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의 터줏대감 밀레니엄 힐튼 서울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1983년 12월 서울 중심가에 22개 층, 700여 개 객실 규모로 문을 연 밀레니엄 힐튼 서울은 당시 김종성 건축가가 설계해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코로나19 여파를 무시할 수는 없었다. 수년 전부터 경영난을 겪어온 데다가, 펜데믹으로 인해 영업 손실이 막심했기 때문. 결국 지난해 12월, 호텔을 이지스자산운용에 약 1조 원에 매입 됐으며, 이지스자산운용은 호텔을 철거하고 2027년까지 오피스·호텔 복합 시설을 건립할 계획을 밝혀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건축계를 중심으로 많은 담론이 형성됐다. 근대 건축의 역작이라고 불리는 밀레니엄 힐튼 호텔의 건축물을 살려 타 호텔이 들어서더라도 호텔로 존치시켜야 한다는 의견과 마찬가지로 건축물을 살리는 방향성에는 동의하지만, 박물관이나 전시장 등 다른 용도로 이용하자는 의견 등으로 지금도 촌각을 다투는 상황이다.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근대 건축의 역작, 밀레니엄 힐튼 서울 밀레니엄 힐튼 서울은 1983년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김종 성 건축가에게 설계를 맡겨 건축된 근대 건축의 역작이다. 당시 23층 펜트하우스를 김 전 회장의 집무실이자 영빈관으로 썼
서서히 더워지고 있는 6월, 시원한 메뉴가 끌리기 마련입니다. 상큼하고 다채로운 6월의 메뉴를 지금 바로 확인해 보시죠! 파스쿠찌 여름 시즌 한정 빙수 4종과 브리젤라 이번 신제품 빙수 4종은 고소한 팥과 인절미 위에 쏠티 젤라또를 듬뿍 올린 젤라또 레드빈(1만 1000원), 애플망고의 새콤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애플망고(1만 3000원), 포도의 달콤함과 요거트 젤라또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젤라또 포도(1만 3000원), 패션, 망고, 감귤과 요거트 젤라또가 조화롭게 섞인 새콤달콤 패션망고(1만 3000원) 등이다. 이와 함께, 버터 풍미 가득한 브리오슈 빵과 쫀득한 젤라또가 만나 환상적인 조합을 자랑하는 이탈리아 디저트 브리젤라(4300원)도 출시했다. 브리젤라에 들어가는 젤라또는 총 7종(티라미수, 아마레나체리, 요거트, 초코크런치, 라떼, 딸기 라떼, 망고패션) 중 원하는 맛을 선택할 수 있다. caffe-pascucci.co.kr 투썸플레이스 올 여름 녹기 전에, 프리미엄 케이크 빙수 이번 신제품은 투썸의 인기 케이크가 그대로 들어가 있는 마치 홀 케이크가 연상되는 파격적인 비주얼의 빙수로 선보인다. 신제품 블루베리 케이크 빙수는 상큼한 블루베리를
‘더 비치 라운지’는 오는 9월까지 본관 야외가든에서 운영된다. 이른 무더위와 거리두기 해제로 ‘물세권’이 인기 여행지로 떠오르면서 탁 트인 해운대의 여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흥겨운 음악과 특급호텔 셰프가 준비한 스페셜 메뉴로 미식과 힐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특히 해운대의 낮과 밤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시간대 별로 다른 메뉴를 선보인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는 애프터눈 티 세트 투고 박스를 비롯해 스테이크 샐러드, 닭 가슴살 샐러드, 피자, 훈제연어 샌드위치, 빠니니 샌드위치, 커피, 티, 에이드 등을 맛볼 수 있다.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는 맥주, 샴페인, 와인, 프리미엄 소주 등 시원한 주류와 함께 통닭, 먹태, 소시지, 파스타 그라탕, 치즈 플래터 등이 제공돼 한여름 밤의 파티를 즐기기 제격이다. 이번 ‘더 비치 라운지’에는 디지털 전환의 일환으로 QR 모바일 주문 시스템이 도입됐다. 테이블마다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자리에서 원하는 메뉴를 손쉽게 주문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다. 모바일 주문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은 기존과 동일한 방식의 주문도 가능하다. 또한, MZ세대를 중심으로 일상화되고 있는 가치소비와 제로 웨이스트 실천으로 착
세계적인 호텔기업 IHG호텔앤리조트(IHG Hotels & Resorts, 이하 IHG)가 6000개 호텔 마일스톤을 기념하며, 신규 호텔의 컬렉션을 선보이는 ‘6,000 클럽(6,000 Club)’을 공개했다. ‘6,000 클럽’은 IHG의 포트폴리오 중 신규 호텔들의 컬렉션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특히 새롭게 선보인 17개 브랜드와 더불어, 호텔 임직원이 ‘진정한 환대(True Hospitality for Good)’를 실천하며 소유주와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한 노력들을 공유한다. 지난 5년간 IHG는 6개의 호텔 브랜드를 인수 및 론칭하면서 포트폴리오를 총 17개로 확대했으며, 소유주와 고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왔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브랜드로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식스 센스(Six Senses)’, ‘리젠트(Regent)’, ‘비네트 컬렉션(Vignette Collection)’과 함께, 프리미엄 브랜드인 보코 호텔(voco Hotel), 에센셜(Essentials), 애비드 호텔(Avid Hotels), 그리고 스위트 브랜드인 애트웰 스위트(Atwell Suites) 등이 있다. IHG는 기존 포트폴리오를 추가
