과 앞으로의 시장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서울 시내 자치구별 호텔업 등록현 황을 게재하며 다음달에는 서울시내 자치구별 호텔업 사업계획승인 현황을 제공할 예정이다.
*호텔레스토랑은 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와 함께 호스피탤리티산업의 윤리적 소비를 지원합니다.Fairtrade Korea News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참가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는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6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 제공정무역기구 인증 제품을 소개했다. 국제공정무역기구(Fairtrade International)의 인증을 받고, 유럽, 북미, 호주, 일본 등 125개국에서 판매되는 300여 개의 상품과 국내에 이미 유통되고 있는 30여 기업의 100여 제품을 국내 주요 바이어들이 손쉽게 자사 유통, 판매 채널에 공급 및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 홍보했다. 전시 기간 중 공정무역 아르헨티나 와인 브랜드인 La Riojana의 생산자 Facundo를 초청, 국내 주요 주류기업과의 미팅을 통해 국내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도 했다. 전시기간 중 기업의 꾸준한 관심과 방문으로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는 이 기업들을 대상으로 1차 공정무역 인증, 라이센시와 2차 공정무역 제품 취급, 유통 안내 간담회를 5월 18일과 25일, 두차례에 걸쳐 진행했다.Fairtrade Korea Particip
아시아 태평양 전역의 최적의 장소에 위치해 기존의 호텔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색다른 이미지와 마케팅 전략으로 신선하게 다가온 샹그릴라 호텔그룹의 호텔 젠(Hotel Jen) 브랜드가 얼마 전 1주년 기념행사를 펼쳤다. 특히 이번 행사는 “We are One”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마닐라를 포함해 싱가폴, 홍콩, 브리즈번 등 구 트레이더스 호텔에서 호텔 젠으로 리브랜딩 된 총 9개의 젠 호텔이 각각의 테마를 가지고 같은 날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다.특히 호텔 젠 마닐라는 필리핀 고유의 축제 감성 ‘피에스타 필링ʼ을 모티브로 호텔 로비며 디너이벤트가 진행된 야외수영장 등을 축제분위기가 한껏 느껴지도록 장식했으며, 또한 전 호텔 직원들이 전통 의상인 ‘바롱ʼ을 입고,피에스타라면 절대 빠질 수 없는 ‘레촌(Lechon), 카레카레(Kare-Kare)ʼ 등이 밖에도 다양한 필리핀 축제 음식들이 서빙됐다. 또한 전통 공연을 선보이면서 참석한 모든 관계자와 호텔의 게스트들에게도 잊을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했다.구 트레이더스 호텔 마닐라가 호텔 젠 마닐라로 리브랜딩되면서 호텔의 전체적인 분위기며 객실 어메니티, 서비스 등 많은 면들이 바뀌게 됐다. 이 중 특히 색다른 서비
공주는 동화 속에서 선망의 대상이 되는 신분이다. 이처럼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소녀들은 누구나 한번쯤 공주를 꿈꾸고, 소년들은 공주의 손에 입 맞추는 왕자가 되고 싶어 한다.“지난달 한국을 방문했던 남편을 통해 이 나라에 관한 얘기를 듣고 부터 호기심을 부쩍 갖게 됐습니다. 머무는 기간은 짧지만 이번 방문을 통해 많은 것을 보고 싶습니다.” 1987년 11월 10일 오후 3시 30분, 영국의 앤 공주는 88서울올림픽 조직위원회의 초청으로 짧게 소감을 말한 뒤 공항 귀빈실을 빠져 나갔다. ‘영국 왕실 가족들은 공항에서 기자회견을 하지 않는다.ʼ는 관례에 따라 간단한 사진촬영에만 응하고 숙소인 우리 호텔로 직행한 것이다. 초록색 블라우스에 연한 녹회색 투피스 차림의 앤 공주는 6명의 수행원과 함께 우리 호텔로 들어섰다.엘리자베스 여왕의 외동딸로 법도가 특별히 엄한 영국 왕실에서 자란 공주의 취미는 승마였다. 다섯 살 때부터 말 타기를 시작했으며 1971년 유럽장애물 선수권에서 우승을 거둔 실력자로 국제승마연맹의 회장이기도 했다. 방한 기간 중에는 올림픽 주경기장, 원당 승마경기장, 과천 승마경기장 등을 돌아봤다. 또한 승마는 앤 공주가 남편인 마크 필립스 공을 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국내 호텔업계에서는 특급호텔에서나 PMS를 사용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이들이 많았다. 현실적으로도 국내 호텔의 50% 이상이 지금도 PMS를 사용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봐야 할 것이다. 아직까지도 PMS를 사용하지 않는 호텔들은 PMS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를 모르는 경우가 많으며, 지금까지 그런 것 없이도 호텔을 잘 운영했는데 왜 필요한지, PMS를 도입한다고 수익이 증가하는 것이냐고 묻는다. 이와 같이 PMS에 대해 호텔 투자자나 경영자들이 정확한 정보가 부족해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이번 기회에 좋은 PMS 선택하는 방안에 대해 완벽하지는 않지만 몇 가지 팁을 설명하려고 한다. 국내에서 PMS(Property Management System) 시장은 그리 큰 시장이 아니며 따라서 공급하는 회사도 많지 않고 고객들도 다양한 제품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다. 그리고 해외의 상황도 국내 상황과 별반 다르지 않다. 호텔에서 PMS를 사용하는 부서는 예약, 프론트 객실팀, 캐셔, 하우스키핑만 있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이 아니고 레스토랑, 판촉, 연회, 코스트 컨트롤, 경리회계, 구매, 인사 급여, 판촉 등 호텔의 모든 부서 직원들이 사
글로벌 OTA(Online Travel Agency: 온라인여행사)들은 한국시장 진출 이래, 비교적 짧은 시간동안 공격적인 마케팅 프로그램과 높은 가격 경쟁력으로 성장을 거듭해 왔다. 이러한 추이는 글로벌 OTA들이 비교우위에 있던 해외 여행자들의 국내 객실 예약에 국한되지 않는다. 내국인 여행자들의 해외 객실 예약, 나아가서는 국내 객실 예약에서까지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일례로, 지난해 Expedia가 발표한 ‘상반기 한국인이 가장 많이 예약한 호텔 TOP 10’을 살펴보면, 1위부터 4위까지가 모두 제주도 또는 부산으로 국내에 위치한 호텔들이었다. 전통으로 국내 OTA들이 강세를 보이던 내국인 숙박 예약까지 글로벌 OTA가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Kayak이 한국 사이트(kayak.or.kr)를 런칭, 국내 OTA들의 입지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는 상황이다.국내 OTA에 비해 글로벌 OTA들이 가지는 강점은 여러 분야에서 찾을 수 있다. 예약 플랫폼은 실시간 예약 및 연동이 되면서도 높은 이용자 편의성을 제공하며, 숙박 인벤토리 역시 전 세계를 아우른다. 또한 장기간 수집해 온 데이터, 타 OTA로의 유출이나 검색을 방지하는 최적가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