국내 최초 웰니스 리조트 선마을(대표이사 서종원)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한국관광 품질인증(KQ: Korea Quality)’을 획득 및 환경 보호를 위한 ESG 경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품질인증(KQ)는 엄격한 서비스품질 평가를 통과한 관광업소 정보를 관광객에게 제공하는 국가 공인 제도다. 이번 KQ인증은 관광객들이 코로나19 속에서도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관광업소 선택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위생과 안전 분야의 평가지표가 강화됐다. 선마을은 △관광객의 편의를 위한 시설 및 서비스 제공 △고객 응대를 위한 전문 인력 확보 △정기적인 소방안전점검 및 위생 관리 등 관광서비스 품질에 높은 평가를 받아 KQ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최근 선마을은 고객 편의를 위해 시설물을 새롭게 정비하고 증설했다. 고객에게 즐거운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목공방’부터 반려동물을 위한 전용 숙소동과 ‘힐리펫카페’, ‘힐리펫 그라운드(놀이터)’까지 새 단장을 마쳤다. 이번 KQ인증을 받은 선마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2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도 참여한다. 캠페인을 통해 예약하는 고객들은 요가, 명상 수업 등 선마을 내 데일리 프로그램 무료 체험 및 최대 5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는 저마다의 목적이 있다. 누군가는 비즈니스 미팅을 위해 방문하고, 누군가는 맛있는 음식을 위해서, 누군가는 연회를 위해 찾는다. 이러한 다양한 이유 가운데서도 소기 호텔의 목적은 숙박이라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을 터다. 좋은 숙박을 위해서는 서비스도 잘 갖춰져 있어야 하지만, 객실의 컨디션 및 공간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특히 호캉스가 이제는 트렌드가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이라고 불릴 수 있을 만큼 대중화되면서, 객실의 공간이 단순히 ‘숙박 공간’이라기보다는 더 즐겁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변화해가고 있다. 숙박의 장소에서 새로움의 장소로 디자인으로 보는 호텔의 저력 객실은 호텔의 중추를 담당하는 핵심적인 공간이며, 컨디션에 따라 이 호텔에서 ‘호캉스 여부’를 결정짓는 단락이 되기도 한다. 호텔 검색 엔진 ‘호텔스컴바인’의 설문조사을 살펴보면, 호캉스를 떠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59.6%의 응답자들이 ‘위생적인 환경에서의 휴식’을 원한다고 답했다. 이는 객실, 더 나아가 컨디션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의미다. 이러한 호캉스 열풍에 부응해 호텔의 객실 공간은 기존의 푹신한 침대가 돋보이는 잠자리 위주의 공간 활용에서 한 발
대한민국에 운동 열풍이 불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건강과 안전이 무엇보다도 중요해지면서, 과거에는 운동 마니아, 남성 등 특정 계층만이 향유하는 문화에서 이제는 전국민으로 확장된 것. 이제는 ‘운동을 하냐’는 물음이 아니라 ‘어떤 운동’을 하냐는 물음이 더 가까워진 지금, 호텔 피트니스도 멤버십 피트니스 프로그램에 국한됐던 기존의 관례를 떠나 투숙객들이 꼭 한번은 찾게 되는 부대시설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특히 바디프로필 유행 및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이라는 해시태그도 부상할 만큼 주류가 된 운동. 이에 호텔도 체련장, 수영장, 사우나뿐만 아니라 피트니스, 요가 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조금씩 증대하는 과정에 와 있다. 오늘 운동 완료? 호텔 피트니스 센터에서 #헬스 #필라테스 #러닝 #요가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피트니스 센터 현황 및 시장여건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0년 6300개 수준이던 피트니스 센터는 10년 새 54% 늘어났다. 워라밸 트렌드 하에서 MZ세대를 중심으로 성장해온 ‘덤벨 이코노미(Dumb-bell과 Economy를 합친 단어로 운동과 건강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스포츠 관련 시장이 각광받는 경제
여름 들어 새로운 업장이 속속 오픈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싱그러운 여름을 대비한 외식 업장을 소개합니다! 재즈 공연이 있는 이탈리안 컨템퍼러리 레스토랑 ‘청담나인’ 오픈 양식과 한식의 조화를 재해석한 이탈리안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02-2002-9889 ‘청담 나인’은 대치동에서 18년간 운영해온 이탈리아 레스토랑 ‘카페엠’과 살롱 콘서트홀 ‘마리아칼라스홀’의 명성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서로 다른 분위기의 9개 프라이빗 룸과 강남 한복판 나만의 정원 에서 소규모 파티, 가족모임 등을 즐길 수 있는 루프탑, 국내 최고 재즈 뮤지션들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라이브홀 등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이색적인 공간들을 선보인다. 또한 카페엠에서부터 주방을 이끌어온 신경수 셰프가 양식과 한식의 조화를 재해석한 컨템퍼러리 이탈리안 다이닝 콘셉트로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청담 나인’만의 요리를 선보인다. ‘nine’은 최상인 10으로 가는 가장 큰 숫자이며 가장 행복한 순간을 뜻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음식과 공간, 음악이라는 예술적 조화로 탄생한 청담 나인은 고객에게 잊지 못할 최고의 시간을 선물한다. 예약은 캐치테이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며 매
조금씩 더워지고 있는 6월, 호텔도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해 프로모션 단장에 여념이 없습니다. 물놀이, 웰니스, 맛까지 모두 책임지는 프로모션을 지금 바로 확인해 보시죠!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이국적인 여름 휴가, 오아시스 카바나 패키지 이번 패키지는 고객이 오아시스 카바나에서 물놀이와 객실에서 편안한 휴식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객실 1박, 오아시스 4인 카바나 1일 이용권, 과일 플래터, 샴페인 1병, 소프트 드링크와 간식 등으로 구성된 웰컴 테이블,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 조식 2인, 피트니스 센터 및 실내수영장 입장 혜택으로 구성 됐다. 프라이빗 풀과 널찍하고 푹신한 침대형 소파, 다이닝 테이블을 갖춘 카바나는 해외 반얀트리 호텔의 풀빌라를 재현했으며, 가족, 연인, 친구끼리 물놀이를 즐기며 프라이빗한 휴가를 만끽할 수 있다. 가격은 115만 원부터(부가세 별도). 02-2250-8000 AC 호텔 강남 프라이빗 풀에서 즐기는 플로팅 다이닝 패키지 플로팅 다이닝 패키지는 AC 호텔 강남의 풀(Pool) 객실 2종, 프리미어 풀 스위트와 프리미어 풀룸에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객실 내 수영장 안에서 와인과 카나페, 각종 디저트 등 다양한 메뉴를
온다매니지먼트가 부산의 명품 관광단지로 떠오르고 있는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호텔 위탁운영을 시작했다. 온다매니지먼트(대표 윤명기)는 주식회사 비해피(서종덕 대표)와 손을잡고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위치한 오시리아 스위첸 마티에의 공식 위탁운영사로 선정돼 지난달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스위첸 마티에는 온다매니지먼트의 호텔 전문브랜드인 ‘쏘타컬렉션 더 오시리아 (Sota-collection the Osiria)’라는 정식 명칭을 사용한다. 오시리아 스위첸 마티에는 366만2000㎡에 달하는 오시리아 관광 단지내 위치하고 있다. 객실 수만 600여 실에 달하며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롯데 아울렛 동부산점, 이케아 동부산점 등과 매우 가까워 수분양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또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달맞이 고개와 마린시티, 센텀시티와의 접근성도 매우 우수하다. 온다매니지먼트 쏘타컬렉션은 고객의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호텔의 기본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불필요한 인력은 호스피탈리티 테크로 대체한 최첨단(State of art) 호텔 브랜드다. 이를 통해 여행자들은 합리적인 가성비로 객실을 예약할 수 있고, 온다의 40여개의 OTA 판매망을 통해 호텔 매출을 극대화하고
다가오는 6월, 호텔을 포함한 숙박업 운영에 필요한 모든 것들이 총망라한 B2B 전시회, 코리아호텔쇼가 오는 6월 16일(목)부터 18일(토)까지 3일간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0회 째를 맞이하는 코리아호텔쇼는 호텔 운영 및 숙박업 운영, 관련 어메니티를 비롯한 숙박에 관한 모든 기업의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나눌 수 있는 국내 최대 호텔산업전시회로,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규모가 축소됐던 아쉬움을 딛고 심기일전해 업계 관계자들의 비즈니스 매칭, 새로운 기업체 소개 및 숙박업 전반에 관련한 기술 또한 활발하게 나눌 예정이다. 이에 앞서 주최사인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에서는 코리아호텔쇼 사전등록 이벤트를 준비했다. ▷참여 방법◁ 1. 공식인스타그램 @koreahotelshow 를 팔로우 한다. 2. 프로필 링크를 통해 온라인 무료 사전 등록을 신청한다. (사전등록 시 인스타그램 아이디 작성 필수) 3. 이벤트 게시물에 <참여완료> 댓글 남기기 (태그로 친구를 소환하면 당첨 확률 UP!) 이벤트에 빠질 수 없는 풍부한 경품도 준비됐다. 이벤트에 참여한 사전 등록자를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한다. 1등은 크라운 하버 호텔 부산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에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몰입형 예술 전시 공간 ‘빛의 시어터’가 새롭게 들어선다. 5월 27일 오픈하는 ‘몰입형 예술 전시’를 지향하는 빛의 시어터는 ㈜티모넷이 예술 거장들의 작품을 새로운 시각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상설 전시 공간이다. ‘빛의 시어터’ 첫 전시는 ‘황금빛 색채의 화가’ 구스타프 클림프의 대표 작품을 조명하는 ‘구스타프 클림트 - 골드 인 모션' 전으로, 2022년 5월 27일부터 2023년 3월 5일까지 열린다. 관람 시간은 월~목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빛의 시어터’는 1963년 개관한 옛 ‘워커힐 시어터’ 자리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 세계 정상급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했던 워커힐 시어터는 50여 년간 한국을 대표하는 공연장 역할을 해왔다. 워커힐 시어터는 이번 ‘빛의 시어터’를 통해 관람객에게 새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는 문화적 랜드마크로 재탄생했다. 특히, 면적 약 1,000평, 최대 높이 21미터의 거대한 규모와 공연을 위한 설비를 갖춰, 다양한 빛과 소리를 통해 관람객에게 몰입감을 선사하는 ‘빛의 시어터’를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 양무승)가 ‘완주방문의 해’ 2년차를 맞은 완주군과 상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완주군과 서울시관광협회의 일반여행업위원회, 국내여행업위원회, 관광 전문 매체 등 관계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기관의 상호 관광발전을 도모하고 인바운드 및 국내 관광객 유치 등 관광산업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업무 협약 주요 내용은 ▲완주군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기획, 국내외 홍보 활동 ▲인바운드 및 여행업 회원사에 협약기관 콘텐츠 활용 장려 ▲국내외 관광객 유치 사업과 관련한 홍보 활동 ▲기타 완주방문의 해 공동 마케팅과 관련한 사항 등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방문의 해 2년차에 접어들었다. 기존에는 완주의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면, 이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 상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수도권 중심의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통해 많은 분들이 완주를 찾아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 박정록 상근부회장은 “완주는 작지만 역사적, 전통적, 인문학적으로 지속가능성이 높은 관광지로서, 앞으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힐링 관광지로 각광받게 될
엔데믹이 가까워지면서 호텔 취업 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그렇지만 그동안 호텔이 코로나19의 호캉스 트렌드에 발맞춰 외국인 고객 마케팅에서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 변화를 꾀했듯이 호텔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 특히 학생들의 취업 니즈 또한 변화하기 마련이다. 어떤 점은 비슷하게 유지하고 있고, 어떤 점은 조금씩 바뀌기도 하는 상황, 이에 호스피탈리티 업계만을 위한 전문인력 매칭사이트 호텔인네트워크에서는 호텔과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 간의 인력 미스매칭을 줄이기 위해 올해 3월, 총 5일 동안 호텔 및 관광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총 86명의 답변을 얻었으며, 호텔 및 관광을 전공하는 2~3학년의 답변이 총 80%를 차지했다. 이번 지면에서는 설문조사와 학교 현장의 의견을 토대로 현재 호텔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취업 현주소를 알아보고자 한다. 자격증, 인턴 경력, 어학 점수 여전히 정략적 스펙 우선시 알바몬과 잡코리아가 실시한 2020년도 하반기 설문조사에 따르면 취준생의 80.4%가 취업에서 정량적인 스펙이 여전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63.1%를 차지하는 1위가 자격증이었으며, 2위로는 인턴 경